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영진전문대학교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와 최재영 총장,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문화, 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산업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유망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 △국제적 항공 허브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인력 운영, △레저스포츠 산업 활성화 통한 생활 및 관계인구 확대,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 컨텐츠 창작 등 지역주도 고부가가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정책의 개발, 협력 등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대구 군위군의회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8일 오전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시간을 가져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고, 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태풍 카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박수현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인심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 내 시설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사 직원들은 의성군과 군위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연휴에 앞서 시설물의 깨끗한 관리를 위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백학저수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동환 지사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주변을 정돈하고 일손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성군과 군위군 주민 여러분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군위군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달 3일 대구편입에 앞서 대구시의 군위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우선 확정 발표하고, 그에 따른 토지거래의 급등이나 투기가 예상되는 경우에 한해 최소한의 면적만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야함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대구시는 군위의 대구편입과 거의 동시에 전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불안감과 재산권 침해 우려 등으로 민심이 동요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다양한 루트로 대구시에 군위군위 민심을 전하면서 김 군수는 지난달 28일 “홍준표 대구시장 만나 군민들의 민심을 전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시장님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올해 말 대구시의 신공항 연계 개발사업의 위치와 공간계획이 확정되면, 내년 1월에는 군위군 전체 면적의 70%에 대해 우선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고, 이후 토지거래와 지가동향에 따라 나머지 지역에도 점진적으로 해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일 오전 9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8월 정례조회 및 명사 초청 특강에 참석한다.
군위교육지원청 지난달 25~26일까지 영재교육원, 의흥초등학교지역공동영재학급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수련원에서 ‘2023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영재 캠프’를 가졌다. 이번 영재 캠프는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리더 되기’라는 주제로 군위교육지원청 영재 지도교사 5명의 협력수업의 형태로 이뤄졌으며, 수학, 과학, 정보 영역을 융합한 학생 개별 맞춤형 캠프로 진행됐다. 첫째 날은 △숲 밧줄 놀이 △스태킹 컵 놀이 △목공예 체험을 등을 통해 ‘배우는 리더’의 자질을 키우고자 했으며, 둘째 날에는 △스포츠 활쏘기 △플로어 컬링 △격려 올림픽 △카프라 공작 등을 체험하면서 ‘집중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리더’의 자질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영재 캠프가 학생들에게 자기 계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라이온스 클럽은 군위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2만5천매를 기부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군위군 지역 내 저소득‧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반찬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6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약수삼계탕, 사공축산, 민속떡집에서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 중이며, 지난달부터 장원식당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군위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지역 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 △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홍보물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군위군수는 지난 25일 소보면을 시작으로 제 36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운영을 격려하고자 읍ㆍ면지역을 찾아가 지역여성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여성평생교육대학은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으로 각 읍ㆍ면에서 매주 화·목 오후 2시 노래교실(군위읍, 부계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라탄공예(소보면, 의흥면), 요가(우보면), 통증타파(효령면)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취미교육 및 건강증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1986년부터 시작된 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은 지난해까지 94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사회 각계 각층에서 여성지도자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군위군 부모자녀 문화배달’참여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혀서, 농촌 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를 전파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 교육(7월~8월)과 문화배달(8월~10월)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군위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와 학부모로 여름 방학, 주말을 이용해 배운 문화 프로그램을 농촌마을에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공예, 떡케이크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고 농촌 어르신들에게 쉽게 전파할 수 있는 분야로 계획됐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5일 군위인재양성원 운영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을 비롯해 군위인재양성원 운영기관인 티치포퓨처 김남탁 대표, 정지화 원장이 참석해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의 운영성과 공유와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인재양성원은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인 티치포퓨처(대표 김남탁)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목 수업 외에도 입시컨설팅, 진로진학체험, 코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 ‘K-트롯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찬균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세부 업무 분야별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 요인으로는 △행정력과 사회단체가 동원된 행사준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적극적인 홍보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 △관객 접근성을 고려한 셔틀버스 운행과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부서별 협의가 원활하지 못한 점, 무더위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차량정체 및 혼잡사례 등은 개선과제로 남겨 뒀다.
군위군은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친환경 인증 농가들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토론회는 대구시 편입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시장 확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농정축산과장, 친환경팀장, 친환경 인증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주고 받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된 내용은 대구 편입에 따른 △2024년 예산 편성 방향 △장기간 추진하던 친환경사업에 대한 개편 △대구편입 및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시장확대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안전 먹거리 생산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신규사업 발굴 등으로 지역 친환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생산·가공·유통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제2회 군위군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되는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체계적인 수립을 위하여 군의원, 관련 전문가, 각 읍면 주민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그동안의 지원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듣고 제1회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지원사업비 배분안을 통한 읍ㆍ면별 주민숙원사업(안) 및 여러가지 소득증대사업(안)에 대해 논의됐다.
㈜샘터정보기술(대표 박홍락)은 지난 24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에게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군에 따르면 박홍락 대표는 “고향에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샘터정보기술은 빅데이터시스템,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수해복구성금 기부, 산불피해성금 기부,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지역 아동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산성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5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위해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식사를 잘 챙기실 수 있도록 곰탕, 어묵무침, 고등어조림 등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 준비해 전달하면서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말동무 활동을 병행했다. 김순화 팀장은 “입맛이 없는 여름철이지만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하면서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직접 음식을 장만해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봉사활동은 오는 9월 재개될 예정이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영농으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여성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의흥면 노인회분회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회분회 이용자들이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많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청소봉사는 오랜 장마기간 습한 날씨로 인해 생긴 화장실 곰팡이, 묵은 때뿐만 아니라 먼지 및 거미줄 제거 등 회관 환경 개선을 구슬땀을 흘렸다. 문희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정성껏 봉사활동 해주는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8일 오전 10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군위군은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7월부터 변화되는 음식물 배출방법 안내를 포함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기 지난 25일 리플릿 약 3천매를 제작해 읍ㆍ면사무소 등 지역 중요 지역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안내 리플릿 주요내용은 지역주민과 기관이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영농폐기물, 재활용품 등 쓰레기 종류별로 배출방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7월부터 대구시 편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바로 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배출방법이 음식물 종량제봉투에서 전용수거함으로 변경되는 등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