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23기 3주차 강의가 30일 오전 7시 라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하며 사는 사람들’ 지용석 대표의 ‘자기표현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지용석 대표는 “말할 때는 핵심을 먼저 말하고 전달하는 메시지가 명확해야 한다”며 “대인관계에서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자기 표현을 잘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자신의 성향, 장점을 먼저 인식하고 소통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상대방의 눈을 마주치며 또렷이 간결하게 결론부터 말함으로써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숫자나 예시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표정과 제스처 등 비언어적 표현도 같이 병행하면 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4월 25일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최로 지역주민,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북사랑, 333, 다온, 플로렌스, 남간대, NCLEX, 포널스, 겨자씨, 널싱리더스 간호학과 동아리의 1, 2학년 학생들 140여명이 참가하여 임산부, 노인, 편마비 체험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치매, 알코올치매, 뇌관련 놀이체험과 교육, 성격규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힘을 모으고자 간호학과에서 주최한 [산불이재민을 위한 자선바자회]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건강클리닉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었던 간호학과
포항시 기계면 학야리에 거주하는 정춘락 · 최은미 부부가 경북 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는 30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두 분은 “처음 해보는 기부라 많이 부끄럽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소 조용하고 따뜻한 이웃으로 알려진 이들 부부는 기부 사실조차 널리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포항 축구 선수단을 찾아 응원했다. 지난 달 29일 양덕스포츠타운축구장을 찾은 이 시장은 남고부(포항제철고)와 남일부(포항시 선발팀)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땀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기를 응원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5월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맞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휴 기간 준비한 어린이날 큰잔치 등 문화 행사와 관광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태풍과 극한강우로 인한 도시침수에 대비해 ‘포항형 도시침수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오천체육문화타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풍으로 하천이 붕괴되고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불시에 전개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비상단계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토론 기반의 긴급 대응훈련이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구조, 피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 훈련이 진행됐다.
포항시 신광 우각2리(이장 신승유) 주민일동은 29일, 영덕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신광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창준)에 기탁했다. 신승유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항수협과 13개 어업인 단체는 2,055만 원의 성금을 마련해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단체 대표들은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들이 육지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지역 상가번영회와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 이보석 대이상가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제5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지난달 30일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로 경북도 내 시군 노인회 선수단 1,000여 명이 포항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지회장 박수복)가 주관했으며, 예선 경기와 개회식, 본선 경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9일 양학중학교 1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인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며,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 강사와 함께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지난 달 28일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기도, 울산 등에서 참가한 5가구 7명이 이수하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기북면에 소재한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 지원으로 조성하고 귀농인의 집으로 지정한 다섯 가구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주거 공간으로 제공한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응수)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북구 관내 223,95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신청은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한 인터넷에서도 할 수 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홍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으며, 이창형 위키트리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작성법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능력을 높였다.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아우르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호미반도는 해양과 육상에 걸쳐 다양한 동식물종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시는 이 지역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나섰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오는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산정과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되었다. 올해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총 160,699필지이며, 남구청 민원토지정보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거나 포항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에코프로가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6489억 원) 대비 24.3% 증가한 8068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프로그룹의 분기 매출이 8000억 원을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은 전기차, 전동공구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상승한 6298억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
포항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주관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포항시와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현장에 로봇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검증하고, 농업용 로봇의 조기 보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실증지원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30일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내 준공 현장에서 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및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철근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 대표,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진과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이 참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드 밀폐화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8개월 간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선형 Shed는 약 25만 톤의 석탄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석탄 사용량 감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관내 포교 활동의 대표적 전통사찰인 죽림사(주지 철산스님)를 방문해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함께 범죄예방진단 및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죽림사 관음전 상량식(상량문을 봉안하는 의식)에 맞춰 신도 약 200명이 있는 가운데 이뤄졌으며,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는 최근 통신사 유심 정보 유출 사고 등 이슈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 △보이스피싱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