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를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7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조르지와 오베르단이 합작한 역습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포항은, 지난해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김천을 상대로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금요일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다양한 팬 이벤트가 마련된다. 경기 시작 전 NE, SE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플래시 스티커’를 제공하며, 이를 휴대폰에 부착해 응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김천상무가 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R 원정경기를 치른다. 울산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한 김천상무는 포항을 상위권 수성의 제물로 삼는다는 각오다. ▷‘포항전 3연승’, 내친김에 4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 울산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었다. 10R 승리로 순위도 3위에 오르며 선두권에 진입했다. 선두권 수성을 위해서는 이번 포항전에서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2위 자리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지난 24~27일까지 전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다음해 개최지인 경남도 김해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 금호동 393-2일대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조성공사를 마치고 금호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 총 36홀 규모, 10만6954㎡, 총사업비 46억5천만원으로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지역 주민들과 동호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라운딩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난이도가 적당하고 잔디가 잘 정비된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재미있고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금호파크골프장은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공인인증 시설기준에 따라 조성된 골프장으로 오는 10월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파크골프장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파크골프장은 타 지역에서도 찾는 명품 파크골프장이자,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여가공간이 될 것”이라며 “향후 전국 파크골프대회 유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파크골프장은 5월 중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공사 준공인가를 득한 후 개장할 예정이며, 이로써 대구 북구는 검단파크골프장(27홀), 무태파크골프장(18홀) 등 3개소 81개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IFSC 스포츠클라이밍 우장 리드·스피드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리드 부문에서 공동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정지민 선수가 스피드 부문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리드 종목에서 영국의 에린(MCNEICE Erin) 선수와 한국의 서채현 선수가 예선과 준결승에서 모든 루트를 완등하며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모두 완등에 실패했지만, 홀드 41까지 도달에 성공했다. 이 경우 결승 루트에서 등반 시간이 금메달 결정 기준이 되는데, 두 선수 모두 4분 26초라는 동일한 기록을 세워 결국 공동으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됐다. 서채현 선수는 이로써 다섯 번째
대구 군위군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5~26일까지 군위읍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군위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선수 300여 명과 심판진 32명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25일에는 예선전 및 1그룹 경기가 27홀 36조로 치러졌으며, 지난 26일에는 2그룹 경기(27홀 34조)와 함께 개회식이 개최됐다. 개회식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창석 시의원, 박영철 지부장, 최형준·이삼병·박배은·홍희동 조합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 대구시파크골프협회 이성수 회장 등 외부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전성무 군위군파크골프협회장은 "군위의 자랑인 파크골프가 단순한 체육을 넘어 화합하고 단합하고 나보다 이웃을 배려하는 건강한 군위사회를 만드는 운동으로 승화되고 있다"며, "파크골프 활성화로 활기 넘치는 군위건설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라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군위의 자연 속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영양군은 지난 26~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해,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영양을 찾아주고 성금을 통해 마음을 전달해 주신 축구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밝혔다.
대구시체육회는 24~27일까지 4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의 생활체육 축제로, 올해 대회에는 총 6만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40개 종목, 총 1190명(선수 956, 임원 234)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축전의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40분부터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마당놀이 전남 생생뎐(전남의 맛, 멋, 정 그리고 새로운 기회)‘ 라는 주제로 열리며, 대구선수단은 9번째로 입장한다.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3000mSc 장애물 경기에서 개인통산 6번째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지난 2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여자일반부 3000mSc(장애물) 결선에서 9분59초05의 성적으로 당당히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가오는 관계로 감독과 선수 입장에서는 경기력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 날씨였지만 조하림 선수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국 여자 육상 역사상 3000mS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다. 특히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코자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김천시는 지난 17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시군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체육진흥과와 경북도체육회, 도내 시·군체육회 및 30개 종목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전반에 대한 안내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천시 부시장과 시체육회장의 환영 인사, 도체육회 사무처장의 당부 말씀, 대회 유의사항 안내 및 준비사항 보고, 질의응답, 사명대사공원 견학, 대진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 대구시청, 군위군,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군위전통시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령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 준수사항 홍보 및 안전한 교통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장 입구와 주요 도로변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운전자 및 보행자 준수사항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이용 시 스마트폰 사용자제 등 교통 준수사항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군위군 지역이 지난 2023년 7월 경북에서 대구로 행정구역이 편입된 이후 대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처음으로 함께 진행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마련됐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2025년 대구 북구 씨름왕 선발대회가 오는 6월 14일 대구체육공원 씨름장(대구스타디움 암벽등반장 앞)에서 개최되며, 참가선수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계승하고 씨름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참가선수 신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로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또는 재학증명서를 구비해 북구체육회, 북구청 체육진흥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자학생부(초·중·고), 남자일반부(대학·청년·장년·중년), 여자일반부(60kg·70kg·80kg이하) 총 3개부 10종목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3위 입상자에게는 북구를 대표해 대구시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함께 부여된다. 대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체육회(053-958-0660)로 문의하면 된
달서스포츠클럽은 지난 18일 전문선수반을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과 관련 법규, 폭력 및 차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선수들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위기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은 선수들이 보다 침착하고 주체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2025년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대회’가 16~27일까지 12일간 경산 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된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5일간 전라남도 사이클경기장(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1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서지훈 선수(3년)는 개인추발 부문 1위, 옴니엄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세원 선수(2년)는 제외경기 부문에서 1위, 스크래치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구미시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트랙과 필드 종목 등 총 49개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을 비롯해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다.
구미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와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제18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2개 시도에서 1천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지역에서 열리는 단일종목 생활체육대회 중 최대 규모다. 경기는 연령 또는 급수별 남여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예선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9일 혼합복식 경기, 20일 남녀 복식 경기가 개최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매년 우수한 클럽과 동호인들이 다수 참가하는 대회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고르게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상무의 2025시즌 첫 코리아컵 경기가 막을 올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삼성)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홈경기를 치른다. K리그1에서 홈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기세를 몰아 수원삼성을 꺾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수원삼성전 승리 각오, 화려한 자원 면면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승리를 각오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2022시즌 K리그1에서 4차례, 코리아컵(FA컵)에서 1차례 맞붙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제는 이길 차례다. 상황은 긍정적이다. 전력 면에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사격부가 지난 7~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남자대학부 50M 복사, 3자세 종목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사진) 선수는 50M 복사 개인전에 출전해 619.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0M 복사 종목과 3자세 단체전에 출전한 조승찬(스포츠과학전공3), 박유빈(스포츠과학전공2), 배상인(행정경찰공공학부2), 문정민(스포츠과학전공2), 이종빈(글로컬인재학부1) 선수들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