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일 개장한 황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대표 인기 콘텐츠 ‘EX-HORROR 시즌5 : 낯선 손님의 그림자’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EX-HORROR는 무더운 여름밤 짜릿한 공포체험을 선사하며 매해 높은 인기를 얻어온 경북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즌5를 맞아 세계 각국의 귀신과 괴담을 테마로 한 글로벌 야외 공포 콘텐츠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시즌의 부제인 ‘낯선 손님의 그림자’는 '수많은 이들이 찾는 경주에 정체불명의 낯선 손님이 도착했다. 손님은 떠났지만, 그의 그림자는 여전히 화랑숲 어딘가에 남아 있다. 관람객은 손전등 하나만 들고, 그 실체를 마주하는 여정에 나선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경주동궁원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관람객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대구·경북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18일 오전 0시 30분 모두 해제됐다. 하지만 내일까지 최대 200㎜ 이상의 비가 예고돼 주의가 필요하다.
경주시는 강동면에서 천북면, 보문동을 잇는 지방도 945호선 20.6km 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19호선으로 승격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주시는 13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즉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도로 침수 등 피해에 신속히 대응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3~14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시군에 총력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도는 실·국장으로 구성된 안전지원책임관을 시군에 파견해 주민대피와 마을순찰대 가동을 지원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시군에는 "주민대피행정체제로 전환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중심으로 주민 사전대피를 하며, 마을순찰대를 전면 가동해 위험지역 사전예찰과 위험시설 집중 점검과 통제를 하라"고 주문했다. 또 "도민들에게는 "TV, 라디오 등으로 기상 상황을 계속
국토교통부가 11일 도로정책심의를 거쳐 지방도 514호선과 927호선을 일반국도 제85호선으로 승격 고시함에 따라 구미시 교통지도가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구미국가산단 물류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대중교통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경주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미래형 교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38일 간 지역 내 해수욕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
구미시가 산동·옥계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주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3일 산동읍 신당리 2017번지 '산동 우항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개장식을 열었다. 산동 우항공원 일대는 상권 밀집 지역임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문제가 상존해왔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에 탄력
대구와 경북에서 낮에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8일간 화랑마을 ‘문무야외수영장’을 운영한다. 문무야외수영장은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경주의 대표 여름 피서지다.
구미시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개통식을 마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로 이어지는 제5단지 진입도로 현장에서 내빈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개통을 축하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천96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연장 약 4.6k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경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지역 미준공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시내버스 입석과 좌석의 요금을 동일하게 통합한다. 통합 요금은 일반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이며,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존처럼 50원이 할인된다.
경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용 배수펌프장 7곳에 대한 정비와 운영 점검을 마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맛비가 내리겠다.
1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