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25년 시설원예현대화에 전년보다 75% 증액된 149억6900만원(국비 12억800만원, 도비 4억3500만원, 군비 65억5천만원, 자부담 67억7600만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에 가까운 역대 최대 규모로 고품질 참외생산을 위한 장기성필름, 측·천창자동개폐기, 보온덮개자동개폐기, 인발파이프 설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오는 21일부터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주군 월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협의체 위원 14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9월 임기가 다시 시작됨에 따라 임원 재정비를 위한 신규 위원들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항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구체적 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용영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에 당면한 복지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만5640여 건 총49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대비 0.5% 증가한 금액으로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지난연도 세수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납부세액이 45만원 미만은 일반우편, 45만원 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주택분 재산세(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도 아산사회복지재단 사회복지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은 최대 3년간 총 3억원까지 지원되며, 전국 7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경북 도내 유일한 선정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및 농촌형 지원모델 개발을 골자로 한 사업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정됐다. 7월부터 1년간 진행될 사업의
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트윙클성주, 힐링텔링 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성산동고분군을 배경으로 진행된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포토미션, 미션지에 따라 역사 속 단서를 찾아가는 퀴즈 및 추리 프로그램,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물총 쏘기 및 왕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운영됐다.
성주군은 구성원의 인식 및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효율적이며 수평적인 의사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MZ직원 17명을 대상으로'소양교육과 함께하는 MZ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와 신규직원이라는 어려운 관계를 극복하고 편안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소양교육을 함께한 후 치맥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층 더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온 경상매일신문사의 ‘창간 20주년’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이후 탄탄한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낸 홍순팔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경상매일신문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 제시와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정의 쓴 소리꾼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우리 삶속에 피어나는 따스한 소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공감 언론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성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1일 폭염대응 여름나기 물품으로 생수 5천개(1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때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를 준비해 성주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폭염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먼저 다가가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을 나누며 군민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성주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지난 11일 가졌다. 이번 폭염 대응 물품 지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땀흘리는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의 건강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고 근로자들은 전달받은 아이스 조끼를 착용한 채 현장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3일 성주군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 교실은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0주에 걸쳐 초급, 중급 2개반으로 나뉘서 수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실 이외에도
성주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벽진면 외기2리가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2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6억8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으로서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교체, 담장 및 안길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택·마을환경 개선사업,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역량
성주군은 (주)대교, 성주군산림조합, iM뱅크 성주지점에서 폭염 극복을 위해 생수 1만5천개(300만원 상당)를 성주군에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기탁자들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폭염 취약 장소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수가 적절히 비치 및 배부될 수 있도록 지원 방향을 제안했다. 기탁된 생수는 더위에 지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주민들에게 폭염 피해 예방 차원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생수 지원
성주군의회는 지난 2~11일까지 10일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9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주민생활에 밀접한 민생현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 기정예산 대비 326억원 증액된 6755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세출예산 4억8천만을 감액 조정하며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더불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의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제안은 향후 성주군이 군민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더욱 발전된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은 구교강 의원이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 해야 할 핵심과제인 ‘지하수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도희재 의장은 “임시회 기간 주민 삶과 직결된 안건 하나하나를 무겁게 다뤄준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성주군이 되도록 성주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4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국가대표로 선발된 손민선 선수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에서 경기실적을 기준으로 ‘2025WT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로 김은빈 선수를 발탁했다. 국가대표로 발탁된 2명의 선수는 각각 춘천에서 열리는 ‘2025WT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대회에 지난 7~9일까지 김은빈 선수가 출전했으며, 독일에서 열리는 ‘2025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손민선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김은빈 선수가 출전한 ‘2025WT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대회 여자3인조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주군은 지난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소(동락, 관화, 윤동·사창)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개소(마수지구)등 총 4개 사업장의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폭염 및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공사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치매보듬마을 2개소(대가면 용흥2리, 벽진면 용암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10일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심과 돌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사전 주민인식도 조사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 및 성주소방서 및 경찰서와 연계해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9일 문방2리 문포공원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그리고 크고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동식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특히 이날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함께 준비해 대접함으로써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종현 문방2리 이장은 “매년 마을을 방문해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힘든 이불 빨래를 해줘 주민들의 호응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9일 지사 회의실에서 ‘25년 신규 선정된 청년농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의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지원하고, 청년 인력의 농업유입을 촉진하기위한 사전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성주지사는 올해 선발된 청년농
성주군 치매안심센터는 9일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2회차 내 이름, 명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일상 회복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회차로 진행했던 가치 영화 관람 프로그램은 치매가족만을 위해 영화관을 대관하여 일상생활과는 거리가 멀어졌던 치매가족이 최신 영화를 주변의 시선이나 걱정 없이 관람할 수 있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용 생수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수 발생 시 신속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밀양지사)를 직접 방문해 병입수돗물(1.8L) 600개를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일반 생수(500mL) 2천개도 추가로 비축하였다. 총 2600개의 생수는 단수 발생 시 취약계층, 노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