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고질체납차량에 대한 강도 높은 조치를 통해 납세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차량 밀집 지역과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세목인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노년기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과 회상프로그램을 포함한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마음건강백세는 고령화에 따른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이다.
상주시는 주민들의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코자 지난 2일 소음분야를 비롯한 13일에는 악취분야 24시간 무선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경취약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따라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 설치했으며, 모동면 스마트팜 소음과 화동면 농공단지 내 악취 배출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한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지천동 523-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를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경보 발령을 가정해 주민 대피 명령 발령 후 지정 대피소까지 신속히 대피시키는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 산림녹지과, 안전재난실, 신흥동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대피상황을 가정해 마을주민을 대피시키면서 주민들의 대피경로와 대피소 위치 숙지,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김국래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
강영석 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14일 농소면 연명리에 있는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알 솎기(적과)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 감소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박대원 상하수도과장을 비롯한 15명의 직원은 올해 자두 농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알 솎기 작업에 임했다. 농가주는 “매년 농촌 인력이 부족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과 10일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의 손길을 보탰다. 이날 첫 온기나눔 릴레이 복구 활동으로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상주시지부, 해피바이러스봉사단의 회원들이 안동시 일직면과 임동면, 임하면을 찾아 임시주택 내부 가구 필름 제거, 창‧문틀 먼지 제거, 내부 환기 청소 등 이재민의 입주가 예정된 임시주택(모듈 주택) 27개 동 청결환경 정비활동을 펼쳤다. 두 번째 온기나눔 릴레이 복구 활동은 지난 10일 어울림상주와 경북대 대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이 의성군 단촌면을 방문해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로 고추 모종 정리, 파손 비닐하우스 철거와 설치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골프협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한길원 상주시 골프협회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의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부터 지난 11일까지 '2025년 탄소중립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실천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상주시 24개 읍면동회에 소속된 농촌지도자 1천여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과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농약 병류와 봉지류 등을 일제수거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주시 전 읍면동 단위로 수거한 유해 폐기물을 지난 12일 한국환경공단 성주중간처리사업소로 최종 처리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폐농약 병류 2780kg와 봉지류 200kg 등 총 2980kg의 유해 폐기물이 수집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농업·농촌 분야에서의 탄소 감축 실천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 박상근 회장은 “농촌지도자는 농업뿐만 아니라 우리 농촌의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지도자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은 상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열쇠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지키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경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2026년도 농촌지도사업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을 위해 상주시가 신청한 총 46개 사업, 46억원 규모의 농촌진흥사업 국비 예산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북도농업기술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상주시 충혼탑 디자인 공모전’의 당선작으로 작품명 ‘불멸의 혼’을 선정하고 2025년 추진중인 충혼탑 재건사업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충혼탑과 충혼탑 주변 조형물(부조물, 군상) 디자인 공모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며, 총 8점의 창의적이고 심도 있는 작품들이 접수돼 최종 심사와 작품검증의 과정을 거쳐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상주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63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강성현 상주시지부장을 비롯한 박호진 축산과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한국농아인협회 상주시지회와 상주보육원 등 소외계층 180명에게 전달됐다.
상주시 동문동 대한불교 관음종 백화사는지난 12일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백화사 신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그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지난 10일 상주시 축산농협 명실상감한우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농업의 희망, 양계 농가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주지역은 육계 사육 300만수 규모로 경북 1위를 차지하는 지역 축산업의 중심지로서, 이번 총회가 상주지역 육계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심을 더욱 고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왔던 채욱식 이임 지부장은 협회 발전에 적극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상주시 계산동 36-15 일원에 조성한 황토길은 단순한 맨발 걷기길을 넘어 정원과 결합한 ‘정원형 어싱길’로 재탄생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힐링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에 임시로 조성된 황토길은 전국 최초로 정원 요소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의 흙길 산책로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길을 따라 다양한 정원식 초화류와 약용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식물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했다.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차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 그리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1차 농촌협약의 성과와 더불어, 주민 중심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다. 상주시는 이번 2차 농촌협약을 통해 국비(300억원)를 포함한 대규모 재정지원을 연속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2차 농촌협약에서는 서부권역
상주시가 지난 9일 iM뱅크, NH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신진광 iM뱅크 상주지점장, 이창호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8억원, iM뱅크 5억원, NH농협은행 3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상주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영유아·학생 돌봄시설의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돌봄시설 친환경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을 통해 GAP(우수농산물)인증 과일을 이용한 컵과일을 돌봄시설에 배송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특히 재배, 유통 과정에서 흠집으로 발생되는 ‘못난이 과일’을 공급해 지역 영세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흥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로 신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협의체 논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차상위 다문화 가구로 주택 노후화로 주방, 화장실, 방 등의 열악한 문제로 공사가 시급했다.
상주시 함창터사랑모임은 지난 9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함창터사랑모임은 1994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현재 3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함께 해왔으며 이번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