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3호기, 신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해일이 동반된 자연재해로 인해 다수 호기에서 설비고장이 발생해 소내외 전원공급이 차단돼 각종 안전설비들이 운전 불능인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오염 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하며 비상계획의 효과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총
경주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중심상가 큐브스팟 일원(KB국민은행 동편 골목)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은 도심 상권 내 야시장 조성을 통해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유동인구 증가와 인접 점포 매출상승을 통한 도심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11시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행사에는 중심상가 상인, 시민, 관광객
재단법인 경주문화재단은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 기념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달리와 마그리트 그리고 호안미로;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경주지역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성동동 성동시장 입구 상가로 1㎡당 795만원(1평당 약 2623만원)을 기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1시30분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과정 교육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25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고운사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WISE캠퍼스 건학위원회 소속 전법특임교수단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찰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불교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직접 봉사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논의해 추진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8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원자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경영진 맞춤형 보안 설명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정보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실시했으며,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할 보안역량이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의 원전 분야 120여 개 협력기업에서 250여 명의 CEO 및 임원 등이 참여했으며, △원전 보안 내재화 가이드라인 소개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시스템(KCTI) 소개 △사이버보안 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 경로당에 봄철 꽃가루,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키 위한 올인원 에어케어시스템(공기살균기) 78대(9천만원 상당)를 지원하고 28일 지원물품 전달식을 시행했다. 전달식은 경주시 문무대왕면 두산양지 경로당 및 감포읍 나정1리 경로당에서 열렸으며,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 및 전철호 감포읍 이장협희회장 등이 참석했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새롭게 설치된 올인원 에어케어시스템을 사용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
경주 감포항 지정 100년을 기념하는 특별행사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25~28일까지 감포항 일원에서 ‘경주 감포항,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지역주민과 관광객 수만 명이 감포항을 찾아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인 ‘환대의 날’(25일)에는 감포항 100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수, 타임캡슐 매립, 내빈행사와 함께 샌드아트, 미디어 대북, 트론댄스, 드론쇼, 불꽃쇼 등 감포항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이 이어졌다. 가수 장보윤, 이수연, 이찬원이 축하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 ‘청년의 날’(26일)에는 젊은 층을 겨냥한 EDM 파티가 펼쳐졌다. 인기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가수 박명수가 출연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K-POP 콘테스트와 랜덤플레이댄스가 이어져 청춘들의 열정이
경주시가 국내 최초로 샤인머스켓 포도 품질향상을 위한 기능성 핑크봉지를 개발해 본격 보급에 나섰다.
경주 대릉원 돌담길을 배경으로 열린 ‘2025 경주 대릉원 돌담길 상생마켓’이 누적 입장객 11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청년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CU편의점 안강점과 ‘2025년 맘품(品)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품(品)편의점’이란 ‘마음을 담은 물건을 판매한다’는 의미로, 청년 자살률 증가에 대응키 위해 도입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센터가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활용해 청년 및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신건강 서비스를 홍보하며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과 첨단 물정화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본부에는 리카르다스 슐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를 비롯한 해외 공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와 전국 지자체, 기업 등의 견학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99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하수 고도처리공법을 도입해 깨끗한 방류수를 생산하는 친환경 하수처리장을 운영해 왔다. 시는 10개소 공공하수처리장과 19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건설을 조기에 완료해 2025년 기준 하수도 보급률 94.7%를 달성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3개 구장에 대해 3~4월 2개월간 정기휴장을 통해 대대적인 시설정비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해 개장한다. 파크골프장의 천연 잔디 특성상 매년 3~4월에 관수 작업과 잔디 보식 등 잔디 품질개선을 위한 정비가 이뤄지는데, 올해는 특별히 2월 1일부터 이용요금이 무료에서 유료화 된 이후 고객으로부터 시설의 질과 서비스 기대 수준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해보다 잔디 품질을 대폭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티박스 주변 인조 잔디 보강 △홀컵 수리 △화장실 세면대 설치 △매표소 앞 어닝 및 출입문 설치 등 다양한 시설 보강도 함께 진행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25일 월정교, 불국사 겹벚꽃군락지, 경주시청, 경주 황리단길에서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를 4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는 2025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응원 메세지 챌린지 와 포토존 촬영 및 업로드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0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리 새터마을과 육통리를 연결하는 농어촌 간선도로 중간지점, 산수골 목장 인근 야산에 방치돼 온 폐기물 문제 해결에 나섰다.
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24일 경주시 형산강 금장대 앞에서 ‘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은 저녁 6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식에서 형산강 연등숲과 거리등이 불을 밝히고, 강 위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어 연등문화축제의 백미인 제등행렬이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화려한 취타대를 선두로 해 장엄등과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스님과 신도, 대한불교진각종, 한국불교태고종, 동국대 WISE캠퍼스 교직원 및 재학생, 경주시민 등 3천여 명이 금장대 둔치를 출발해 경주여고 삼거리, 동대 네거리, 성건주민센터 네거리, 중앙시장 네거리, 신한은행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이어졌다. 이날 개막식 및 제등행렬에 대한
경주시는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8일 개최된 경북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발계획 변경안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핵심은 주택을 더 넓게 지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 골자다. 기존에는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땅에 건물을 최대 땅의 절반(건폐율 50%)까지만 짓고, 전체 건물 면적도 땅의 1.5배(용적률 150%)까지만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230%까지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