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2일 2시, 대가면 용흥2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 마을 및 안전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성주소방서 예방과장, 대가면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고,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위촉, 소화기 증정식, 현판 부착,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주군 월항면은 지난 12일(월) 오전 10시부터 용각2리 필산 경로당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무거운 빨래를 혼자서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빨래를 모아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으로 대신 세탁 및 건조를 해 돌려드리는 서비스로, 성주군의 많은 어르신들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움을 받고 있다.
성주군은 이달 15~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신비한 참외나라'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참외힐링공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참외힐링공원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참외 미로형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은 물론, 감성 가득한 인생샷 명소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군은 회연서원을 중심으로 한 인성·문화 체험 프로그램 '회연서원 인성이 자라는 교실'을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회연서원은 조선 중기 성리학자 한강 정구(寒岡 鄭逑)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의 제자들이 세운 서원으로, 현재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회연서원과 그 주변의 한강대, 한강종택, 중매댁 등은 지역의 정신문화와 전통생활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소중한 국가유산이다. ‘인성이 자라는 교실’은 전통예절, 서예, 생태감수성,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인성과 감성을 함께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서원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알묘례 체험과 서원투어를 시작으로, 지역 출신 국선작가 경당 박기열 선생의 지도로 진행되는 서예 퍼포먼스와 현판 글씨 따라쓰기)를 통해 전통의 멋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귀농인 정보화활용 기초교육(스마트스토어 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온라인 판매 채널 구축 및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는 귀농인 및 신규농업인들을 위해 스마트스토어의 기초부터 실제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상품 등록, 판매 전략, 소비트렌드 이해 등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2일, 도희재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성주군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축제 참석을 요청하는 한편,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성주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 5건, 20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함께 요청하며,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성주군은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성주군 혁신지원센터 내 청년창업Lab 에서 ‘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주군이 총괄하고 경북산학융합원이 수행하는 청년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청년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및 데스벨리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 5팀을 선발했다.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정기회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와 행사기획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참여기구이며 관내 청소년 12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달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6월 프로그램 기획방안과 청소년문화의집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12일 봉학저수지(벽진면)와 인촌저수지( 월항면)에서 ‘2025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성주지사 전직원은 집중호우와 태풍, 지진 등의 재난으로 저수지가 붕괴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상황에 따른 단계별 상황 보고 및 전파, 긴급복구, 저수지 하류 주민 대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긴급복구 동원업체를 동원하여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싸이펀을 작동시켜 저수지 붕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훈련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를 맞아 심산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다례 및 헌화, 분향, 국민의례, 심산 김창숙 선생 약력보고 및 어록낭독, 추모사, 차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879년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난 김창숙 선생은 유림 대표이자 항일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파리 평화회의에 파리장서를 보내는 것을 주도했다,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부의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의 갖은 협박과 고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꿋꿋이 이어나갔다. 해방 후에는 유도회 총본부를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산업단지혁신지원센터 3층과 4층의 임대 사무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임대사무실은 5평~30평까지 총 14개 호실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기업 △산업단지 내 지원업무 수행기업△기업지원 공공업무수행기관 △연구개발·기업연구소 △금융기관 및 일반사무실 등이다. 특히, 3층 청년창업LAB 7개 호실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한정 모집한다.
성주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산 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성주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이용구 고령성주축협 성주지점장, 축종별 축산단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축산업의 현황분석과 과업 추진방향, 축산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최근 담배가루이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2단계 동시방제 경보’를 발령하고 전면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담배가루이는 시설참외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광합성 저해,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등을 유발해 참외의 생육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번식 속도가 빠르고 세대 기간이 짧아, 방제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다.
성주군 성밖숲일원 에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15~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참별나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드는 축제'라는 컨셉아래 성주 참외와 생명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성밖숲 메인광장인 ‘참별 테마광장’에는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과 참외를 주제로 하는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이 조성된다. ‘베이비놀이터&생명주제관’은 대형 원형돔 형태로 구성돼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전시로 꾸며진다. ‘참외힐링공원(참외미로)’는 MZ 세
성주군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내 마을별로 경로잔치와 효도 관광 등이 진행됐다 . 지역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전통을 이어가는 경로효잔치 기념행사가 열렸다. 읍면에서는 마을 자체적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르신들께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행사 공간을 마련해 담소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잔치를 즐기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산림조합은 지난 3일 별고을 운동장 및 별고을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별고을 어린이 큰잔치'에 참석해 반려식물 나눔과 비누방울 장난감을 나눠주며 어린이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 회원들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김영순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장 특별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온 세상을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북교육청 권성연 부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학교 교육의 효율적인 지원과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시설물 관리와 안전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성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둘러 보고 격려를 했으며, 소규모 학교의 발전 방안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 등의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주군은 조선왕실 고유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를 지난 2일 서울 경복궁 및 운현궁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胎)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재현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봉안하러 가는 태봉안 행렬을 경복궁 근정전에서 광화문 월대까지 재현했다. 또한 운현궁에서 태봉안 환송 연극 퍼포먼스 ‘세종대왕자 태를 맞이하다!’, 검무예술단 지무단의 창작 검무, 프로젝트 樂의 퓨전국악 공연 등 세종대왕자 태봉안을 축하하고 세종대왕자태실을 서울시민 및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태봉안 축하연을 개최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성주군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참외 수출검역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 농협경북본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지방의회 인사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검역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8년 참외의 베트남 검역 협상 개시 이후 지난해 7월 수출 검역협상 타결, 올해 3월 첫 수출길에 오른 성주참외의 베트남 수출 성사(17년 만의 쾌거)를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하며, 수출검역 기반 강화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주군 용암면 ㈜ 불스 남영조 대표는 지난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도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남영조 대표는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