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는 지난 1일 개장한 황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황성공원 내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피서 공간으로 바닥분수, 미끄럼틀, 워터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이후 연일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도심 속 피서 명소로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을 상시 배치해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음식물 반입 자제 및 위생 수칙 준수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부제로 운영된다.   각 운영 시간 종료 후에는 철저한 수질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시설 유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정경자 시 도시공원과장은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운영 종료 시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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