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일부터 ‘2025년 경주시 청년 신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 조성 중인 ‘경주 라원’의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경주 라원은 전시관과 야외정원,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복합 공간이다. 시는 ‘경주 라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마련하고,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라원의 설치 근거를 비롯해 운영규칙, 이용료 징수 및 감면, 편의시설 운영, 민간위탁, 자문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미소방서는 최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아파트 1층 필로티 구조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필로티 구조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 1층을 비워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는 구조로, 개방성과 편의성은 높지만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피난로가 차단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지역 내 필로티 구조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공용 공간 소화기 비치 △전기‧가스 안전점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화재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8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25 경주 APEC 시민대학’ 제10기 교육을 진행했다.
경주시가 지난 13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제23회 자율방범대원 한마음다짐대회 및 APEC 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과 단결을 도모하고, 그간의 지역 봉사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시 우리의 역할’ 강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PEC 보안관 발대식’에서는 자율방범대원들이 결의문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경주의 안전‧질서유지를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다짐했다.
구미시 정성현 부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지난 11일 정 부시장은 폭염 취약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위기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야외근로자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이뤄졌다. 정 부시장은 우선 아파트 건설 현장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등을 공유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대응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경상북도 관계자를 비롯한 구미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도시하천의 침수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시간 하천 수위 감지, 기상 데이터 분석, AI 기반 예측 시스템을 통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자동 경보와 출입 통제 기능까지 연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주시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구미소방서는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항상 방화문을 닫힘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 또는 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방화문을 열어두면 화염 이웃집으로 확산되고, 복도나 계단으로 연기가 유입되어 상당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구미시 최근 4년간(2021~2024년) 화재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총 73명으로, 원인별로는 화상 50.7%(37명),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41.1%(30명), 기타 8.2%(6명) 순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7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구미 낙동강 워터파크'가 오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일주일 연장된 이번 워터파크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지난해 30일간 총 2만4754명이 방문했으며 일 평균 952명이 입장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오후 1~2시)과 매시 15분간의 휴식시간을 두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폭염이 절정을 이루는 다음달 1~10일까지는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 개장(오후 6시, 8시)도 준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미시는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물놀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3일에는 사곡 물꽃공원과 산동 물빛공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 행사는 오전 11시 사곡 물꽃공원, 오후 2시 산동 물빛공원에서 각각 열렸다.
경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 문무관(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경주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어 사업추진 방향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해 5개 동(상모사곡동, 선주원남동, 양포동, 인동동,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중·고등학교, 기업체(원익큐엔씨),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7개 기관에서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주시가 시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실현키 위한 내부 실험 조직 ‘소소기획단’ 운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구미시가 본격적 우수기를 앞두고 시민안전을 위한 하수도 시설 점검과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상습 침수지역과 이면도로 하수관거를 조기에 정비하고,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에 대해서는 CCTV 정밀조사와 하수관로 준설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일부 동 지역의 침수구역에는 우수관로 정비를 통해 통수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재, 구미시는 총연장 1842km의 하수관로와 4만5천여 개의 하수 맨홀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침수 우려와 취약지역 163개소에는 상반기 중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약 100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지역화폐 ‘경주페이’의 월 충전·사용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경주시는 지난 14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제21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보건소, 경주시청년연합회, 경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해 시를 대표하는 건강증진 행사로 자리 잡았다.
경주시가 후원하고 감포읍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가 지난 7~8일 감포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감포의 맛과 멋,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물론, 지역주민과 외지 방문객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싱싱한 가자미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감포의 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