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대구YWCA는 11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의 차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인들의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실천에 나서며,△YWCA 회원들의 대회 선수 참가 독려 및 관람 참여, △대회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통역, 안내, 질서유지 등) 인력 지원, △대회 기간 중 친환경 캠페인 전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한 대회 붐 조성 등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교류 속에서 대구YWCA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하는 모습은 대회 성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다가올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가족 동반으로 육상을 즐기는 스포츠 축제이다.
대구시체육회와 광주시체육회는 12일~13일 2일간 대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각별한 우정을 쌓는다. 대구와 광주가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시간, 2025년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12~13일까지 광주지역 체육인들을 초청해 대구검도회관 등 대구 지역 4곳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달빛스포츠 교류대회는 영호남의 신뢰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스포츠 상호 교류의 장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을 통해 다양한 종목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검도, 배구, 볼링, 족구 4개 종목의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하는 대회로 양 도시의 다양한 연령층에 선수와 동호인들이 어울려 화합하는 자리로 24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체육발전은 물론 동서간의 화합과 신뢰감 회복을 위한 ‘달빛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서구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2025 생활체육지도자 활성화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구 체육회는 △지도안 부문(개인) △지도 사업 부문(단체) 두 분야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프로그램 기획력을 입증했다. 지도안 개인부문(정홍재 지도자)에서는 ‘마음+몸 프로젝트 움직이는 뇌, 살아있는 근육’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최정상의 18개 실업팀 소속 엘리트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탁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천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시축으로 홈경기 시작을 알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4일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에서 ‘DMZ 목함지뢰 폭발 사건의 영웅’ 하재헌 육군 예비역 중사의 시축을 진행한다. 하 중사는 지난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에 폭발사고를 당했다. 당시 하 중사는 두 다리가 절단되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굳건한 정신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작전 임무를 완수했다. 사고 이후 하재헌 중사는 수차례의 전신 마취 수술과 1년이 넘는 재활을 거친 끝에 장애인 조정 선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어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아시아장애인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이번 시축은 김천상무와 국군예우사업회가 함께 기획했다. 국군예우사업회는 국방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군 영웅 감사 챌린지’ 등 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천상무도 시축을 통해 뜻을 함께한다. 하재헌 중사는 “10년 전 두 다리를 잃었을 당시, 다시는 운동장을 걸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시축을 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모두 국민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땀 흘린 수많은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 제가 내딛는 걸음이 그런 기억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시축을 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김천상무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영웅을 모시고 뜻깊은 시축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 김천상무는 하재헌 중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 김천시민과 축구팬께서도 경기장을 찾아 시축을 진행하는 하재헌 중사를 응원함으로써 뜻깊은 자리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의 6월 호국보훈의 달 홈경기 일정은 14일 포항전, 22일 안양전, 2
김천상무가 포항전 5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4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를 통해 4경기 무승 탈출을 다짐한다. □과도기? 준비 이상 무! 새 얼굴 출전 기대감↑ 7명의 선수가 지난 3일부로 전역하며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오는 17일 전역을 앞둔 5명의 선수 역시 출전을 장담하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과도기 대비에 이상은 없다. 최선임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주포’ 유강현과 김민덕 등 7월 전역 선수는 출전 가능성이 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더욱 팀에 녹아든 새 얼굴들의 출전 기대감도 있다. 10기 신병 선수 13명은 지난달 20일 팀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정정용 감독도 지난 수원FC전 기자회견에서 “(신병 선수들이) 아직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A매치 휴식기 컨디션을 끌어올려 잘 준비하겠다.”라고 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더해 1년 만에 선임 기수로 올라선 9기 선수들은 여전히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골을 합작한 이동경과 박상혁이 그 중심에 있다. 특히 박상혁은 지난 포항전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견인한 만큼 오는 경기에서도 득점포 가동을 예고한다. 여기에 새롭게 주장단으로 선임된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도 팀의 구심점을 잘 잡고 있다. 김천상무는 과도기를 새로운 변화의 발판으로 삼아 포항전 5연승과 함께 4경기 무승에서 탈출한다는 각오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 홈경기 이벤트! 김천상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한다. 먼저 호국보훈 기념 ‘백병전’ 유니폼 출시에 맞추어 선수단이 착용 후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킥오프 전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대형 태극기 세리모니가 열린다. 장외 구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태극기 색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간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마스코트 슈웅 사진 또는 티켓 인증샷을 찍어 구단 계정을 언급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슈웅 인형을 증정한다. 경기장을 붉은 물결로 이벤트에도 참가 가능하다. 김천상무 홈 유니폼 또는 붉은 계열 상의 착용 시 2025시즌 신규 제작한 슈웅 응원봉을 받을 수 있다. 오는 홈경기 ‘나만의 베스트일레븐’ 연간 이벤트에서는 김준호와 원기종 유니폼 스티커를 배부한다. 