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 평산지구대는 지난 1일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비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산지구대장, 순찰팀장 등 경찰관과 지역 내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출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네거리(비산네거리)에서 '서행하고, 스마트폰 안보고, 불법주차 안하고'라는 교통사고 예방 현수막을 들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물품 등을 배포하며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평산지구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달 25~30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연계해 지역 내 보훈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함을 전하는 ‘호국보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촌치킨과 함께 하는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대학RCY 회원들은 보훈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해 손편지를 낭독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한 교촌치킨 후원의 치킨을 함께 나누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따뜻한 정을 전해드렸다. 활동에 참여한 대학RCY 김선우 회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야기도 전해 듣고, 감사함도 전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앞으로도 대구 시민과 봉사자, 후원자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목회자와 공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7 승리를 위한 신한국가정연합 목회자 총회’를 개최했다. 홀리마더한(Holy Mother Han) 한학자 총재는 특별말씀을 통해 “참부모의 사명은 지상에서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뤄 드리는 것으로써, 그것은 참부모와 자녀 인간과 함께 지상천국 생활을 하실 수 있는 환경권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며 “한 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시내와 강을 이루고, 더 넓은 바다를 향해 나아가 거기에서 더 많은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듯이 하늘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천일국 환경권을 더 크게 더 넓게 확장해 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홀리마더한은 “생명의 탄생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됨을 알게 될 때, 하늘아버지만 모셔나온 남성 위주의 종교는 이제 하늘어머니를 모시며 인류의 미래와 지구 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식은 김영석 가정연합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준비찬양, 옥윤호 서울북부 교구장의 감사기도, 이청우 천무원 중앙행정실장의 격려사, 황보국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의 말씀과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황보국 한국협회장의 비전 2027 정책발표를 비롯해 협회본부 산하 부서 및 섭리기관의 전략 발표, 전국 교구별 전략 발표, 천심원 특별 철야정성, 천원궁 천일성전 순례가 진행됐으며, 탈종교 시대에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초빙강사 특강 등의 일정도 마련됐다. 총회에 참석한 목회공직자들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는 내실화 △지역별로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는 거점화 △하늘부모님 중심한 가치와 문화를 구현하는 실체화의 3대 전략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체계 정립 △목회자역량 강화 △사회연대 및 협력 강화 등의 8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교회의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령과 진리를 중심으로 가정연합 본연의 사명과 활동을 통해 비전 2027을 달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가정연합은 1954년에 창립돼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 이상을 실현하고자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왔다. 50년대 후반 일본과 미국을 시작으로 70년대 공산권에까지 선교사를 파견해 현재 세계 200여 개에 선교국을 두고 있는 가정연합은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일 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서화작가회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드림스타트 가족 31명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현장 체험을 매화면 바람길꽃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 발달 및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라벤더 향주머니 만들기, 과일 수제청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릴레이 프로젝트이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해양경찰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릴레이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재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이영무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을 지목했다.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군민화합한마당축제’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사랑을 나눴다. 부녀회 회원들은 군민 화합을 위한 축제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주먹밥 3천개를 손수 준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을 기념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이러한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밥알 한 알 한 알에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어 따뜻한 인심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금조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군위군에 좋은 소식이 가득한 날, 군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주먹밥을 준비했다”며, “날씨가 정말 더웠지만 작은 주먹밥으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활짝 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수의사회와 경북수의사회는 지난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형 산불 피해 도민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 단체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기원했다. 기부된 성금은 두 단체가 각각 1천만원씩 마련한 것으로 수의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일 오후 3시 수성구청 접견실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25 상반기 경제동향 보고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동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화)는 지난 1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직접 재배한 감자 10kg 40박스를 장기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감자는 회원들이 봄부터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감자는 장기면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주용 장기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감자를 정성껏 재배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정희철 무역진흥본부장,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13기 교육생 선발인원은 60명으로, 158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5월부터 무역 기초, 수출 시뮬레이션 체험 등 사전 온라인 교육 40시간을 이수했다. 주요 내용은 △무역이론 △직무산업스킬 △영어스피킹 △모의수출상담회 등으로, 동기들과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에 종사 중인 선배들과 폭넓은 교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교육 수료 후 해외마케팅 경진대회를 거쳐 우수 수료생을 선발하고, 대만 로봇전시회에 참가하여 바이어마케팅, 부스상담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역 현장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 견학, 대구경북 채용박람회 참가 지원 및 관계기관과의 인턴십·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가 단순한 교육공간을 넘어, 청년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소재 백산한우농장 김홍익 씨(58)가 사육하는 한우가 2025년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KPN1701)로 최종 선발되어 3년 연속 국가 보증씨수소 배출의 쾌거를 이뤘다.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당대·후대 능력검정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로 선발된 씨수소의 정액을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국가 주관 한우 개량의 핵심사업으로 한우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백산한우농장은 한우 번식과 비육을 통합하는 일관사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 사양관리와 유전능력 평가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23년 KPN1527, 2024년 KPN1625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된 데 이어 금년에도 선정돼 지역은 물론 전국 축산농가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3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은 김홍익 농가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명품 예천한우 생산을 위해 한우 개량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다음달부터 전국의 인공수정
㈜동광은 2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동광은 영주시 장수면에 자리잡은 기업으로, 현재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복구 개선사업에 참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한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동광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2일 풍기119안전센터와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풍기초 운동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병설유치원 학생 및 초등학생, 전 교직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비하는 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소방훈련이 진행됐다.
영주시 휴천2동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영주경로당에서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봉사 활동은 신웅철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내·외부는 물론, 소파 밑과 차양 등 평소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청소하며 구슬땀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점복 소장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개청이래 첫 여성 소장이다. 2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1992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그는 2018년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산림청 목재산업과.산림병해충 방제와·산림 안전보건 일자리 팀장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다. 중앙행정기관과 국유림관리소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맞춤형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임식에서는 산림자원의 순환경영으로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점복 소장은 "임업인과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득을 창출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점복 소장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일 오후 1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영양군 농촌협약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성산면 득성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1일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웃음꽃이 피는 득성리 시즌2’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으며, 앞으로 5개월간 진행될 사업의 운영 계획과 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행사에는 주민 간 교류를 위한 다과도 마련돼 따뜻한 분위기 속에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올해는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기획과 운영에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기존 방식에 더해, 전문가 그룹의 협력이 더해져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지속
대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6월 30일 ESG 환경나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환경의 달’ 맞이 화분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사이자 치유농업사인 이순복 위덕대학교 교수의 지도 아래 ‘공기정화식물로 함께 하는 내 마음의 긍정심리자본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신용보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