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형님들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동물교감 체험을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했다. 체험 동물은 알다브라거북이, 픽시프로그, 닥터피쉬로, 아이들은 각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을 관찰하고, 조심스럽게 만지며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닥터피쉬는 손에 닿는 오묘한 감촉으로 유아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동물 관찰
지난달 19일과 26일 ‘2025년 설렘On, 칠곡’ 상반기 커플 매칭 사업은 11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칠곡군은 ‘2024년 설렘On, 칠곡’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도 칠곡군의 미혼남녀들을 위한 커플 매칭 사업을 확대 운영했다. 4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달 19일 열린 취미소모임을 통해 각자의 취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26일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인 ‘가실성당’과 설레는 봄꽃 향기 가득한 ‘가산수피아’를 방문해, 1대1 데이트를 하는 등 칠곡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짝꿍’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석적읍과 구미시 진미동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8일, 진미동사무소 직원들은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해 상호 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총 19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교차 전달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활동은 석적읍과 진미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헌법 제21조 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경찰은 합법적인 집회에 대한 최대한의 권리를 보장하는 등 헌법에 정해진 바대로 국민의 기본권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직영 체제를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직영 전환은 그간 계속해서 제기된 파크골프장 사유화 논란을 종식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수 년 전부터 전국적인 파크골프 붐이 일며 지역 내 7개의 파크골프장이 개설됐지만, 예산 등의 이유로 파크골프협회가 일부 관리를 맡게 되며, 이용객 차별 및 텃세 등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됐다.
칠곡군은 다음달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2025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청년회의소(JCI)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펼치는 행복한 칠곡 어린이”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칠곡군 대표 축제인 '2025 칠곡 꿀맥 페스티벌'과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개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오는 6월 20~21일까지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장을 확장하고, 지역 브랜드인 '칠곡 꿀맥과 분도 소시지'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경선 타고 럭키칠곡에서 꿀맥을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대구, 구미, 경산 등 인근 대도시 관람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배달업체와 먹깨비 앱을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래퍼 비오(BE'O), DJ 아스터, 하하&스컬의 무대가 이틀 동안 이어진다. '칠곡낙동강평화축제'는 오는 10
칠곡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목보일러 화재가 우려되는 만큼,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에 이어 이달에도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불규칙한 날씨가 지속돼 화목보일러 사용이 계속되는 만큼 관련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칠곡군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는 총 14건이며, 소방서 추산 약 5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실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칠곡경찰서는 지난 25일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젊은 층의 이용이 많은 지천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칠곡군청,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장비 등을 활용해 건물 내 화장실, 특히 위험성이 높은 벽면, 환풍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시설 관계자와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시설 개선 권고 △향후 성범죄예방 관련 협의를 논의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를 가졌다.
칠곡군은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는 저소득층, 디지털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총 221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에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칠곡에 오면 행운이 시작됩니다.” 칠곡군이 새로운 도시 브랜드‘럭키칠곡’ 상표등록을 기념해 지식재산권 특강을 열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김동진 변리사(다담 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쉽게 배우는 특허와 상표! 나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그니처다.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역사적 이미지를 넘어,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 18일, 마침내 등록결정이 내려지면서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고유한 권리가 됐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4일부터 동명면 기성2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칠곡할매 쇼호스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학습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디지털 방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운영된다.
칠곡경찰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25년 4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봄 행락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재난·사고 등에 대비해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범죄예방대응 과장, 관련 기능 계장, 각 지역관서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축제·행사장의 다중운집 인파 사고 관리 △산불·침수 등 재난 대비 △민생치안을 위한 가시적 순찰 등 주요 치안 현안과 더불어 군민들과 소통강화를 위한 치안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칠곡서는 5대 범죄 발생률이 ’24년 1분기 대비 약 3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 직원이 합심해, 범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과로 보여진다.
칠곡군 일광영농조합법인 이현송 대표는 지난 24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체류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새로운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물자를 나르던 중간 거점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체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칠곡 페달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왜관역 중심의 상징 거점(페달 허브) 구축 △자전거 정비 및 휴게 공간(페달 스테이션) 조성 △기차-자전거 환승 시스템 구축 △라이딩 코스 및 콘텐츠 개발 △‘칠곡 그란폰도’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원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가실터널에서 화재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설물안전법'상 제1종시설물인 가실터널에 대해, 비상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기대응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협력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시 대응 절차와 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기업의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매칭을 통해 실직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샘초롱 등 지역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사전 구직등록자와 방문자 등 행사에 참여한 141명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5호 마을은 석적읍 중지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됐고,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석적읍 남·여성의용소방대, 석적읍새마을부녀회, 석적지역아동센터, 청소년가족봉사단, 집수리봉사단, 힐링꾸러미봉사단 등 7개 단체의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의 가드레일과 노후된 벽을 도색했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리모컨 전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원봉사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지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이와 같이 지역
칠곡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시니어클럽 순찰대원 23명과 함께 왜관읍 달오지구와 중앙로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털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찰관들과 시니어 순찰대원들은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차단기에 ‘차량털이 예방 배너’를 부착해,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때부터 예방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도보순찰 중 사이드미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정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칠곡교육 현황 및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자세, 권한과 의무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불법 찬조금 근절 안내 및 청탁금지의 내용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등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