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지만원 씨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재판 일정이 7월로 연기됐다. 지 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변호사가 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재판 출석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1민사부는 5·18기념재단과 차복환 씨, 홍흥준 씨가 지만원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 변론절차를 당초 이날에서 7월 3일로 변경했다. 5·18재단을 포함한 원고들은 지 씨가 지난 2023년 1월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증거 42개'라는 책을 발행, 5·18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는 등 왜곡·폄훼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추진하는 법안들을 겨냥해 "민주주의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재명 독재"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앞에서 열린 ‘사법부 수호 및 민주당 규탄대회’에 참석해 "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레닌을 다 공부해 봤지만, 이런 것은 공산주의 국가에도 없는 일이다. 상상도 못 한 독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의 기소 혐의를 면소(법 조항 폐지로 처벌할 수 없음)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비롯해 법 왜곡죄(판사가 법리를 왜곡해 잘못된 판결 등을 했을 때 처벌), 대법관 수를 30~100명까지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등을 추진 중이다.
서상훈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이 청소년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2회 대구시 청소년지도자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역시교육청이 후원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지도자 양성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상훈 의원은 평소 청소년 정책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실천적 의정활동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복지 향상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청소년 참여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조례 발의 및 다양한 현장
계명대 학생성공센터는 지난 13일 동산도서관 광장에서 전공 선택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ONE-STOP 전공 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28개 학과와 2개 부서가 참여해 1:1 상담, 전공 안내 및 진로 탐색, 융합전공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바우어관 액티브 런닝 강의실에서 진행된 경찰행정학과와 스포츠마케팅학과 졸업생 특강에서는 해양경찰 직무 소개와 전공 선택 노하우가 공유돼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전과, 복수전공, 부전공, 마이크로디그리, 자율전공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과 정보를 통해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재학 중 전공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율전공부 1학년 배지현 학생은 “기계공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자동차공학과의 무인자동차를 직접 보며 새로운 흥미가 생겼다”며 “선배들의 경험과 학과 소개를 들으면서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대원 학생성공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학년도에 신설된 계명대 학생성공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공을 목표로 맞춤형 전공 설계, 기초 학력 강화, 자기주도 학습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AI 기반 학생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설계를 돕고 있다.
㈜서한이 올해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무료 보수공사를 지원한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사업’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를 중심으로 보훈부, 지자체, 건설업계가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다. ㈜서한은 2006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 보수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그 연장선상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본 사업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4일 본사 5층 상황실에서 경북대 ESG·지속 가능 경영 동아리 ‘소셜이펙트’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MZ세대의 시각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경험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동아리 학생 9명 등 15명이 참여했다. ‘Door to Door 서비스’를 실현하고, 도시철도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 등 공사의 핵심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논의 됐다. DRT 호출 서비스의 직관성과 이용 편의성, 대기시간 개선 필요성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한 불편 사항과 개선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공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2~15일까지 북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들의 전문적인 정보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AI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윤리·저작권 이슈, 이메일·회의록 작성 △챗 GPT 활용 개인 업무 자동화 △업무 데이터 분석 및 웹 서칭 △CAPCUT 템플릿 활용 쇼츠 영상제작 △SUNO AI 활용 홍보 노래 작곡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AI 기술이 행정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업무에 도입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과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활용 교육 실시로 스마트 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대구 서구청은 쓰레기 무단배출을 방지하고, 문전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배출로 지저분한 주택가 9곳에 ‘클린화단’을 조성했다. 서구청은 그동안 생활 쓰레기를 문전수거 방식으로 배출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왔으나, 일부 주민들이 기존 거점 수거 방식에 익숙해 여전히 전봇대나 담벼락 등 특정 장소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악취와 도시 미관 저해 등 관련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쓰레기 무단투기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상습 청소 취약지 9곳을 선정해 ‘클린화단’을 설치하고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 ‘클린화단’은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위치에 조성됐으며, 인근 주민 중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지도록 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해 불법투기 자체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주민 참여 방안을 마련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언론 대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해 구정 정책과 성과를 주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재현 한국일보 기자가 맡아, 보도자료 작성 기초부터 기사화 가능성을 높이는 작성 요령, 오보·부정 보도 발생 시 대응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언론 보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홍보 전문가로 성장해, 구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는 열린 서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홍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홍보 감수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이고 적시성 있는 보도자료로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4일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김미원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급식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 봉사원 30여 명과 함께 재료 손질과 급식 배식,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 라이프 케어(Senior Life Care)’를 주제로 한 첨단 노인간호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 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 사업은 간호교육의 질 향상과 실습 환경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전국 간호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실습 병상 확보의 어려움, 지역 간 실습 인프라 불균형 등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습교육의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체계적인 