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달 25~30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연계해 지역 내 보훈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함을 전하는 ‘호국보훈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촌치킨과 함께 하는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대학RCY 회원들은 보훈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해 손편지를 낭독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한 교촌치킨 후원의 치킨을 함께 나누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따뜻한 정을 전해드렸다.
활동에 참여한 대학RCY 김선우 회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야기도 전해 듣고, 감사함도 전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앞으로도 대구 시민과 봉사자, 후원자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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