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노곡리 경로당 마을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가요교실’행사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낙동강일원 주요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를 순환하는 관광 체험프로그램인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를 1일부터 운행한다.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 계류장 4곳(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을 순환하며, 구간권(5천원) 또는 순환권(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1일 7회 운행하며, 예약 문의는 054-500-7112로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된 낙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5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여성의용소방대와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104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상주시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북천시민공원에서 진행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바자회’와 대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8~29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위탁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조치(하임리히법) 등을 이론강의와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관리책임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돼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한국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5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730만원을 한국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한 ‘1회원 1만원 모금 운동’에 동참해 산불 피해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지역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 상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달 29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는 모서면 강현길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올해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도록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상주시 모서면 삼포리 304번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에는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농가 애로사항 청취와 상주시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상주시의 모내기는 오는 6월 초까지 진행되며, 이번 실시한 첫모내기 품종은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인 “미소진품”이다.
상주동산교회는 지난 29일 동산교회 마당에서 사랑의 짜장면 200그릇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서서 직접 만든 면과 소스를 가지고 지역내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짜장면을 점심 식사로 한 끼를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주동산교회는 성도 수 40명으로 작은 교회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온정 나눔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민 목사는 “매년 4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을 대접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식사를 하러 나와주신 어르신들을 보니 봉사활동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든든한 한 끼를 드시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요즘 날씨가 더운데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동산교회 성도들께 큰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섬기는 동산교회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
상주시는 2025년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위해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확정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사람은 온라인 ‘홈택스’와 모바일 ‘손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즉시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5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 지연 등 납부에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신고·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67명의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21세기 리더를 위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공공행정 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공직 리더들의 AI 이해도 제고와 행정 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차우창 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부 교수가 맡아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글로벌, 국내 AI 정책과 공공기관 도입 사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소개 △생성형 AI(ChatGPT)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꽃들추어탕'을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내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3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26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소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민의방에서 열리는 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변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후 8~9시까지 '신나는 웰빙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웰빙 건강 체조 교실'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온 프로그램으로, 운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사의 탁월한 지도 아래, 시민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고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건강한 몸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상주시는 토지 경계의 정확한 확정과 디지털 지적도 구축을 통해 주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병성지구와 남적지구에 측량을 진행한데 이어 공성 옥산지구도 지난 28일부터 측량을 시작해 오는 8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공성 옥산지구에 대해 1차 옥산초등학교와 2차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했다.
상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31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선물 기획전은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7일, 14일, 21일, 28일)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이벤트를 통해 매회 4개 품목을 50% 특별가로 제공해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다.
상주시는 지난 28일 상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읍면동 시설직(토목) 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회복과 경기활성화와 직결되는 SOC 분야의 신속한 추진을 목표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건설공사 합동설계반'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 건설공사 합동 측량설계반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주간 편성‧운영되며, 민생경제와 경기진작의 체감도가 높은 건설사업을 신속하게 발주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시민들의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총동원한다.
상주시는 최근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억3천만원의 사업비 중 80%를 국비로 확보해 추진되며, 농업용 암반관정과 양수장 등 용수 공급을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사벌국면 삼덕지구 △중동면 간상지구 △화북면 북수동지구 △화동면 판곡지구 등 총 4개 지구로 매년 가뭄으로 영농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이다.
상주시는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간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작은결혼식은 지난 26일 봄기운이 가득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려 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예식에서 올해의 1호 커플이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상주시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4일 함창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안면에 위치한 삼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996년 설립됐으며, 과실, 채소 도매 법인으로 오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삼삼’이란 이름은 함창읍, 공검면, 이안면 3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한다는 뜻이고 최대의 노력, 최선의 선별, 최고의 품질을 상징한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함께 해왔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주호 삼삼영농조합법인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