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청년회는 지난 11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사무소, 농협, 소재지일원 등에서 지역주민들의 안녕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주민 안녕을 위한 지신밟기는 매년 음력 정월보름날 지신을 달래고 잡귀를 물리쳐 마을의 안녕과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족고유 전통 민속놀이다. 석포청년회는 매년 지신밟기, 풍물놀이, 고사 지내기 등 주민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민족고유의 전통을 보존해 우리 문화를 지키는 계승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군수, 군 산불감시 인력이 참석해 봄철 능동적인 산불대응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발대식 행사는 산불없는 군을 만들기 위한 대표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산불감시대원 교육으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월 7000원씩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건강증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268회 군의회 정례회 때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 노인건강증진비지원 조례가 가결되면서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금은 매월 1일 지급(바우처 카드 충전)되며 사용금액이나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미사용 지원금은 누적 적립되며, 해당 연도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사용이 가능한 업소는 지역 가맹점으로 등록된 목욕탕 및 이‧미용업소(2025년 2월 현재 36개 업소 등록)로서 가맹점 등록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박현국 군수는 “노인건강증진비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건강증진비 사업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
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9일까지 운영한 집중학습 프로그램 '윈터스쿨'에서 수강생들이 뛰어난 학습 성과를 거두며 총 25명 전원 수료했다고 밝혔다. 윈터스쿨은 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지역 내 예비 고1~2학생 25명이 참가해 1월부터 한 달간 주요과목 집중 교육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언터스쿨 교육방법은 소규모 맞춤형 지도, 진로입시컨설팅 등 보다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사후 평가 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성적 향상을 이뤄내는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김모(17)양은 "체계적인 학습 환경에서 계획을 세워 집중할 수 있었고 맞춤형 수업 덕분에 어려운 개념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상 원장은 "이번 윈터스쿨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학습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운영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인재양성원은 지역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규 학습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강,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도움줄 예정이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10일 명호면 관창리 고산정에서 2일간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검색 절차와 구조기법숙달 △저온 환경 및 얼음 아래 폐쇄 공간 극복을 위한 다이빙적응훈련 △해빙기 빙판 안전접근등이다.
봉화군은 12일 오전 10시 30분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명호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대항 윷놀이 등 정월대보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 리 대항 윷놀이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 및 노래자랑을 열었으며, 오후 6시경 원추형으로 세워진 달집을 비추며 액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소천면에서는 공터에서 산악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석포면은 석포청년회 주관으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와 윷놀이 등 풍성한 행사를 펼쳤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에게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봉화 상운초등학교는 지난 7~11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된 '2025 김천오픈 전국 유소년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상운초등학교 소속 1학년 학생 2명이 출전해 U-8부에서 권모 학생이 준우승을, 김모 학생은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성과는 탁구 라켓을 잡은 지 10개월 만에 정규교육과정 및 방과 후 활동 등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이뤄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지도 교사는 "일반 학생들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전국 엘리트 선수들과 나란히 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가도록 최선의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강남순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10일 영주시의원, 반대 추진위관계자와 함께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봉화군의원, 영주시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은 "전국의 산업폐기물 운반과 매립과정에서 발생할 분진·악취·소음 등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군민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배출될 각종 유독물질에 대한 주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증대 등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계획을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설치될 폐기물처리시설은 하류지역에 위치한 인근 영주시 지역 주민들에게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을 지키고, 미래 세대 삶의 터전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 계획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영주시의회는 집행부와 봉화군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며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며, 관련 중앙부처와도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주변 지자체와 협조 방안을 찾는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철회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지난 1월 제269회 임시회에서 봉화읍 도촌리 일대에 들어서게 될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에 대한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봉화군 상운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지역 내 화재피해로 소실된 건축물에 대해 강추위 속에서 건설 및 생활폐기물 처리 지원을 실시해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달 17일 화재로 인해 건물 191.7㎡ 중 노래방 115.7㎡와 내부 집기가 불에 타면서 다량의 건설 및 생활폐기물 발생해 복구작업이 필요했다. 복구 작업에는 금종석 의용소방대장 및 10여 명의 대원, 김동진 상운면장, 마을주민 등도 함께 동참해 화재 피해의 잔여물 처리에 힘을 보태 호평을 받았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오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명화이야기-빈센트 반 고흐, 에바 알머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누정갤러리에서 지역 문화예술강사인 문화곳간 이순희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아이들 스스로 재해석해 볼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강은 ‘해바라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15일),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22일)의 삶과 작품세계를 이순희 대표설명으로 진행된다. 김찬수 소장은 “이번 정자문화 생활간 특강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 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한 만큼 자세한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분기 봉화군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관렵 법규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2025년도 산업재해예방 주요업무계획 △근로자 산업안전보건정기교육 안내 △산업재해 발생시 조치사항 안내 등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노사 간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 배진태 부군수는 "앞으로도 사용자와 근로자 간의 소통으로 일할
