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돼 울릉군민들의 불만을 싸왔던 LP가스 가격이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울릉군은 지난 24일 제22회 오징어축제, 제35회 해변가요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울릉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 소속 학업중단 예방 동아리 '비상프로젝트'는 최근 교육지원청에서 비상 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동아리원들의 집단 응집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미술 및 놀이치료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이론 및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모색하기도 했다. 비상프로젝트는 올해 울릉Wee센터에서 신설했으며 지역 초중학생 12명이 모여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에서 지원되고 있는 청소년 정책을 이해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동아리원인 한 학생은 “평소 교류가 많이 없었던 동아리원들과 집단상담 활동을 통해 교류를 하게 돼 좋았다"며 반겼다. 한편 울릉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
울릉고등학교는 지난 20일 구미시 경운대학교에서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대상으로 개최된 ‘제2회 경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해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심정지 발생 상황 시 대처행동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나리오 기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기를 제한 시간인 8분 내에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울릉고등학교 팀장 권세희(보통과 3학년) 학생은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통해 수행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었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서울)씨가 울릉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 오대쌀(10kg) 300포(3천kg)를 기탁했다. <사진> 기증식은 대한불교진각종을 창종한 회당 손규상(孫珪祥1902~1963)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읍 사동리 금강원에서 진행됐다. 석씨는 이날 기증식에서 “대종사님의 열반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는 가르침을 받들어 대종사님의 탄생지인 울릉도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저의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취약 가구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배경에 대해 말했다.
울릉군은 지난 22일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폭언, 폭행 발생에 대비한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포항~울릉 여객선사인 대저페리는 전국 울릉 향우회와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대구경북울릉향우회(회장 박언휘)와 재경울릉향우회(회장 선종우), 재포울릉향우회(회장 김창현), 재울산울릉향우회(회장 정동일), 재구미울릉향우회(회장 조기수) 및 각 향우회 임원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울릉향우회 회원들은 울릉도 고향 방문 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2시간 50분 만에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뿐만 아니라 독도를 운항하는 대저해운의 썬라이즈호도 할인 적용받아 뱃삯에 대한 부담감이 경감된다.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
울릉군은 지난 22~24일까지 울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문화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울릉군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저동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등에서 환경보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조성과 공항 개항, 100만 관광시대를 대비할 정책방안을 찾고자 최근 싱가포르 연수를 추진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수상 레저 활동 성수기를 맞아 레저 기구 주요 활동지인 항포구 및 주요 해역을 중심으로 수상 레저 안전 위해 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23일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수상레저활동자, 수상레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며 "여름 성수기 등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항공기,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안순찰팀 등 육해공 세력들을 총동원해 특별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동해해경서 관할 수상 레저안전법 위반 관련 단속 건수는 총 64건으로 그중 무면허 조종, 주취 조종, 안전장비 미착용 행위 단속이 약 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은 지역특산물로 개발한 가공제품인 마가목와인 및 발효주,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산채해장국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통상실시권 민간기술이전 계약을 지난 19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맺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안내센터에서 제1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에 참여 신청한 10개 읍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 환동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동대 글로컬대학30 추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글로컬 대학을 기반으로 환동해 지역의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군, 포항시, 영덕군, 울릉군, 한동대가 참여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학생생성교육과정의 이해 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학생생성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 내용과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 공유, 평가하는 자유 탐구형 교육과정이다. 이는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시되는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이 과정을 학교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돼 실습 중심 집합연수로 진행했다. 교사들이 깊이 관심을 기울인 교육은 울릉도 자생식물 기르기와 함께 나물 음식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 자생식물의 특징과 기르는 방법, 나물 음식 만들기 레시피와 조리방법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울릉도 어린이 여행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지역 관광지와 맛집을 찾아다니는 과정도 호감도를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천부초등학교 신대항 교사는 “학생생성교육과정은 만들어진 교육과정보다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원활한 수업을 이끌어 낼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재원배분사업이다. 1강은 지난 17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종호 교수의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를 주제로 진행했다. <사진> 신 교수는 이 자리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한 꼭 필요한 학습동기, 학습방법, 학습환경에 관한 강연을 펼친 뒤 질문 등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은 오는 24일 제2강으로 최경희 글로벌마인드 스피치센터 대표와 10월 4일 제3강 최승필 남양주 책방 '공독서가' 대표를 각각 초빙해 학부모를 위한 독서 교육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강연에 참가한 학부모는 “TV에서 볼 수 있었던 교육 전문가를 직접 만나 정보를 얻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업 고민을 풀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릉도에서 회당문화축제 22일 막을 올렸다. 26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대한불교 진각종과 회당문화재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있다. 축제는 지난 2001년 대한불교 진각종 종조인 회당 대종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기념행사를 시작한 것이 호응을 얻어 연례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22~23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울릉주민들이 우체국 택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울릉 우체국, 울릉군은 군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아 ‘우편물 매일 발송’을 추진해 그 결과 2020년 2월 이후 중단됐던 매일 발송을 지난 17일부터 전격 재개했다.
지난 18일 포항라한호텔에서 경북도와 한동대학교, 4개 지자체(포항, 영덕, 울진, 울릉)들이 글로컬대학을 기반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지난 15일 스킨스쿠버에 나섰던 울릉 주민이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께 서면 학포 마을 해변가에, 잠수복과 오리발을 찬 채 떠밀려 온 A(52)씨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지난 15일 A씨가 스킨스쿠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서면 남양리 한전부두에서 5km 가량 떨어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