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8일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한 ‘한수원과 함께하는 삼계탕 Day’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주 성공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키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센터는 한수원의 후원으로 운영 중인 ‘사랑 ON 급식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11시 문산리에 외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및 아름다운 거리 착공식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올해 2분기 지역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모든 시료가 정부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대형마트와 감포‧양남지역에서 유통되는 갈치, 민어 등 수산물 12종 15건과 일본산 수입식품(간장) 1종 1건 등 총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부산시 소재)에 의뢰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지역 내 6개 정수장의 식수를 대상으로 삼중수소 분석도 실시했다. 삼중수소 분석은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기구에 의뢰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일부 수산물에서 미량(0.077~0.188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이는 식품의 방사능 허용기준치(100Bq/kg)를 충족했다. 또한 정수장 식수는 모든 시료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아 음용수로써의 안전성도 확보됐다. 한편 품목별 상세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전 인근 지역 특성을 고려해 수산물 및 식수에 대한 방사능 감시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특수대학원(불교문화대학원, 사회과학대학원, 경영대학원)이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방문, 우편 및 온라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원하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해 모두 야간으로 운영되며, 수학 기간은 석사과정 2년 6개월(5학기)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11시 알천홀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 나선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박물관 문화유산 큐레이션 서비스 ‘똑똑, 신라 산책’을 운영한다. ‘똑똑, 신라 산책’은 국립경주박물관의 문화유산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보고 느끼며 쓴 글을 가까운 사람과 산책하며 대화하듯 함께 나눠보는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7일부터 원고를 모집하며,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국립경주박물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7월에는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재학생의 원고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 내 예술문화 공간 행복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김정란·최한규 작가의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유럽의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해 체코와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 한수원은 7일(현지시간) 체코 국영 연구기관인 유제이브이-레즈(UJV-Rez) 본사에서 체코 원자력 청정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연구에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체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사업을 추진키 위한 기술과 법·제도·안전규제 및 경제적인 요건을 검토하고, 향후 본격적인 수소 생산을 위한 최적 입지 선정 및 수요처 개발 등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경성 사장과 임직원 일행이 지난 4일 경주시청을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주요 사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KOTRA와 경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APEC 연계 3대 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성 사장을 비롯한 KOTRA 관계자와 주낙영 시장, 경주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를 시행한다.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는 체코 원전 수주에 성원을 보내준 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캠페인이다. 본사 및 사업소별로 2주간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7일 본사에서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KHNP 아너스클럽’ 제1호와 2호 직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한수원에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경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7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원전범시민대책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나선다.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4일까지 ‘칭찬 릴레이 시즌2 – 팥빙수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더위에 지친 학생들에게 시원한 간식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리틀농부 동아리’와 정의석 담당교사의 기획 아래 자발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1000원으로 팥빙수를 즐기는 동시에 칭찬 문화 확산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팥빙수 나눔 행사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 ‘칭찬과 나눔, 그리고 실천’이라는 가치를 담은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얼음을 갈고 재료를 나누며 정성스럽게 팥빙수를 만들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줄을 서서 팥빙수를 받는 모습은 사제동행의 작은 축제를 방불케 했다. 교사와 학생 모두가 웃으며 소통하는 모습은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풍경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팥빙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수익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리틀농부 동아리 회장 윤다은 학생(3학년)은 “친구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팥빙수를 맛있게 먹고 고맙다고 인사할 때마다 보람을 느꼈다.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노력들이 모두에게 기쁨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환수 교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 실천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있다”며 “칭찬과 배려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학교 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덕여중의 ‘칭찬 릴레이’는 총 4개 시즌으로 구성된 연간 프로젝트로, 시즌1의 팝콘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시즌3(덕만이 와플), 시즌4(덕만이 붕어빵 나눔)로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3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훈련 직전에 통보받아 실시하는 시나리오 비공지 훈련이었으며, 월성본부는 정확하고 신속한 방사선비상 발령을 위해 비상발령조건 판단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오염 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해 비상계획의 효과 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경주시는 지난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 지역에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대중교통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경주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미래형 교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지역 기업의 신·증설 투자 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하고 물류비를 3년간 9000만원 지원하는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