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음식·숙박업체 경쟁력 강화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규모는 300억원이며, 보증대상은 경상북도내 사업장이 소재한 음식업·숙박업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구미시는 24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25년 제2회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업기업의 투자 연계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11곳과 함께, 인라이트벤처스(주), 와이앤아처(주) 등 2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보건소에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국제행사 대비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실질적 주체인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지역협의체의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2023년 8월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감염병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대회 유치 시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조상연 과장은 '국제대회 및 군중모임 행사에서의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구미경찰서와 금오중학교는 지난 23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S.A.P(Special.S.Art. Program)-도박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금오중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의지를 키우고자 기획됐으며, 1학년 전체 191명이 참여해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구미경찰서가 청소년 디지털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프(D.D.C Digital Detox Camp)를 지난 22일 도리사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유관기관과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도박 위험군과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9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이버 도박과 무분별한
구미시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도 함께 의결했다. 특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집행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행정·복지·건설·문화 등 시정 전반을 대상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들은 감사를 통해 시정 108건, 개선 187건, 권고 300건 등 총 595건의 감사 지적을 했다. 이번 감사는 단순한 서면 질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산업건설위원회는 선산출장소를 직접 방문해 농업‧농촌 현장의 생생한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농정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현실에 밀착한 감사를 수행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낙동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 하천 굴착 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사업의 적정성에 대한 심층적인 점검과 논의를 이어갔다.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평소 의정활동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동료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역 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정착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5 경북도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본 특례보증의 지원 규모는 400억원이며, 보증대상은 경북 도내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청년 소상공인과 도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대표자가 다문화가족인 경우는 한도를 우대 지원한다. 융자한도는 본건 5천만원 이내이며, '2025 경북 버팀금융' 프로그램과 연계시 최초 1년 연 3%, 2년째 연 2%의 이자를 지원받아 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구미시는 지난 21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 일대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을 달리는 아육대(아이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달린다'는 아이디어를 북토크, 파쿠르, 전시, 체험프로그램에 접목해 기획됐다.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상상력을 펼치는 놀이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5년 차 마라토너인 이진경 작가의 '나의 속도' 북토크에서는 '너에겐 너의 속도가 있다'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전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공원을 달려 글·말·몸을 모두 사용하는 체험형 북토크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구미시가 본격적 우수기를 앞두고 시민안전을 위한 하수도 시설 점검과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상습 침수지역과 이면도로 하수관거를 조기에 정비하고,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에 대해서는 CCTV 정밀조사와 하수관로 준설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일부 동 지역의 침수구역에는 우수관로 정비를 통해 통수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재, 구미시는 총연장 1842km의 하수관로와 4만5천여 개의 하수 맨홀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침수 우려와 취약지역 163개소에는 상반기 중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약 10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미시새마을회산악회는 지난 21일 오전 9시 금오공과대학교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400여 명의 새마을 가족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3월 26일 예정됐던 시산제가 대형 산불로 인해 취소하고, 피해 지역에 음식과 구호 물품을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창단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의성과 영덕을 찾아 산불피해지역 물품 팔아주기와 진달래 묘목 식재 활동을 펼치며 지역 회복을 응원했다. 이날 구미시새마을회는 영덕군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관광 분야 협력과 지역 축제 친선방문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2450만원 상당의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키트 245세트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동훈 실무위원장을 비롯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유산균,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여름용 모자 등 1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5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읍면동 행복학습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는 '공감기타'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평생학습창작소 박현규 대표 '평생학습을 통한 넘나듦, 행복으로의 스며듦'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시민들의 평
한전MCS(주) 구미지점 나눔이사회봉사단은 지난 19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정 4세대에 성금 112만원을 전달했다. 정경우 한전MCS 구미지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구미시가 반려동물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펫테크' 육성을 위해 지난 20일, 출장소 소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빠르게 성장 중인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고, 첨단기술 기반의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경북테크노파크(TP),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화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영삼 수의외과학 교수가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타당성 분석 △센터 기본계획과 운영전략 △펫테크 기반 반려동물 산업 발전방안 수립 등 다각적인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은 선수단의 활약을 되새기고, 구미 체육의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준우승기와 준우승
구미시는 최근 경북도가 공모한 '2025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에서 신청한 30개소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북 전체 40곳 중 75%에 해당하며, 총사업비 20억원(도비 5억, 시비 5억, 기업 자부담 10억) 중 15억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비율이 20%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기숙사 한 곳당 최대 5천만원(보조금 2천500만 원, 기업 자부담 2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기업 선정 과정에서 공모 방식을 채택해 투명성을 높이고, 자격 조건을 갖춘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8일 구미시청 씨름단 선수 13명과 함께 씨름을 활용한 범인 체포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포술 훈련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과 협업해 전통 운동인 씨름을 체포술에 접목해 현장 경찰관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씨름 기술이 실제 범인 제압 상황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습과 시연이 이어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지역 침수우려지역과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역경찰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인근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배수로 및 공사현장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주민에게도 안전 안내를 강화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9~20일까
구미상공회의소는 NH투자증권 구미WM센터와 공동으로 18일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차전지 특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2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요 둔화, 중국 저가 공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산업의 구조적 변화와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 투자방향을 진단하고자 마련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다음해 3월 1일 개교하는 (가칭)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교명 선정을 위해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가칭)원당중학교 교명은 구미원당중학교, (가칭)문성중학교 교명은 구미문성중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교명은 행정예고 이후 경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해 입법예고 등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경상북도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명은 한번 지어지면 폐교 후까지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번 신설학교명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수차례 회의 후 신중히 결정되었으며 신설학교가 개교하면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