봉화군은 지난 5일 환경기초시설 운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받는 환경행정 실현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실천결의 대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환경행정의 청렴실천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군민들의 생활과의 직결이 되는 핵심 행정인데다 무엇보다도 투명한 예산 집행과 청렴한 업무 수행이 반드시 요구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봉화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지난 6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제4기 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운영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나리원정대 운영은 봉화군청소년센터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협업으로 우리 지역을 주제로 지역내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제3기에는 청량산 홍보 영상과 봉화군 굿즈(우산, 손수건 등)를 디자인해 제작한 결과물을 지난해 은어축제 기간 동안 신나리원정대 홍보부스에 전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4기 청소년 기획홍보단 준비회의는 3기 운영에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더 체계적인 운영방안과 다양한 홍보활동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숙 과장은 “제4기 군 신나리원정대 모집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
봉화군은 지난해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 관련 조례'를 제·개정해 사업에 대한 기반을 다진 후 반년만인 올해 첫 선택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HPV) 예방접종을 여성만 지원하던 것을 12~17세 남성청소년, 18~26세 저소득층의 남성으로 확대해 2~3회 전액무료 지원한다. 또한, 60~64세 성인인 중 면역저하자 또는 정상 면역상태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예방접종 실시 기준에 따름)자들도 1회에 걸쳐서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60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1회 전액 무료, 그 외 주민은 백신비를 지원해 약 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또, 매년 10월경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경우도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전액 무료 지원을 지역 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접종토록했다. 이밖에 폐렴구균 감염증 접종은 의료기관 방문 시 면역저하자 또는 만성질환자(단순 고혈압제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진료확인서, 처방전 등을 지참해야 한된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감염병 유행 방지, 예방접종비 지원을 통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당초 목표액인 1억7668만9천원을 329% 초과 5억815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추운 겨울과 경기침체에도 지역주민들과 각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한층 더 따뜻한 군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군은 캠페인 기간 △희망2025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 △집중모금 가두캠페인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봉화군은 지난 7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에 공무원과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차량통행 등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까지 10개 읍면 지역에 내린 적설량은 최고치인 석포면에 23.15cm를 비롯해, 평균 8.32cm로 기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이날 국도, 지방도, 농어촌도로등을 통해 차량을 이용한 출근 공직자나 지역주민들은 물론 보행자에 이르기까지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은 덤프트럭 10대, 굴삭기 2대, 각마을의 트랙터, 소금 60톤, 모래 480평방미터, 염수600L 등을 국도, 지방도, 이면도로에 신속히 살포했다. 또한, 군은 청내 공무원 432명과 10개 읍면직 150명이 선정된 담당구간별로 제설작업장에 투입돼 강추위를 동반한 눈보라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본청과 읍변 공직자들은 기상예보에 따라 마을 엠포, 재난예방 문자발송 등 폭설로 인한 지역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해 대처했다. 여기에다 지역 내 10개 읍면 주민들도 각자 소유한 트랙터를 이용해 마을안길을 비롯한 이변도로, 농로 등에 내린 제설작업에 앞장서 동참했다. 특히. 이번 지역에 내린 폭설때 주민들의 신속 한 제설작업 동참은 내집앞 내가 눈치우기란 당국의 홍보를 실천한 성숙된 시민의식도 눈길을 끌었다. 박모(60,대구시)씨는 "폭설로 도로결빙 우려에도 지방도 제915호선 봉화구간이 신속 한 제설작업으로 무사히 귀가가 가능했다"고 칭송했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의 폭설로 결빙,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사고를 우려했으나 공무원과 주민의 적극 참여로 무사했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국도 3개노선, 준국도 1개 노선,지방도 7개 노선, 군도 19개 노선, 구군도 2개 노선, 농촌도로 192개 등 총 224개 노선에 길이는1083,9km에 이른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5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공약사업이자 과제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은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등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2023년 2월 경북도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봉성면 창평리 일원 부지선정 후 농업생산 기반정비 시행승인 등 관련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10월 착공했다. 올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에 3.63ha 규모로 조성된다.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군의 농업분야 핵심 역점시책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과 지역 사과농가들이 합심해 지역에서 생산된 ‘햇살듬뿍 봉화' 사과를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8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지역 농산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브랜드를 기존 '파인토피아 봉화'에서 ‘햇살듬뿍 봉화’로 변경했다. 또한, 군은 햇살듬뿍 봉화를 알리기 위해 (사)전국사과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장 아이디어로 신규 농산물브랜드 홍보를 위해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했다. 봉화사과 재배농가를 중심 스티커를 자가용 차량 부착으로 농가들은 지역 농산물애착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와 신규 브랜드 홍보 효과도 누리게 됐다. 이경자 과장은 "사과 농가들의 주도적 홍보가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은 군도 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소득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5일 청소년센터에서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현재 17개 대, 432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화재, 구조, 구급 활동을 비롯한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임 권영서, 권점자 연합회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안전한 봉화군을 만드는데 동료 대원들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용호 ㈜원애그 대표가 지난 4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사)군교발위에 장학금1천만원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봉화읍 도촌리에 위치한 ㈜원애그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2천만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