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DIMF 뮤지컬스타’가 오는 5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3라운드 경연을 앞두고 30일 오후 2시부터 일반 관객들의 무료 관람 신청을 받았다.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이자 뮤지컬 배우 데뷔를 위한 필수 코스로 손꼽히며 해마다 국내외 수백 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DIMF의 대표 사업으로, 올해 열린 제11회 DIMF 뮤지컬스타에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태국,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총 8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대회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해 한층 더 글로벌한 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DIMF 뮤지컬스타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음악협회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인 성악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 신설 △수상자 대상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전막 오페라 데뷔 지원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업무 협조 등이다.
서남부 유럽의 두 나라 스페인·포르투갈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 철도와 이동통신 등 사회 인프라가 마비되는 등 국가 혼란 상황에 빠지자 스페인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오는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산정과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되었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총 160,699필지이며, 남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053-665-3158)와 조야분소(053-665-3157)로 문의하면 된다.
iM금융그룹은 3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CDP Korea Awards’에서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를 수상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기업 환경정보 공개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30여 개국 2만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중 가장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iM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뛰어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금융부문 상위 4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9회에 걸쳐 CDP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고
대구·경북지역 4개 기업 제품이 2025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포머스의 ‘작업용의자’ △(주)선일일렉콤의 ‘실내용 LED조명등기구’ △제이앤씨테크의 ‘LED보안등기구’ △(주)미지에너텍의 ‘LED 전면부 열 방출 구조로 광 효율을 향상해 소모전력을 저감하고, 펄스 충전방식으로 충전효율을 향상한 태양광 가로등’ 등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별관에서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이하 재활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건립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센터 투어 등을 함께하며, 재활의료센터의 출발을 응원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어느 사회의 건강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며, 이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면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지원해준 정부에 감사
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는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3학년 재학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일학습병행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14일 대중금속공업고를 시작으로 30여 고교 및 울산광역시교육청 등을 방문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3학년 재학생과 관계자들에게 일학습병행의 주요 내용과 참여 절차, 우수성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일학습병행의 교육과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 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를 클래식 음악과 접목한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홍학의 무도회’를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선사한다.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시리즈 중 하나인 ‘홍학의 무도회’는 음악과 스토리가 어우러진 참여형 콘서트로, 홍학이 연 무도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도레미 탐험대원이 되어 함께 모험할 수 있게 된다. 무도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와 현악 4중주로 듣는 음악 외에도 색채감 있는 영상이 더해져 시청각을 모두 접하는 음악 공연이자 교육의 장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가가게 될 것이다. 도레미 탐험대장에는 웹드라마 등에서 활동 중인 배우 엄주영이 맡아 도레미 탐험대를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로 안내하며, 공연을 진행할 도레미 앙상블에는 바이올린 이주진, 최지원, 비올라 이채원, 첼로 이주영이 참여해 풍성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제1번 프렐류드’, 헨델의 ‘알라 혼파이프’, 슈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천둥번개 폴카’,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등 우리 아이가 처음 접하기 쉬운 클래식 음악 중 일부를 발췌하여 스토리텔링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연 종료 후에는 비원뮤직홀 2층 로비에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악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이들의 악기 촉각 경험 증가 및 클래식에 대한 입문 장벽을 낮추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은 4세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1인 4매까지 온라인과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
(재)경북테크노파크는 30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종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어머니회 대구연합회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252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하후남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군 효령면에서 지난 29~30일 양일간 공공근로사역을 활용해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효령면 주민 및 방문객에게 화사하고 쾌적한 효령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4200여 주를 간동삼거리와 중구리 일대에 심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배분신청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위형 안전드림협의체사업 추진을 위한 효령면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달 29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대구‧경북 소재 산업단지 내 화학안전공동체의 29개 주관사, 대구지방환경청, 김천시청, 한국환경공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ㆍ경북지역 화학안전공동체는 2013년 구미시와 포항시의 18개 기업으로 시작해 2025년 현재 23개 공동체에 232개 기업이 참여, 10년 만에 10배가 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와 같은 화학안전공동체 확대에 발 맞춰 보다 내실있는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학안전공동체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화학·수질사고 확산방지 사고대응 우수사례 △지역 주요화학사고 사례 및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공동체의 건의사항 및 질의․토론으로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3~30일까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191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풍차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물품은 고려아연·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2만원 상당의 간편식 세트(즉석식품 3종, 라면 1종, 캔류 2종, 김 1종)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 930가구,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천받은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세대 261가구로 총 1191가구이다.
대구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우보면에 위치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촬영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해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군위의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건의하여 최종 선정됐다.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이른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군위군으로부터 지원받은 화분과 꽃을 들고 관광지의 거리를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바쁘게 땀방울을 흘렸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3개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일반) △환경 △사회 △공급망 관리 △정보공시 등 매회 다양한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29일 멘토링에 참석한 A사 관계자는 “ESG 실무와 관련해 물어볼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이나 우리 기업 상황에 적합한 ESG 대응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 가능하며, 향후에도 지역기업들이 ESG 대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영주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영주시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iM WITH YOU 가족돌봄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9일 영주시청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필요에 따라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 다양한 항목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