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신라불교초전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순간,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불교초전지를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0일까지 신라불교초전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공감성, 홍보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공고일 이후 촬영된 사진과 신라불교초전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2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옥성면 소재 복숭아 농가 두곳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행정민원과,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등 6개 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열매 적과작업과 농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농작업 외에도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3일 경북도, 국민은행과 산불 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은 산불피해 소상공인의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30억원(기출연금 20억원 + 금회 추가출연 10억원)의 15배수인 45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도내 소상공인들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경북 버팀금융) 연계 시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31일까지 열리게 된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착한다. 이들은 라마다호텔에 숙박하며, 보조경기장과 투척전용 연습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구미에 도착한 필리핀 대표 선수단의 핵심은 장대높이뛰기 스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다. 그는 2023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선수다. 오비에나는 개인 코치 2명과
구미경찰서는 무면허,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킨 남성을 검거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5월 무면허, 혈중알코올농도 0.122%의 상태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음주운전 4건, 무면허운전 2건 등 동종전과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상태에서 운전하다 이와 같은 사고를 일으켜 재발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통해 중대 음주운전 사망사고, 5년 이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의 음주운전 중상해 사고, 5년 이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 재범우려 등을 고려한 수사 단계에서 차량을 압수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구미시의회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축구와 육상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일 경기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서는 의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임하고 있거나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와 코치진과 일일이 만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교상 의장은 "구미시를 대표해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구미시의 명예를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특수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회를 실시한다. 지난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4회로 마련된 본 연수는 행동중재역량 강화를 위해 연계성 있는 주제로 진행돼 특수교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8일 진행된 2회차 연수회는 행동중재전문가(BCBA) 나은정 강사의 '중심축 반응 훈련으로 놀이기술 확장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학생들의 주도성, 흥미 등을 형성하고 의사소통, 언어 놀이, 사회적 기술 등의 발달을 도모하는 다양한 놀이기술과 교육방법이 소개됐다. 신운식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긍정적 행동중재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교원 학부모 신뢰 회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구미시는 구미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 상품권 가맹점 1만6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가맹점 등록사항과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맹점 허위등록 △등록제한 업종의 영업 여부 △물품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행위 △결제 거부를 비롯한 현금과의 차별 등 기타 부정유통 행위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과 심판단 숙박시설에 대한 최종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1차 점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확인으로, 인동동 일대 선수촌과 원평동 심판 숙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객실 환경과 안전성 △식사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등 대회 운영의 핵심 요소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폈다.
구미시가 운영 중인 구미회복지원센터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개소 후 올해 4월 말 기준, 일상생활 지원 1848건, 건강관리 지원 1262건, 취업 지원 762건, 회원 자치활동 3017건, 동료지원 활동 771건, 체험주택 지원 3명 등 총 7천 건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회복지원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독립을 돕기 위한 선도사업으로, 중증 정신질환자 중 자·타해 위험이 낮고 자립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1차 연도(도입단계)에는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당사자 활동을 중심으로 기초역량을 다지고, 2차 연도(발전단계)에는 취업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3차 연도(완성단계)에는 체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오전 10시 한국재료연구원과 공동으로 방산항곡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2025 제1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2025 제1회 기술교류회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참석자 접수를 마치고, 다이텍연구원 심지현 본부장의 연구원 소개와 가상공학을 활용한 방산 항공 우주용 탄소복합소재 기술 개빌 사례와 동향을 소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 고아시니어스포츠파크에서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지원 프로그램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푸르른 5월을 맞아 운동 경험이 부족한 초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운동에 관심 증대와 체력 향상,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소 여러 가지 활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과 추가 지원인력 배치 등을 통해 자유롭고 즐거우며 안전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구미시 진미동 초원삼겹살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진미·인동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와 12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태임·정석채 전(前)대표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고 전했으며, 이미경 진미동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선산 분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어버이날 무료급식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식당 위탁운영 업체인 백산푸드시스템이 공동으로 마련해온 것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결식을 예방하고 경로사상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권혁성 어르신복지과장은 "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와 지난 9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년 상주시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금융기관이 동참해 전년보다 약 1.9배로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엠뱅크, 농협은행이 상주시와 1:1 매칭 출연하여 192억원 규모로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상주시 지역 내 사업장이 소재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천만원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구미지역연합회와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안동지역 산불피해 학생들의 격려와 함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산불피해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통해 산불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나아가 사회적 연대감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구미시 선산고등학교는 지난 7일 강당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을 초청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장애와 비장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데 목적을 둿다. '온울림'은 클래식, 영화음악,
구미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 국비 98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부처별 협의 상황과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사업 사회간접자본 분야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도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구미~신공항철도 건설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1~3산단 연결 교량 건설 △구미~군위 고속도로 개설 △동구미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산업 경제 분야는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인공지능기반 생성형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지원센터 구축 △S반도체·E전자·R배터리 산업고도화를 위한 지역특화 자율제조 확산사업
구미경찰서는 지난 7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청소년 선도 보호와 독서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아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 기반 선도 활동의 하나로, 도서관의 독서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구미 옥계에덴마을돌봄터에서는 지난달 30일 구미시 옥계동 고운 하늘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팝업놀이터 '지구랑 놀Go! 환경지키G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계에덴마을돌봄터 주최로 비산 신평지역아동센터, 공단파라디아 마을돌봄터, 거의푸르지오1 마을돌봄터가 함께했으며, 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 아동과 학부모 100여 명과 진행요원 2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