예천군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의 투명성을 제고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됐으며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지출 관련, 퇴직금 적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부당 청구 예방 교육은 현지 조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천운영센터 박성배 팀장의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년의 힘들고 외로운 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45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65세이상 인구의 11%인 2011명의 어르신이 장기요양사업을 이용하고 있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목장053 농장에서 치유농업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동물 먹이주기 △청보리밭 체험 △메리골드 화분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과 토끼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과 교감하고 보리경작에 대해 회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오는 31일 농작물 수확·가공 체험의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은 대구광역시북구치매안심센터(053-665-4258)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경산시는 지난 9일 지역 내 식당에서 경산시약사회와 약국의 의약품 및 마약류 취급 등의 안전 사용 환경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경산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영양군 보건소는 오는 7월 5일까지 지역 내 초. 중. 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금연 골든벨, 나바시 콘서트, 흡연예방 체험부스 등 각 학교 실정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스스로 인지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존의 강의식 흡연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참여식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열기 위한 자연스러운 레크레이션, 서바이벌 퀴즈, 토크식 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롭고 재미있게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집중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자담배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흡연 시도 연령이 더욱 낮아짐에 따라 교육전 흡연자의 폐 모형, 리플릿 등으로 그 심각성과 위해성을 알리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적극 홍보해 언제라도 편견 없이 금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흡연 시도 나이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흡연율을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를 주제로 '새싹지킴이 보물찾기' 참여형 온라인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교육에 접속 △교육영상시청 △FIND 문제풀기 ▲△새싹지킴이의 다짐 등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아동학대 대응역량과 신고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 영상은 경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에서 직접 제작한 아동학대 선별도구 FIND 10개 교육 영상을 활용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 중 100여 명에 대해서는 소정의 선물도 마련됐다.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일 ‘맨발 걷기 교육’을 실시했다. 구암동 주민협의체와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 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를 초청해 ‘맨발걷기의 이해 및 실천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3일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상시 운영되고 있는 교육장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일정 확인 및 신청은 ‘대구시 심폐소생술’ www.dandicpr.co.kr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안동요양병원 분원(안동시 경동로 830)에 7일 통증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후 4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 동일한 방식의 검사 및 치료법을 적용한다. 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료 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통증분과 인증의를 취
영양군보건소는 29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매주 월, 화) 금연장려 및 금연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업체와 함께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 자조모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금연 서비스 제공 및 지지적 코칭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직장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유도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개소에서 올해는 2개 사업장(영양군고추유통공사, 멸종위기종복원센터)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12주간 8회의 개인별 1:1클리닉 △니코틴 패치와 껌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지급 △구강상담 △스트레스관리법 △영양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0% 출석을 완료한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12주 집중관리 후, 6개월간 지속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많은 직장인들이 금연에 도전해 개인의 건강향상은 물론 사업체 내에 금연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장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속적인 금연 홍보로 직장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 북구의 걷기 활성화 사업인 ‘2024년 대구 북구 건강걷기동아리’의 발대식을 지난 25일 동천역 팔거천 둔치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행복북구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ㆍ축사, 위촉장 수여, 활동 선서, 다이어트 댄스, 단체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장애인식개선, 비만예방, 위생등급업소 사업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와 ‘나에게 걷기란’ 포토존, 동아리 활동 전시회 등 건강과 걷기를 테마로 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경산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맨발걷기와 함께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이자 맨발걷기 전도사로 잘 알려진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경산시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진량분소 외에 자인 보건지소 내 분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경산시는 생명사랑 약국 및 실천가게 지정운영 사업으로 지난 22일 진량읍 약국과 자인면 농약 판매업소 등 5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식을 시행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모기의 활동 시기 변화와 감염병 유입 위험성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방역소독활동을 집중·강화한다.
경산시는 지역 대학교 기숙사에서 해외 유입 홍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상황실과 선별진료소(2개소)를 운영하고 홍역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남천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10개소, 유치원 10개소, 초등학교 6개소 총 1288명을 대상으로 ‘감 잡았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9일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대구시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