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체육회(이하 ‘대구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백제홍삼과 건강음료(홍삼볼) 후원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체육인의 건강 증진과 시민 체육문화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백제홍삼(주)은 향후 2년간 대구시체육회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회에 자사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며, 대구시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홍보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백제홍삼(주)은 자사 제품인 삼대인 홍삼볼 100박스를 후원하고, 대구시체육회는 대구스포츠단의 훈련‧대회 기간 체력 관리 및 회복, 그리고 시민 대상 체육행사 시 현장 음료 지원용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기업과 체육회가 힘을 합쳐 시민 건강과 활력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상호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 협력 기반 체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 협력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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