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구산 야외물놀이장, 아지청소년야영장 야외수영장, 문정 야외물놀이장 등 총 3곳의 야외 물놀이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동구산 야외물놀이장(소백로 3699)은 오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바닥분수와 물놀이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4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계 과열 방지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가동을 중단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안전점검 및 저수조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영주시는 15일 지역 소공인의 역량 강화와 산학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 WE RISE 추진단 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소공인 지원 거점기관인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지역 내 대학인 경북전문대학교가 상호 보유한 자원과 전문 역량을 연계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공동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 신화균 센터장과 경북전문대학교 WE RISE 추진단 이중섭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와 참석자 소개,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공인 기술개발 및 교육 지원 △공동 연구 및 사업 발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영주시는 이러한 협력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3천여 건에 대해 71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납부를 위해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 중 주택분 재산세는 부속 토지를 포함하며, 연간 본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이 한 번에 부과된다.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과세표준 상한제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과세표준 상한제는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과도한 세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전년도 대비 과세표준 증가율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다.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는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로 낮추고, 세율도 과표 구간별로 0.05%포인트 인하하는 방식으로 적용되며, 이에 따라 세 부담이 완화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CD/ATM 기기 △위택스(www.wetax.go.kr)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www.giro.go.kr) △ARS(1422-11) △신용.현금카드 △가상계좌이체(이용 시간 00:30~22:00) 등 다양한 전자납부 수단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방세입 전용 계좌(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계좌이체 시 입금은행은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란에는 납부서에 표기된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서비스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7월 31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21일부터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차에 걸쳐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소득계층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1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2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에는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5만원이 지급된다. 이어지는 2차 신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2차 지급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별도로 안내될 계획이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와 영주사랑상품권(지류형 및 모바일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지급된 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사용처는 영주시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1차와 2차 모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일괄 신청할 수 있다.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할 경우, 지류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모바일은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경우에는 카드사 누리집 또는 제휴 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초기에 예상되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2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1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1.6인 시민, 22일은 2.7, 23일은 3.8, 24일은 4.9, 25일은 5.0인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 여부와 개인별 지원 금액은 7월 14일부터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사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문자에는 인터넷 주소(URL)나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유정근 영주시 권한대행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국민의힘,가흥1동.가흥2동)은 15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교통복지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해 지역사회 관심을 모았다. 김병창 의원은 특히 농촌 및 외곽지역 청소년들이 장거리 통학으로 높은 교통비 부담을 겪고 있으며, 도시 내 청소년들 또한 문화·교육시설 접근을 위해 반복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김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전용 교통카드' 도입과 보편지원 방식의 교통비 지원사업을 제안하고, 학교 밖 청소년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도비 보조금 확보와 함께 교육청과의 협력,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학생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 정류장 위치 재조정 등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김병창 의원은 "청소년 교통복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이들이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니고, 더 멀리 꿈꿀 수 있는 영주를 만들기 위한 교통복지 실현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오전 10시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9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주택관리공단 영주가흥1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최근 단지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주가흥1주거행복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주지구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최근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병행해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봉화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드림하트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또래상담자와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또래상담자로서의 자긍심과 역할 인식을 높이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차에는 자기소개, 협동 게임, 팀 미션, 추적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저녁에
영주시는 최근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일원에서 청년정책 우수사례 수집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견학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태백시 청년정책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협의체 운영방식, 청년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 청년 주도 프로젝트 사례 등을 공유했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안정면 단촌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한끼 식사'를 마련했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지원받은 회원 후원금과 희망나눔 명패개발지원금을 통해서 진행됐다.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향후 안정면 관내 마을회관을 하나씩 선정해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희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홀로지내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자 이번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정동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정비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주택가 주변 배수로에 쌓인 낙엽과 퇴적물, 쓰레기 등을 정리하며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했다.
영주하망도서관은 유년기 아동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으로 ON 다문화'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다채로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타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클레이를 활용해 세계 음식을 만들어보는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이 운영된다. 이어 8월 5~14일까지는 같은 연령을 대상으로 세계 전통 놀이를 주제로 한 '놀이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강좌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월 6일 오후 1시 30분에는 '투명한 아이', '나 안 할래',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 등을 집필한 동화작가 안미란과의 만남이 마련된다. '달라도 함께'를 주제로 인권과 공존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도 함께 참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다다다! 다문화 퀴즈, △컬러링북을 활용한 '그림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다름과 공존을 주제로 한 도서 및 다국어 도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과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14일 한국철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5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14일, 16일, 18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학교는 한국철도고등학교,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 등 4개교로, 1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첫날 강의는 한국철도고등학교 강당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국자유총연맹 민주시민교육 전문강사 전선재 교수가 맡아, 자유민주주의의 본질과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기여했다. 이어지는 16일과 18일에는 새터민 출신 최금희 강사가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강사는 북한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종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갖추고, 통일에 대한 성숙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14일 여름사과 출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장식은 영주시 대표 여름사과인 '아오리'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장을 축하하고, 여름사과 유통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했다.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해 7월 4일, 기존 경매식 집하장에서 정식 농산물공판장으로 승격됐으며, 최신 선별기와 저온유통 시설을 갖춘 현대식 유통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를 통해 사과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유통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유통되는 '아오리' 사과는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풍기 지역에서 재배된 아오리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의 승격과 여름사과의 본격 출하는 영주시 과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이번 출하를 계기로 '아오리'의 전국 유통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여름철 국산 사과 시장에서 '영주사과'의 입지를 확고히 다짐과 동시에, 지역 과수산업의 자립 기반을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8시40분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2025년 주요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영주선비도서관 박동필 관장이 최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3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동필 관장은 "우리 도서관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2025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역공헌사업'을 실시했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사회적기업 회원사가 함께 참여했다.
영주시 장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초복을 맞아 '건강충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뒤, 인삼 등 약재를 넣어 삼계탕을 정성껏 끓였다. 완성된 삼계탕은 정성스럽게 포장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5가구에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이 영주, 문경, 상주, 봉화 건설현장 소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15일부터 3회에 걸쳐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영주노동지청에 따르면 1회차는 영주․봉화지역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15일 오후 2시부터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회차는 상주․문경지역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상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세미나실에서, 3회차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사업주를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