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의원, 유관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전환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도비 14억, 군비 11억, 총사업비 25억원으로 시설개선공사를 하게 됐다.   본 시설은 지난 2000년 4월 준공 후 25년이 경과됨에 따라 각종 시설이 노후화되고, 화재위험성이 커서 외벽 마감재를 준불연성 마감재로 교체하고, 지하1층의 구내식당은 요리실로, 3층 숙박시설로 돼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은 다용도 교육장과 책놀이터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활동공간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뿐아니라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미래 투자”라며 “칠곡군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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