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학교(교장 송재성)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체계적인 운동 실천 프로그램인 ‘미래.열.매’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학교폭력 예방,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열.매’는 ‘미래를 여는 매일 운동’의 줄임말로, 아침운동부터 틈새운동, 스포츠클럽리그, 방과후 및 주말 스포츠클럽 활동까지 아우르는 종합 체육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박상진)은 12일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0일 관내 지정 해수욕장 4곳을 방문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진 남구청장은 도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해수욕장들을 차례로 방문해 해수욕장 내 편의시설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번영회장 등 해수욕장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음수대, 샤워장, 화장실 등 위생 상태를 매일 점검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주변 식당과 민박, 주차장에는 표준요금 안내판을 설치해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전시산업의 혁신과 마이스(MICE) 산업 고도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시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산업 디지털 융합 해커톤’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개최하며, 디지털 기반 마이스 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번 해커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이스 및 디지털 관련 전공 대학(원)생 53명이 12개 팀을 이뤄 전시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열띤 아이디어 경연을 벌였다. 대회 시작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영헌 시의원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포항시가 마이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포항시는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시립포은중앙도서관 2층 야외공간에서 2025 렉쳐콘서트 ‘classic is the best!’ 두 번째 강의인 ‘클래식 비화’를 운영한다. 이번 렉쳐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해설과 함께 연주자들의 실연을 접할 수 있는 대중 친화형 공연으로, 올해 11월에도 추가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7월 강의에서는 최정호 음악 해설가가 소프라노 이효진, 테너 김상권, 피아니스트 김영화와 함께 클래식 음악에 얽힌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10일 오전 10시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서양진 포항시립도서관장은 “클래식 음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통해 시민들의 클래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음악의 매력을 보다 쉽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성교육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성(性)장 나들이’를 운영하며, 오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가족 성교육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내가 태어나기까지–태아 발달 과정, 출산과 신생아 인형 체험 ▲나의 성장 이야기–사춘기 이해 퀴즈 및 변화에 대한 가족 대화 ▲존중 문고리 만들기 등 놀이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포항시청소년재단(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9일 수련원 내 회의실에서 ‘2025년 수련원 시설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대표,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청소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수련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4~2025년 상반기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이후 운영 계획 ▲숙박시설 ‘해맞이관’의 개방 여부 ▲수련원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1998년에 준공된 해맞이관의 노후화 문제가 중점 논의됐다. 위원들은 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단계적 폐쇄 및 리모델링 검토를 제안하며 현실적 대안을 모색했다.
포항시가 지역 대표 제과·제빵 문화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Bake the Pohang’ 빵지순례 스탬프 투어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대한제과협회 포항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엄정한 서류심사와 암행평가를 거쳐 선정된 12개 우수 제과점이 참여한다. 2025년 ‘Bake the Pohang’ 인증 제과점으로 선정된 곳은 ▲러블랑 ▲임춘복과자점 ▲시민제과(본점) ▲어니스크(장성점) ▲헤이안 ▲퀸즈브레드 ▲폴인브레드 ▲빵나무이야기 ▲아임베이커 ▲황일식제과점 ▲두낫디스터브(효자점) ▲구룡포호랑이바나나글라세까지 12개 매장으로, 각 업소는 특색 있는 대표 빵을 통해 포항만의 맛을 선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정연학 동장은 지난 7월 1일자 전보 인사로 중앙동에 부임 후 다자녀 가정 아이들을 위해 약 5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정연학 동장은 전보 인사 축하로 받은 화환들을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자는 취지로 모두 기증하였다. 기증한 화환들을 재원으로 하여 아이들이 귀한 중앙동의 다자녀 가정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손선풍기, 텀블러, 학용품, 손세정제,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준비하였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및 방문을 강화함에 따라 준비한 여름 용품 배부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동장제를 실시하며 현장에서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더욱 적극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였다.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은 이러한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에너지, 환경, 녹색산업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국제포럼에서 포항은 ‘기후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식화하고, 산업 중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최초 발행한 포항사랑카드의 유효기간이 올해 8월 도래함에 따라 미리 확인해 카드를 재발급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9월 첫 발행한 포항사랑카드는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올해 8월에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카드 유효기간은 카드 앞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사용자의 권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카드 재발급을 통해 잔액을 이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오는 12일 지역 내 8개 지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이며,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곳으로,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누각과 인근 해양레저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도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10일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한국국토정보공사(LX) 포항지사, 북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합동봉사반을 구성하여 죽장면 두마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실”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와 농촌주민들과의 소통행정 일환으로 민원을 직접 찾아가 듣고 해결하는 주민밀착형 지적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매월 1회 시행중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전기차와 전기택시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서비스 실증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배터리 관리 AI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포항야구장 주차장 일대에서 사업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안전알림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포항테크노파크, ㈜피엠그로우와 함께 추진하며, AI 기반 안전지수 평가모델을 적용해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분석한다. 