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 협의회)는 지난 9일 의흥면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족욕 및 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군 내 젊은 직장인들로 구성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직‧공장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군위군 내 182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엔 의흥면에 위치한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인구 100여 명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인 이지2리는 이번 직‧공장 협의회 청년들의 족욕 봉사 덕분에 마을 전체에 주민들의 웃음 소리가 울려퍼졌다.
대구시가 철도의 안전 운행과 관련된 재난 방지 예산을 마련, 현장 인력의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대구시는 2025년 정부 2회 추경에서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 사업의 국비 28억5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올해 사업비 57억1천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028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의 안정적인 재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국비 확보는 새 정부 출범 후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특히 지난 5월 지방재정협의회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지역 수요를 강조해 기획재정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 최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9일 기관 재직 중인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합동으로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인턴 채용과 취업정책간 연계의 일환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경험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Park1538 포스코홍보관. 포항제철소 내 2열연공장, 그린환경타워 등 제철소 핵심시설 현장견학과 청년인턴-포스코 직원간의 1:1 멘토링을 통해 현업 종사자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2열연공장은 포스코의 핵심 생산 공정 중 하나로, 고온의 슬래브를 수백 도로 가열한 뒤 수차례 압연해 자동차, 가전 등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하는 라인으로 고열‧고압‧고속공정이 복합되는 만큼 정밀한 운영‧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그린환경타워는 약 75m 높이로 첨단 장비가 도입되어 제철소 내부 오염물질 배출 현황을 연중무휴 실시간 감시‧분석하는 스마트 환경관제 시설이다. 1:1 멘토링은 포스코의 젊은 실무자들이 청년인턴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기반으로 취업 노하우와 직무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대구환경청은 앞으로도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향후 청년인턴들의 취업 연계 성과를 분석하고, 효과가 입증된 프로그램은 더욱
달서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23개 동을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신고 현황과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한 후 주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달서구에서는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진작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추진단(TF)’을 꾸려 발빠른 준비에 나선다. 남구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사업총괄, 사업지원, 행정지원, 현장대응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전국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전방위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원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으로 결정됐다.
달서구는 오는 15일부터 유동인구가 많고 간접흡연 민원이 잦은 3곳을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법정 금연구역 외에도 간접흡연 피해가 빈번한 장소를 대상으로 주민 자율의 금연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지정된 자율금연구역은 △달서별빛캠핑장 △상인역 뒤 광장 일대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일부(유천동행정복지센터~달서선사관) 등으로,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해 실효성을 높였다. 달서구는 자율금연구역 지정에 맞춰 금연 안내 현수막
관문병원이 지난 7일 대구 남구청에 백미 120포를 기탁했다. 관문병원은 서부정류장 근처에 개원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이번 후원은 지난달 개원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백미를 마련해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결식 장년 및 노년층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경북지방우정청 노기섭 청장을 비롯한 보험영업과장, 우체국FC연합회장 등 임·직원 18명,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명 등이 참여했으며, 재료 손질과 조리, 배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기섭 청장은 “식사 지원이 필요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일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임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 연극 ‘권 과장의 하루’ △부패방지 청렴 특강 △청렴 팝페라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식’이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이 부패행위 근절과 법·절차 준수를 다짐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라이브 교육은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을 조직문화의 중심에 두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투명하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농협과 함께 10일 달성군 하빈면에 위치한 한국프라스틱(주) 본사에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촉진과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바쁜 출근길 아침을 거르기 쉬운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과 대구농협 전경수 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프라스틱(주) 배영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하루를 시작하는 이른 시간에도 묵묵히 일터로 향하는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건강과 상생의 가치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영희 한국프라스틱(주)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농협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
계명대가 이달 7~16일까지 열흘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으로 전 세계 6개국의 한국어 전공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하는 KF 글로벌 e-스쿨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은 국내 대학이 해외 대학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학 관련 과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계명대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국내-해외 연계형(실시간형) 사업’에 참여 중이며, 폴란드 야기엘론스키대 등 8개국 10개교에 한국어교육학 및 한국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KF 글로벌 e-스쿨 펠로십 프로그램에
대구·경북지역 8개 기업 제품이 2025년 제1차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품질보증조달물품’제도는 조달청이 조달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품질보증 체계 하에 생산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그 유효기간 동안 납품검사 면제(최대 5년), 우수조달물품 기술품질가점, 종합쇼핑몰에서의 마크 부여, 물품구매 적격심사 신인도 가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수요자인 공공기관에서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별도의 납품검사 없이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어 조달행정의 효율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주)구마에스앤씨(대표 이태민) ‘콘크리트호안및옹벽블록’ △(주)승진텍라인(대표 권오욱, 김경중) ‘디자인형울타리’ 및 ‘목재덱’ △(주)이도산업(대표 이희목, 송창근) ‘디자인형울타리’ △에이펙스인텍(주)(대표 김권진) ‘LED경관조명기구 등 8종’ △(주)지구(대표 전채열) ‘남성용외투’ △경원건설(주)(대표 정혜순) ‘금속제창’ △(주)푸른이엔티(E.N.T)(대표 이승민) ‘기타조경시설물’ △(주)신정기공(대표 오성현) ‘버터플라이밸브’ 및 ‘제진기’ 등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제도는 기업 스스로 품질을 관리하게 유도해 조달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높이고 조달물자 품질관리 업무를 효율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품질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의 물품을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도록 품질보증조달물품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비산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산격동 소재 실내스키장에서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대프리카 생활 (cool~하게 스키타자)’를 운영했다. 