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간디학교 중학생들이 울릉도.독도 탐방에 나서고 있다. 이 학교 1학년 21명과 인솔 교사 6명은 지난 28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에 걸쳐 섬에서 탐방, 체험학습을 진행 중이다. 간디학교는 금산과 제천, 산청군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형화된 공교육보다 대안학교로서 자신만의 꿈을 펼쳐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제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울릉군은 지난 29일 청년정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한권 군수가 청년정책에 높은 관심, 열정을 가진 12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릉중학교 권오수 교장, 울릉고등학교 조영철 교장도 참여해 학생들과 힘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통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진로에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은 오는 11월까지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다음달 3일 동해시 해경 전용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한 독도 경비함정 등 함정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대형 경비함정 견학을 비롯해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 정복 착용 체험, 헬기 견학,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인 경비함정 '스탬프 모으기'를 통해 체험 재미를 더하고, 모든 스탬프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 캐릭터 및 전용 프레임을 활용한 ‘꿈꾸는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세계 전통 놀이 체험 및 연안 안전교실 교육, 인명구조 장비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최근 저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일일 홍보체험관 ‘울릉도, 책과 독도를 잇다’를 운영했다.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는 독도 가방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이 됐다. 울릉도에 관광 온 김현정 씨는 “우연히 뜻깊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육지에서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의무, 회의 진행 요령, 주민참여예산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정보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울릉중학교 방금석 위원장, 부회장 천부초등학교 김병순 위원장, 사무국장에 저동초등학교 남정현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방금석 협의회장은 “각급
울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마음회관 등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최근 트롯가수 조우현을 독도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을 비롯해 김양신 이사, 이정열 실장 등이 참석했다.
울릉군은 지난 25일 청사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 울릉크루즈와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와 이규봉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전무,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특화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 관광상품 개발 △신세계쇼핑라이브 내 울릉군 관광상품 판로 지원 △지역 이미지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청은 최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남진복 경북도 의원, 이상식 군의장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교육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립
경기외국어고등학생들이 매년 독도 체험학습에 나선다. 경기외고 1학년 200명 학생들은 지난 22~25일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을 찾아 국토 최동단의 영토 현장과 특색 있는 지질을 탐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습은 한국인의 정체성 정립과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 문화 등을 체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국내 현장체험학습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지난해 4월 남한권 울릉군수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육광희 교장은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교육 기회 필요성에 협의했다.
울릉군이 6·3대선을 앞두고 국제 관광섬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을 최근 정치권에 건의했다. 27일 군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주요 건의 사업은 울릉공항 및 사동항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구축, 국제 마리나항만 조성, 미래 모빌리티 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전략사업"이라며 "이는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기반으로 두고 국제 관광지, 국가 안보, 산업 전반 파급효과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은 2028년 개항에 맞춰 해양교통과의 연계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다. 군은 공항과 같은 맞물려 있는 사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울릉군선수단이 30일 출정한다. 앞서 선수단 골프팀은 지난 26일 출발, 사전경기로 김천포도 CC에서 오는 29일 경기를 갖는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초기 신속 대응 체계 확립과 전담조사관 파견 여부 결정, 예방 컨설팅, 폭력 실태조사 등 학교폭력 업무 전반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펼쳤다.
울릉도 동백꽃이 새색시처럼 미소 짓고 있다. 울릉군 군화인 동백은 매년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꽃을 피우며 섬을 물들이고 있다.
울릉군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제28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울릉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안 △울릉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릉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또 울릉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울릉공항활주로연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1~22일 국토부, 국회, 부산지방항공청을 방문해 공항 활주로 길이 연장과 종단안전구역 확장에 대한 군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서명은 울릉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4112명이 했다. 23일 이정태 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울릉도는 연중 강풍 발생이 140여 일, 안개 40여 일과 함께 연중 비와 눈, 돌풍 등 전국 최악의 기상 상태"라며 "이에 따라 현재 공사 중인 1200m 공항 활주로는 위험해 300m를 추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비행기 착륙 사고는 대부분 인명 참사로 이어진다”며 “기상 이변이 극심한 울릉에서 현행 1200m 활주로로는 80인승 항공기를 운항하기엔 안전성이 낮아 불안하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