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민원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청사 종합민원처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을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6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무더위도 못 말리는 축구 열정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26~29일까지 영덕군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해 이벤트 매치인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총 10개 부문 12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
영덕군은 지난 23일 강구초등학교 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19일 영덕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여 명과 함께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장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현장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대학생 및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20명의 지원자로 장사·고래불 해수욕장에 배치돼 수변안전순찰 및 응급처치 등 피서객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19~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우즈베키스탄, 인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 유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대구한의대의 협력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덕군의 고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교류 활동을 펼쳤다.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2024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2~18일까지 영덕군 신태용축구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내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조와 국비 확보를 위해 최근 국회와 기재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영덕읍 남산리 마을회관과 영해휴게소 일대에서 ‘복숭아 장터’를 연다.
경북도와 영덕군을 포함한 4개 지자체는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글로컬대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오후 5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체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임원과 회원 24명은 일본의 독도침탈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6일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찾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면에 있는 삼사해상공원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해당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17일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영덕군은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영덕군청 공무직 근로자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과 상견례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포항시 3.1운동 6.25 연구회와 함께 이달 15~21일까지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항일 의병 및 3.1운동과 광복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 예술을 통해 숭고한 선열들의 나라 사랑과 독립 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3.1운동과 광복 당시 활동상을 대표하는 주요 사진 40여 점을 전시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호국의 고장 영덕에서 3.1만세운동과 광복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군민 모두가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3.1운동 6.25연구회는 2021년부터 경북도 각 시·군을 순회하며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뉴스로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를 맨 선두에서 열어온 경상매일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홍순팔 대표이사님을 포함한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축하하는 마음 전합니다. 경상매일신문이 걸어 온 19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 동안 우리 사회는 큰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금리와 고환율로 인한 장기적인 불황 속에 경북의 많은 지자체들이 지방소멸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사회적인 연대와 공론화를 이끌어내어 건강한 토론과 민주적인 합의 과정을 통해 우리가 지켜온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2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과제활동 발표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영덕군 강구면 새마을협회의회·부녀회원 15여 명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하저해수욕장과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하저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과 수변, 해수욕장 일대 주차장을 돌며 부유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영덕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1층 전산교육장에서 농·수 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덕 광산봉수(盈德 廣山烽燧)’가 지난 11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고시됐다. 이로써 영덕군은 지난 1982년 경상북도가 유일하게 기념물로 지정한 ‘영덕 대소산 봉수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상북도 기념물에 지정된 봉수 모두를 보유하게 됐다. 영덕 광산봉수는 연변봉수와 내지봉수의 전환점에 있는 봉수로, 대소산 방향의 해안으로 18km 정도 떨어져 있다. 위치상으론 내륙에 있는 내지봉수로 볼 수 있으나 해발 700m가 넘는 고지대에 있어 해안을 조망할 수 있어 방호벽 내에 국경이나 해변에 설치된 연변봉수에서 볼 수 있는 연대가 조성돼 있다. 이렇게 내지봉수와 연변봉수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엿볼 수 있는 특성은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사례로 꼽힌다. 특히, 경북지역을 지나는 조선시대
국민권익위 등 5개 기관 18명 전문조사관들 상담 행정ㆍ법률에서 농림ㆍ지적까지 다양한 분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