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16일 공·폐가 각종 범죄와 무질서 행위 예방과 주민불안 해소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경북청 기동순찰대,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원평119안전센터, 원평 자율방범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원평동 소재 빈집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3층 제1회의실에서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계약제 교원 채용과 대체인력 채용 지원 △초·중학교 신청학교 대상 교직원 법정의무연수 지원 △업무배송서비스 △도서관 업무 지원 △특별실(과학실, 체육관) 교구 정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불법 촬영 점검, 종합소방안전훈련 지원, 학생 알리미서비스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교에 지원은 늘리고 업무는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학교지원센터 5주년으로서 역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무을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제2회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협의회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규모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지역사회와 협력 모델,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 등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16일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사랑상품권 구매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상공회의소 회원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지역 소비 유입을 유도함으로 침체 되어가는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공회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이 15일 '시민의 대표 자격을 상실한 안주찬 시의원은 즉시 사퇴하라!'라는 구호를 내걸고 규탄시위를 펼쳐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재단’)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재단은 산불 피해가 컸던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의 특별재난구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무이자(최초2년)·무보증료의 재해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의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북 버팀금융(최초 1년 3%, 2년째 2% 이자지원)과 시·군 특례보증(2~4%)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재단은 약 4개월간 산불 직접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에는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과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화
구미시의회 김원섭 의원(도량동)은 15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관내 업체와 계약 확대를 촉구했다. 김원섭 의원은 구미시의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업체 계약 금액 비율이 약 20% 가까이 증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예산의 절반이 지역 외로 빠져나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로 서울 양천구의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와 세종시의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 활용 컨설팅 등을 언급하며 구미시도 지역 내 업체 발굴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섭 의원은 "지역 내 업체가 지역경제의 혈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계약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구미시 예산이 시민과 지역 기업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기관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구미시 선산고등학교는 지난 15일 강당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동아리 체험마당을 개최했다. 동아리 체험마당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깊이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자신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구미교육지원청은 15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104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하계휴가 대비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유치원)별 안전한 여름 휴가 계획과 학기 말 대비 주요 업무와 학생 생활교육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과별 주요 업무 전달과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체험학습 조례 개정 내용 안내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과에서는 방학 중
(사)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구미대학교 강당에서 도내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북장애인 IT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구미대학교 컴퓨터실에서 열린 정보화 경진대회에는 총 185명의 참가자가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5개 종목(인터넷 검색, 문서작성, 타자, 에듀테인먼트, 컴퓨터활용능력, ITQ파워포인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정보화 실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이 '삼성전자 갤럭시 컨설턴트'와 지역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회관은 지난 15일과 다음달 2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인동·진미동)은 지난 15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5년간 구미시 수의계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부 특정 업체와 반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온 사실을 지적했다. 특히, A부서의 경우 B 용역은 최근 5년간 총 1억1500여 만원 규모의 계약 중 약 88%가 단일 업체에 집중됐고 약 2천만원 규모의 C물품 계약 역시 매년 동일 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미시에 신고된 C물품 생산업체 중 최근 5년간 실제 수의계약을 체결한 업체가 27%에 불과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상호 의원은 수의계약의 편중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상호 의원은 "예산 절감이나 효율적 행정 수행이라는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지속 거래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지만, 행정의 형평성과 관내 업체 간 기회균등이라는 측면에서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지적을 요약하면 △수의계약 대상 업체의 분산 기준 마련 △계약 실적의 투명한 관리와 사후 점검 강화 △관내 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다. 끝으로 이상호 의원은 "수의계약으로 일부 업체에 예산이 집중될 경우 공정성과 균형을 해칠 수 있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며 "구미시에서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돼 민생경제를
구미시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원섭 의원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관내 업체와 계약 확대'에 대해 발언했고, 강승수 의원은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의 폐쇄적 구조를 개선하고 유휴 공간을 주민 친화형 도심공원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상호 의원은 '구미시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 확보를 위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으로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의원발의조례안 11건을 비롯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 동의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각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16~18일까지 3일간 안건 심사와 예산안 예비심사를 한다. 특히, 구미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13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용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 속에 의정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구미지역 학원분야 종사자 140명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한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이론과 실습교육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구미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 옥계동부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경찰을 비롯한 시청, 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교통문화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55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미시는 이달 7~25일까지를 폭염 대응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노인일자리 참여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저소득층 주거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에는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생활안정과가 참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에서는 혹서기 탄력근무 운영 여부, 작업장 온열환경, 냉방물품 제공 상태 등을 확인했다. 장애인 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냉
구미시는 지난 1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아카이브실에서 '박정희대통령생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돔영상관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은 지난 12일 오후 1시 동구미농협 2층 소회의실에서 '산동읍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동읍의 주요 민원과 정책 과제를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동읍 소방센터 신축 △산동중학교·산동초등학교 시설 확충 △산동스포츠센터 건립 △도로 확장과 정비 △파크골프장 설치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구미시 정성현 부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지난 11일 정 부시장은 폭염 취약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위기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이뤄졌다. 정 부시장은 우선 아파트 건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