산격동에 위치한 실내스키장에서 총 18명의 아이들과 함께 실내에서 스키를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은 채 스키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처음엔 제대로 서지도 못하던 아이들이 놀랍게도 빠르게 적응하며 금세 자세를 잡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고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구 서구청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1기분)과 건축물분 총 8만5천 건에 대해 133억원을 부과하고,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지난달 1일 현재 서구 지역 내 주택, 건축물을 소유한 사람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는 매년 7월 △주택(1기분) △건축물, 9월에는 △주택(2기분)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부동산 거래 시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가 결정되며, 올해 6월1일 이전에 부동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2호선 반월당역 교육장에서 장애인 이용편의시설 관리부서 직원 및 역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와 시각장애인의 실제 시설 이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직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인과의 소통과 공감 우수 사례로 ‘역사 계단 시인성 개선 사업’이 소개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1호선 전 역사와 2호선 10개 역사 내·외부 계단의 첫단 및 끝단에 미끄럼방지 제품을 시공하는 내용이다. 공사는 제품 색상 선정 시 시각장애인연합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2호선 19개역에 대한 사업은 8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창연 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시각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에 꾸준히 애써 주시는 대구교통공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관련 시설 운영 시 실제 이용
한국가스공사는 국민의 보편적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 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배관에 ‘자동 용접’ 공법을 적용했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점차적인 용접사 고령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위험 작업을 최소화하고자 자동 용접 공법을 시범 도입해 품질과 시공성, 경제성 면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후 가스공사는 자동 용접 기술 표준과 매뉴얼 등을 마련하고, 이번에 경북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 가스공사는 오는 8월 예정된 충남권 천연가스 배관 건설 사업에도 자동 용접 공법을 적용하는 한편, 향후 예정된 수도권 전역의 신규 공사 등 전국 천연가스 공급 사업에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시공 여건을 감안한 다양한 용접 방법 추가 개발과 자동 용접 관련 특허 출원 등 기술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자동 용접 공법 도입으로 현장 안전사고 감소는 물론,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 사업의 효율성 향상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업무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일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렴’ 인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북구 인사제도 운용에 대한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인사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 9급에서 8급 승진까지 왜 이렇게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제5회 대구장애인스킨스쿠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는 5명의 지체장애인 참가자들이 제주 실내다이빙풀장에서 4회 교육을 통해 서귀포 섶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실시하고, 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서 발급하는 장애인스쿠버다이빙 인증서도 취득했다. 특히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스쿠버다이빙을 장애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준학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장애인도 쉽지 않은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극복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체육인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M금융그룹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새롭게 시도한 팝업스토어 ‘iM 민트 원더랜드’가 11일간 문전성시를 이루며 마무리됐다. iM금융그룹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계열사 iM증권과 콜라보한 팝업스토어가 지난달 20~30일까지 총 1만18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들이 가장 몰리는 주말에는 2천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된 여러 팝업스토어 중에서도 높은 방문자 수와 참여 수를 기록했다. ‘나만의 투자 취향을 찾아 떠나는 환상의 민트나라’라는 컨셉으로 진행한 팝업스토어는 MZ세대의 놀이터로 불릴 정도로 상징성이 높은 더현대 서울에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iM금융그룹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고, 계열사 간 브랜드 시너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11일간 운영한 ‘iM 민트 원더랜드’는 그룹의 브랜드 컬러이자 핵심 상징인 민트로 가득한 공간에 브랜드 캐릭터 단디·똑디가 돋보이는 굿즈와 투자 취향 테스트 및 라이브 포토 촬영, 럭키드로우 뽑기 이벤트 등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실제 현장 방문객들은 “MBTI처럼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투자 취향을 알고, 테스트에 나온 등급을 라이브 포토에 적용할 수 있어 신선했다”, “촬영한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해 줘서 더현대 서울에 방문한 기념품으로 남길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은 물론 “럭키드로우에 당첨됐을 때 굿즈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고, 단순 뽑기 이벤트가 아니라 브랜드의 정성이 느껴졌다”, “팝업스토어가 민트빛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있어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재밌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iM금융지주 관계자는 “민트 원더랜드 컨셉에 맞춰 톤앤매너를 통일하고 단디·똑디 캐릭터 요소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임팩트를 강화했으며, 복잡한 금융 대신 재미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미래 잠재고객인 젊은층에 iM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나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집행이사회에서 대구시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 아제르바이젠의 바쿠, 크로아티아 오시예크 등을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격대회로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림픽 출전과 종목별 사격 국제 랭킹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총 26개 종목에서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약 9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대구 북구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올해 1월 대한사격연맹 이사회를 통해 국내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된 이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으며, 김승수 의원은 대구시와 문체부, 대한체육회, 대한사격연맹 사이에서 여러가지 행정적 지원과 조율을 통해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김 의원은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에 선정되도록 직접 문체부 장관을 만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국비 133억원을 확보하는 등 대구시가 세계대회 유치에 나설 수 있도록 물밑 지원을 계속해왔다. 대구 북구 금호동에 위치한 대구국제사격장은 오는 2027년 6월경 ISSF 규격에 부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 사격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승수 의원은 “대구시의 2027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한다. 국제사격장 개소 이후 국내 사격스포츠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던 대구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사격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국제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회에서 예산확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발판으로 지역관광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22대 총선 대표공약인 ‘대구국제사격장과 연계한 고품격·레저스포츠 테마단지 조성’을 통해 대구 북구 칠곡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