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겨울철 휴식기에 들어갔던 울릉도ㆍ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 센터 운영을 재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혈액 수급난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동해해경서 직원들은 매년 수차례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대한 적십자로부터 격려와 감사를 꾸준히 받고 있다.
울릉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울릉군 청소년참여기구'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울릉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남한권 군수, 최종술 문화체육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청소년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식 기구다.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지자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울릉군새마을회는 제36회 새마을 민속 윷놀이 대회를 지난 14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열었다. 잔칫집 같은 이 대회에는 지역 기관단체, 마을 등 73개 팀이 참가해 대형 냉장고, 밥솥 등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받기도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훈련교관 공정․청렴 실천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훈련교관의 사명감과 책임의식 고취, 청렴 교육을 통해 교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시간을 위한 것이다. 동해해경청과 동해해경서 훈련 교관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들로, 독도 함정, 파출소 등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영천에 있는 ㈜미래공간 박영동 대표는 최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 대표와 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울릉도가 고향인 박 대표는 “고향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작은 성의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경과 해병이 특수구조훈련을 펼쳤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0~13일까지 해병특수수색대대와 수중, 항공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해병 1사단 잠수훈련장과 포항 항공대 항공구조훈련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익수자 신속 구조와 전복선박 발생에 따른 구조기법 공유로 현장 대응력과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울릉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네스코 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으로 지역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보전협의회를 열었다.
울릉군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함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포구 수중 정화 활동사업을 추진한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울릉군이 도로 파손과 분진 방지를 위해 스파이크타이어 사용금지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2일 울릉도 해역 상황을 점검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양 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맞아 해양주권 수호 의지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짙은 안개 발생에 따른 해양 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시찰이다. 김 서장은 이날 울릉파출소에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 및 안전조업 당부를 위해 직접 해양 안전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방송은 지닌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적으로 강원, 경북권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1일 4회 이상 출어 어선을 대상으로 방송을 펼친다.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생활화, 출항 전 안전점검 실시, 기상악화 시 출항 자제, 어선위치 발신장치 상시 가동 등이다. 김 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출어 선박들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어업인 및 해양종사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한
울릉군은 지난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1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14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식 의장은 "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울릉군은 지난 10~11일까지 지역 요식업 사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 ‘울루랄라 요리사’를 열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또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께 북면 석포길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이 화재로 임야 400㎡가 불탔지만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되지 않았다. 현재 소방 등 관계 기관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저동 다목적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3~12월까지 운영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폭발물 대응 홍보 전단을 제작해 배포한다. 김성종 청장은 이 프로젝트는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위험 대비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홍보 전단은 해양 폭발물을 발견한 경우 주의사항과 안전한 신고 요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설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