이를 통해 고장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소유주에게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및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25 Asia Cruise Forum Jeju)’에 참가해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영일만항의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며 기항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1:1 상담 테이블을 통해 행정 지원 및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는 등 크루즈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과 소통을 진행한다. 포항 지역의 대표 관광지는 물론 영일만항의 접근성, 항만시설 등 경쟁력 있는 여건을 소개했다. 또한 경상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유네스코 등재 유산이 있는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주요 유적지 등 인근 도시의 관광자원까지 홍보하며 포항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갖춘 기항지임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신배성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사회적경제 현황 및 정부 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체 추진계획 보고와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조직 육성계획 수립 ▲조직 발굴 및 지원 ▲생태계 조성 관련 사항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고 있다.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식이 직접 지원에서 간접 지원 중심으로 전환되는 상황에 맞춰, 시는 그간 시민 대상 홍보와 기업 실무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홍보·마케팅, 공모사업 연계 교육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경제 기반 유지에 힘써 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0일 여름철 성수기 연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위험요소 및 현장부서 근무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포항해경서 지역에서 발생한 연안사고 총 69건(사망 16명) 중 65%(45건, 사망10명)가 여름철(6~9월)에 발생한 것으로 물놀이, 스노클링 등의 활동이 이뤄지는 해안가와 항포구, 갯바위와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장소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 포항해경은 6~9월까지 여름철 연안해역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엄기천 사장은 10일 포항 양극재공장을 찾아 '안전소통'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중에 조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전소통은 경영층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활동이다. 포스코퓨처엠은 매년 6~8월을 온열질환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휴식장소 지정 △온·습도계 비치 △냉방장치 및 차광시설(그늘막) 설치 △물∙식염 등 필수 물품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작업장에 냉방장치를 갖춘 부스형 휴게시설을 설치해 근로자들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쿨매트, 냉찜질 팩 등이 포함된 폭염 대비 응급키트도 구비해 놓았다. 또한 직원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 내에 탈수 및 체온 상승 방지를 위한 음용수와 식염포도당을 비치하고,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같은 건강보조제도 작업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온열질환 집중 예방기간 동안 매일 일일 체크리스트를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체감온도가 31℃를 초과할 경우에는 휴게 시간을 추가로 부여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
중견화가 15명의 부채작품전이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바람난 末伏이 扇面展’이라는 전시명으로 아르떼 카페갤러리(수성랜드內)에서 한 달간 열린다. 대구, 구미, 전주, 순천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유명작가의 격조 높은 부채그림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동양화 전공자들의 전유물로 여겼던 부채전에서 회화성과 실용성을 가미시킨 서양화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친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이 우선이다. RE100은 아픈 지구를 살리는 필수 정책이다. 여름이 오면 부채 하나로 무더위와 맞서는 조상들의 생활에서 자연에 순응하는 친환경적 삶을 엿볼 수 있다. 재생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10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피서객의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확보를 위해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월포·칠포해수욕장에 43명의 대원을 1개소당 하루 4명씩 배치해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전국적인 폭염과 동해안 지역 해파리 출현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랐으나, 포항북부 지역에서는 시민수상구조대의 선제적 예방 활동 덕분에 구조·구급 및 응급조치 실적이 2023년 393건에서 2024년 213건으로 45%감소한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올해도 ‘물놀이 인명피해 ZERO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 이하 포항TP)는 지난 9일, 배터리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교육생 59명을 대상으로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배터리아카데미 남부권 캠퍼스 사업은 배터리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자 소재·부품 중심의 이론 교육부터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등 실무 중심의 실습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교육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생산 공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직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및 음극재 공장을 견학하며 배터리 소재의 제조 공정과 스마트 생산 환경을 직접 확인했으며, 에코프로에서는 캠퍼스 투어와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무 및 기업문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총 1,700명의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약 3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배터리 산업의 인력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예비취업자 대상 제4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18일까지 모집 중이며, 관련 내용은 포항TP 홈페이지(https://www.ptp.or.kr) 내 사업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TP 이차전지산업팀(054-223-2155)으로 하면 된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이번 현장 견학으로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포항TP는 지역 배터리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