사업 계획과 내실 있는 교육 인프라,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응모했으며, 우수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니어 라이프 케어’를 핵심 주제로, 만성질환 관리, 낙상 예방, 인지장애 간호 등 고령환자의 생애 전반을 포괄하는 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간호 시뮬레이터 및 다학제 협력 기반 시나리오를 도입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계명문화대가 지역사회 고령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간호교육 모델을 제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노인간호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계명문화대 간호학과는 임상실습과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체계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천력 있는 간호전문가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간호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육의 질적 도약과 함께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될 시뮬레이션 실습실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간호사 대상 재교육 및 의료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
계명문화대는 지난 13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충성교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기독교적 신앙 교류를 지원하고, 청년층 간의 문화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회 한 가정당 외국인 학생과의 1:1 매칭 △청년부와 외국인 유학생 간의 문화 및 신앙 교류 활동 △대학 내 채플 및 기독교 행사에 대한 지원 △대학생들의 교회 청년부 활동 연계 △대학 입시 홍보 협조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유학생들이 신앙과 문화를 공유하며 조화롭게 성장하는 경험은 글로벌 인재로서의 중요한 자산이 된다”며 “충성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이 지향하는 글로컬 교육 실현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가지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성교회 한지훈 위임목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신앙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명문화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인재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유학생 지원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앙을 매개로 한 유학생 돌봄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글로벌IP스타기업 지정서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규로 선정된 13개사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참석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안내했다. 올해 글로벌IP스타기업 선정은 지역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41개사가 신청했고, 현장 실사와 서류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구시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통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0% 당첨 현금 리워드 이벤트 및 다양한 금융 상품에서 쿠폰을 배포하는 ‘쌓이네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2025년 5월16일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는 iM뱅크는 새로운 광고 모델로 싸이를 발탁해 대중성 확장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년간의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총 2억원의 현금성 리워드 이벤트 ‘리워드가 쌓이네’, 연 8.4%p금리의 더쿠폰적금을 판매하는 ‘이자가 쌓이네’, 외환, 카드 등의 쿠폰을 추첨하는 ‘응모권이 쌓이네’ 등의 ‘쌓이네 페스티벌’을 오는 31일까지 ‘단16일만’ 실시한다. 총 상금 2억원의 ‘리워드가 쌓이네’ 이벤트는 고객 참여형으로 고객이 앱 로그인후 이벤트 응모를 하면 응모권이 쌓이고, 쌓인 응모권만큼 응모한 모든 고객들에게 2억원을 나눠주는 현금 리워드성 이벤트다. 가장 큰 특징은 응모권을 한 장이
iM뱅크와 구미상공회의소는 15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구미 지역 주요 기업 CEO, 기관장, 경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구미CEO포럼은 지역 기업인의 리더십 역량 강화, 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 시대 흐름에 맞는 경영 인사이트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열리며, 지역 경제계의 대표적인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번 제39회 포럼의 주제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업의 본질에 관하여’로, 연사로 정재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등의 저서
육군 50보병사단은 15일 야간, 포항시 송라면에 위치한 화진훈련장에서 육·해·공군, 해양경찰 전력을 통합한 지·해·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이 해상으로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감시장비들 활용한 적 잠수함(정) 탐지 및 추적능력 배양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해·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 요청 및 운용능력 숙달 △야간 조명 연속지원 하 통합된 화력운용 능력 함양 등 △해안경계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합동 작전계획 검증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단은 훈련 전 포항시청, 영덕군청 등과 공유수면, 훈련장 사용 등을 협조했으며, 송라면 주민들에게 훈련 내용을 사전 홍보해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등 민·관·군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15일 북구 지역 내 4개 간호대학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20대 청년층이 밀집된 대학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간호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청년층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북구 지역 내 4개 대학(경북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지역 보건의료 인재인 간호대학 학생과 연계해 보다 효과적인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 zone 설치 논의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실시 △월별 릴레이 챌린지 운영 △심뇌 프렌즈 모집 등 20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지역 대학과 보건소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젊은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청년층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광화문과 여의도를 가득 메웠던 탄핵 반대 시위대와 50% 초반까지 육박했던 탄핵 반대 여론조사 지지율을 의식하고 있다. 또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정점을 찍을 때, 이재명 대표의 후보별 대선 지지율은 그보다 훨씬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도 기억하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세력 모두가 김문수 후보 지지로 돌아선다면 대선은 치르나 마나 김문수 후보 승리로 결정 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 생겨날 것을 민주당이 두려워 대통령 탈당을 종용하는 것이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도동 측백나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연 속 명상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과 연계해 힐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천연기념물 1호 도동 측백나무 숲에서 △숲 해설가와 연리지 나무에 소원 빌기 △조경 전문가와 측백나무 묘목 심기 △백원서원에서 명상을 통한 심신 정화 △가야금 연주 감상 등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보호자는 “서원에서 차를 마시며 명상할 때 마음속이 고요하고 편안해짐을 느꼈다.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도시숲에 방문하여 정서적 안정과 활력의 기회를 되찾고,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도동 측백나무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하며, 16일부터 오는 9월19일까지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0회 운영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3일, 특정 정치세력이 근거 없이 자신들을 특정 후보 및 정치세력과 연계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신천지예교회 측은 어떠한 정당, 정치인, 정치 활동과도 무관하며 오직 복음 전파와 성경 교육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입장문을 통해 "선거철마다 되풀이되는 표를 노린 마녀사냥,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종교 갈라치기, 국민 분열 조장 행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밝히며, 이는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이 시점 이후, 교회를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