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난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했다”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곡동 산불피해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노곡분소(053-665-3158)와 조야분소(053-665-3157)로 문의하면 된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별관에서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이하 재활의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건립 사업 경과보고, 제막식, 센터 투어 등을 함께하며, 재활의료센터의 출발을 응원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에서 “어느 사회의 건강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며, 이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면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지원해준 정부에 감사
경산시는 지난 29~30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중산자이2단지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3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30일 강릉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 전용부두 등을 방문해 봄철 해양 안전관리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구미시는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2만5450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 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개별 주택의 구조,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되며, 올해 구미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58% 상승했다. 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평, 산동 지역의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ㆍ공시된다.
울진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울진군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1일부터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배달의민족 모바일쿠폰 2만원권을 지급한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플랫폼에서 울진군에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응모 되며, 당첨자는 오는 6월 5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3회기에 걸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기에 필요한 핵심 인성 덕목을 체득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바름’을 운영한다. ‘올바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된다. 회기별로 대표 인물 소개, 체험활동, 변화된 생각 나누기, 실천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내면을 키우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과 사회생활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에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고객감사 10% 할인 쿠폰(최대 10만원 할인 및 1아이디 1회, 2만원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을 맞아,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가공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예천장터’는 예천군이 직접 운영하는 공공 쇼핑몰로, 예천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기름·들기름 세트 △쌀 △예천한우 △전통 된장·고추장 △잡곡 세트 △건강즙류 △꿀·꿀스틱 등 인기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품질 좋고 정성이 담긴 예천 특산물을 많은 분들께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장터’는 매월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 이벤트를 운영해 지역 농산물
주낙영 경주시장이 29일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접견하고, 경주시와 이탈리아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경주지역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성동동 성동시장 입구 상가로 1㎡당 795만원(1평당 약 2623만원)을 기록했다.
경주시는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중심상가 큐브스팟 일원(KB국민은행 동편 골목)에서 ‘불금예찬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시장은 도심 상권 내 야시장 조성을 통해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유동인구 증가와 인접 점포 매출상승을 통한 도심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11시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행사에는 중심상가 상인, 시민, 관광객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가 827명에 달한 것으로 지난달 30일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28명)에서 가장 많은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산재보상통계에 기반한 '2024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 근로복지공단의 유족급여 승인 건수로 산출한 사고사망자는 827명으로 전년 대비로는 15명 늘었다. 사고사망만인율은 0.39‱(퍼밀리아드·1만 명당 0.39명)로 전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328명(39.7%, 28명↓) △제조업 187명(22.6%, 22명↑) △서비스업 145명(17.5%, 5명↑) △운수창고통신업 138명(16.7%, 27명↑) 순이었다.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인한 유급 처리 시한인 지난달 30일 대구권 의대 대부분은 교육부 방침과 학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30일 대구권 의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날 경북대를 비롯한 전국 의대에 공문을 보내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 기준(예정)일, 유급 예정 대상자 수, 유급(성적) 사정위원회 개최(예정)일, 유급 확정 통보 인원 등을 담은 서식을 작성해 오는 7일까지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유급 기준일은 학칙상 출석일수 미달 등으로 성적이 부여되지 않아 유급 사유가 발생하는 시일이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중구보건소(태평로 45)에서 ‘심금을 울리는 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과 금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로는 중구보건소와 실습 협약을 맺은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등 5개 간호대학의 대학생 32명이 위촉되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증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및 9대 예방 수칙 홍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 △건강 정보 제공 및 생활 습관 개선 유도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심금을 울리는 건강 서포터즈는 지역 건강 문제 해결에 청년 인재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보건소는 건강 상담, 금연 클리닉 운영, 건강 정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