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와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설명회에는 진영식 회장, 도성환 협회장과 협의회·협회 임·회원 그리고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구미지역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환경안전기술인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이연희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이 참석해 사고사례와 관련 법령에 대해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영식 구미상공회의소 환경안전책임자협의회장은 "구미공단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다수 분포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화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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