베스트일레븐 완성 시 마지막 홈경기 당일 추첨을 통해 2025시즌 친필사인 공인구와 케이스를 수령할 수 있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조선영 선수가 지난 7~8일까지 일본 치바현에서 열린 'JICF International Track Cup'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소속 조선영 선수는 사이클 단거리 선수로 7일 스프린트 종목에서 2위, 8일 경륜종목에서 2위를 차지해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며 상주시의 위상을 더 높였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조선영 선수는 10일 귀국해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해 오는 21~27일까지 열리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제효 상주시청 실업팀 감독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우리시 선수가 국제 무대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돼 뿌듯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출전 대회마다 더욱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타국에서도 우수항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24명과 함께 김천상무 축구 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 김천상무와 FC서울의 축구 경기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22명이 선수와 동반 입장하는 에스코트 이벤트에 선정돼 참여했으며, 참여한 아이들은 평소 TV로만 만나던 선수들과 가까이 서서 손을 잡고 경기장에 들어서며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더불어 김천시 체육회는 28일 경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금호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하는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지난 9일 북구 파크골프 동호인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의장, 류성진 북구체육회장, 이순옥 북구파크골프협회장, 이성수 대구광역시 파크골프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으며, 관문동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식전 공연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린 ‘2025 충주 전국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달서스포츠클럽 소속 정문성 선수가 복식에서 3위에 입상했다. 남자 12세부 복식에서 정문성(남산초 5) 선수는 파트너 이룬(나정웅TA, 5학년)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안정된 기량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치열한 경기에서 당당히 3위에 입상하며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김천상무가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백병전(H TO H COMBAT)’에서 영감을 받아 전장의 긴박함과 병사들의 투혼과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세부 디자인은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 마블링 효과를 적용해 백병전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전면과 후면 및 넥라인에 호국영령과 참전영웅의 고귀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문구를 새겼다. 또한 구단 엠블럼과 훈장을 결합한 특별 엠블럼을 사용했다.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은 필드와 골키퍼 총 2종이다. 구매는 오는 14일 포항전, 22일 안양전, 27일 전북전 김천상무 홈경기 시 슈웅이네 MD샵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스포츠 도시 경주’의 자존심,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위용을 떨쳤다.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열린 ‘2025 ITF 대구국제남녀테니스투어대회’에서 대구시청 박의성 선수가 단식,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각각 1만5천 달러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남녀 예선 각 64명, 본선 각 32명의 선수가 출전해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포항스틸러스가 지역 축구 동호인을 위한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지역 생활축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25일, 31일 총 3일간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2025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32개 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총 30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모든 경기는 전후반 25분씩 진행했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을 통해 각 부문 우승팀과 준우승팀, 3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1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43개국에서 온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남자 높이뛰기에서는 우상혁 선수가 2m29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 아시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남자 400미터 계주 결승에서는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38초 4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선수권 역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27일까지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 여파로 육상경기가 본 대회보다 한주 앞당겨 사전경기로 진행됐다. 구미 학생선수단은 육상 포함 18종목 119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2, 은 5, 동 7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북 전체 학생선수단이 지난해 기록을 넘어 총 118개 메달 획득에 큰 힘을 보탰다.
대구 북구청은 넓은 잔디 구장과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금호파크골프장을 지난달 3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을 앞둔 지난달 28일 북구파크골프협회와 북구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점검 라운딩으로 잔디 상태, 안전시설, 경기 진행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고령자 이용률이 높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펜스 설치 등을 사전점검해 안전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천상무가 필승을 각오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수원FC를 연패 탈출의 제물로 삼아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한다는 다짐이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대구시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16개 정가맹단체 종목별 선수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권익 증진과 인권 향상, 그리고 건전한 운동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 선수위원회 설립 취지에 따라 마련됐다. 선수위원회는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체육회와 선수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29~30일까지 회원종목단체와의 유대강화와 현안청취를 위해 '2025년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종목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구시체육회의 사업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종목별 주요 현안을 청취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구시체육회 정회원, 준회원 단체장 63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회장의 인사말과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오찬과 종목별로 현재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