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후 4시 대외협력실에서 중국 난핑 당서기 손님 내방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이용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3월 하순 대규모 산불로 전례 없는 피해를 입은 경북 5개 시·군(안동, 의성, 영양, 영덕, 청송)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과 직원들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일원에서 열린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아 산불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산불피해 현실을 반영해 화려한 공연 무대 대신 설치된 ‘산불 주제관’을 둘러본 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산나물 판매 장터를 방문해 아픔을 나누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경제 회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경주시가 황오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연계해 황오동 179-64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지난 8~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전문 선수로 등록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여자일반부에는 전국 10개 팀에서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 선수 6명이 이번 대회 출전했다. 대회 2일 차에 열린 여자일반부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후 3시 대외협력실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 나선다.
신라천년의 숨결이 깃든 경주 서악마을이 찬란히 피어난 작약꽃과 예술의 선율로 물들고 있다. 문화유산, 자연, 예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치러진 ‘2025 서악마을 작약음악회’는 신라문화원과 경주고택이 주관하고, 공공과 민간,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복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5월 서악동 삼층석탑 앞 꽃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10~11일 이틀간 열린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람객이 찾았으며 오는 17~18일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문화유산 속에서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민의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디지털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101세 시어머니를 20년 넘게 정성껏 봉양해 오고 있는 74세 효부의 헌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시 건천읍에 살고 있는 김선녀 어르신과 며느리 최복남씨가 그 주인공. 이헌득 건천읍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최고령자인 101세 김선녀 어르신 댁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선물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 어르신은 여전히 가족과 함께 일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며느리 최복남 씨는 남편과 사별한 뒤 20년 넘게 시어머니를 혼자 봉양하고 있다.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시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8일 울주군 예담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인 ‘e-안심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e-안심하우스’는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성능을 진단한 뒤 단열 보강, 창호 및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고효율 설비 시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에너지복지 3대 기관은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12.5억원이었던 지원 규모를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외국인 방문객을 맞기 위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주시 용강동이 신생아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축하하는 이색 복지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120세대에 지역특산물을 지원하는 ‘노경합동 특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월성본부 노동조합과 회사 측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특산물을 구입해 동경주 3개 읍‧면(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개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경주박물관 동측 월성주차장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APEC 문화행사의 하나로 계획된 ‘경주박물관 만찬행사’와 방문객 수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 차원에서 추진된다. 대상 부지는 구황동 672-2번지 일원으로, 기존에는 박물관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이용돼 왔다.
경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경북 도내 대학교 재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내 올바른 인식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대학생들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상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또래 집단과 지역사회 내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후 3시 김천시 유성볼링장에 경북도민체전 선수 격려 방문에 나선다.
경주에서 저학년 축구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친 ‘2025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운영한 ‘티니핑 팝업스토어 in 금리단길’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령의 보훈대상자가 외롭지 않게 홀로 지내시는 보훈가족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38명의 독거 재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함께 신경주대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손수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도시락은 보훈가족 한 분 한 분께 전달돼 감동을 더했다. 6·25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인 김 모 어르신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 온 세월이 많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기억하고 찾아주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 국가유공자로서 나라를 지킨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한송 지청장은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존경받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보훈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혼자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에게 작지만 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