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지적박물관은 광복 80주년 기념해 지난 10일 국내 최고령 울릉도.독도 해녀였던 고 김화순 해녀 '추모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남건 울릉 부군수, 울릉군 의회 한종인 부의장,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 한국박물관협회 조한희 회장, 울릉도독도해녀해남보전회 김수
울릉도에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린다. OSK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는 '2025 UiiT 울릉도 국제트레일러닝 대회'를 다음달 13일 오전 8시 울릉군공설운동장에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2일 동해해경서는 "이번 점검은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구로 인해 발생하는 선박 스크루 감김 사고와 해양오염 및 수산 자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해양수산청, 수협 등과 함께 어선과 어구생산·판매·수입업체, 양식장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처리 실태 확인,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및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 어구 부표관리제도의 현장 적용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13일까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해병1사단 특수수색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부터 동해해경청과 특수수색대대와 첫 교류를 시작으로 실시한 ‘항공구조 임무 유관기관 합동훈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이다.
독도와 동해의 최일선 보루인 동해해경이 다문화 협력 시책을 펼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동해시 가족센터와 다문화 공동체의 안정적 정착과 국제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제성 범죄 예방 및 해양안전 홍보 협력 △다문화 관련 상호 필요한 지식(통역·번역 포함), 정보, 자원 등 지원 △가족상담·진로상담·직업체험 등 교육상담 프로그램 제공 △건전한 해양안전문화 정착과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퍼즐왕 및 독도 퀴즈왕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천 지적박물관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향년 100세로 별세한 국내 최고령 해녀이자 독도 해녀이었던 고(故) 김화순 여사를 추모하는 전시회를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독도 퍼즐왕 부문에서는 남양초등학교 백지인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도 퀴즈왕은 울릉고등학교 김진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각각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이동신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독도 영유권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
울릉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마을 이장, 공무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 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울릉고등학교에서 한국음악문헌학회 손태룡 대표를 초청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열었다.
울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탐방 현장 체험학습을 열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며, 독도가 우리 영토로서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체험학습에 앞서 ‘사이버 독도학교’를 이수하면서 독도에 대한 사전 지식, 이해를 쌓은 후 탐방에 참여했다.
울릉도에서 한곳밖에 없는 보리밭이 입소문을 타고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울릉도는 전국에서 보리 및 논농사가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에 울릉군은 논농사 체험지 조성에 이어 교육, 관상용 등으로 북면 나리분지 입구에 6천여 평 규모의 보리밭을 가꿨다.
동해해양경찰서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들어갔다. 김환경 서장은 지난 10일부터 관할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연안 해역 안전 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또 울릉, 삼척 등 관할 일선 파출소에 사고 예방과 대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0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개최된 민선8 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독도에 방문한 방문객 중 경북도민은 전체 방문객 중 3%에 불가하다"면서 "경상북도 시·군민의 독도방문을 위한 홍보와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는 10~11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사진> 이 행사는 장을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전통식품을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봄에 담가둔 메주를 건져 내 이틀 동안 된장을 만들고 간장을 달였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3일까지 도서지역 치안 사각지대인 울릉도에 형사기동정을 배치해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및 특별 단속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동해해경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해상 공사현장에서의 해양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현재 울릉도 전역을 대상으로 해양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위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울릉농협 정종학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종합 경영 평가에서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조합장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축하와 격려를 받으면서 "수상의 영광은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단결 덕분이며, 울릉군 인구 9쳔여 명에서 이룬 놀라운 성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농협중앙회의 종합경영 평가는 전국 1111개
미국 학생들이 울릉도에서 수업을 받았다. 울릉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울릉중학교에서 미국 투산교육청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울릉군과 미국 투산 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시작됐으며, 청소년 국제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16일 ‘제3회 LOVE DOKDO 페스티벌’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개최한다.
(사)환경실천협의회 울릉지회 김형수 지회장과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지역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울릉도서관은 최근 도서관에서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독서 교육이나 자녀 진로 안내를 넘어, 미래사회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 위한 부모의 태도, 내면 성장을 돌아보는 인문학적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류대성 작가는 ‘바다처럼 푸른 미래를 읽고 쓰다’를 주제로 AI시대의 통합적 문해력과 인문학적 감수성, 철학적 사유 등을 나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9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제251기 신임경찰 교육생들의 관서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실습에는신임경찰 교육생들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 방식 아래 실습에 참여한다. 이는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감각을 키우고, 실무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한 것이다. 실습은 경비함정,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환경 서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현장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