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다음달까지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신천 내 교각 하단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폭염 시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도가 높은 신천 내 교각 하단 일원에 대해 위생해충 서식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위생해충의 개체수 증가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신천 내 교각 하단 4개소(대봉교, 희망교, 중동교, 상동교)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대구동부경찰서는 17일 대구동부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대구 신세계, 대구 아쿠아리움, 대구동구문화재단 아트센터와 함께 범죄피해자 문화·예술 지원사업(‘꼭 피는 문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동부서가 추진하는 ‘꼭’ 프로젝트는 “사회적 약자 보호는 잘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추진하고 있다. ‘꼭 피는 문화’는 동부 署가 범죄피해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17일 양일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밀착형 돌봄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유가읍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식생활 자립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첫 번째 활동으
달서구 이곡2동은 중장년 1인 가구 중 7월에 생일을 맞은 세 가정을 방문해 생일상을 전달하고 '생일 축하해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까지 이어지며, 이곡2동 복지안전협의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된다. '생일 축하해요' 사업은 정서적 고립과 외로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달서구는 지난 16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계명문화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연계, 지속적 협력과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현판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치매 친화적 활동의 시작을 기념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간호학과와 언어치료과 전체 학생 780여 명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
대구 서구청은 지난 12~13일 다음달 입주를 앞둔 두류역 자이 입주예정자(1386새대)를 대상으로 아파트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세무 사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사전점검 일정에 맞춰 아파트 내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및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세무상담반이 입주예정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반은 △취득세 신고·납부애 대한 안내 △마을세무사 및 무료세무상담실 연계 상담 안내 △세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불편·애로사항을 경청 및 안내 △지방세 납세자 보호관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총 1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청소년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총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태전도서관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태전도서관은
대구 서구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TF(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총괄 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으로 기능별 3개반, 동 행정복지센터 17개반 체계로 운영된다. 소비쿠폰 1차 지원 사업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원 사업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소비쿠폰 1차 지원 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기본지원금 외에도 3만을 추가 지급해, 대구 서구 일반주민 1인당 1
달서구는 ㈜다담이 초복을 맞아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삼계탕 밀키트 3천개(48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됐으며, 후원 물품은 달서구 지역아동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등 47개 복지시설에 배부됐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구 참여형 사업 선정과 동 참여형 사업 승인을 위해 개최됐으며, 구 참여형 사업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325건, 569억2천만원 규모의 사업이 제안돼, 2차례의 분과회의와 현장방문을 거쳐 31건, 10억8천만원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고, 동 참여형 사업은 지난 3~7월까지 각 동별로 공모 및 발굴,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거쳐 총 66건, 6억9천만원 규모의 사업이 총회에 승인 요청됐다.
대구 남구가 지난 14일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구청장 주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해취약지역 안전 점검, 배수로 및 하수도 정비 상황, 취약계층 보호 대책, 재난 대응 인력 및 장비 운영계획, 비상 대응 체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 정비와 시험가동,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 확보, 무더위쉼터 표지판 정비, 경로당(무더위쉼터) 연장 운영
달성군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원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인 ‘화원시장 공중화장실’을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달 1일과 6일 열리는 화원전통시장 장날에는 국도5호선 일대부터 시장 아케이드까지 인파가 몰렸으나, 시장 내 공중화장실이 아케이드 구역에만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달성군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았던 화원초등학교 사택 부지를 주목해 대구시교육청 및 화원초등학교와 협의 끝에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대구 수성구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경제 지원 정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성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가산금 3만 원이 추가되며, 1차 지급은 △일반 국민은 18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까지 지원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군위군은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21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8일 기준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군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기한 이후 자동 소멸된다. 군위군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전 군민에게 기본 지원금 외에도 추가 지원이 된다. 이에 따라 △일반 군민은 1인당 20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계명대학교 대명동산관에서 ‘대구시 남구 창업플랫폼’ 착공식을 개최하고, 지역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정기환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창업 생태계 거점을 꿈꾸는 ‘대구시 남구 창업플랫폼’은 총 사업비 26억5천만원을투입해 지역의 유휴공간인 계명대학교 대명동산관 1,4,5층에 연 면적 3798.32㎡ 규모로 조성하며 올해 연말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17일 2025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9회 ‘미술작품 대여제’ 명패 부착식을 효성병원에서 2년 연속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작품은 박두헌 작가의 ‘WILD PURE’, 최희영 작가의 ‘마음의 풍경’으로 두 작가는 대구와 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술작품 대여제’는 수성구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수성신진작가 지원사업 ‘수
대구시 군위군은 17일 청년공유 문화금고에서 3기 청년정책참여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정책 아카데미 아카이브에서 도출된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제안한 정책이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안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풀토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7월과 8월 두 달 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닭 3200kg을 기부한다. ㈜풀토래 후원 삼계닭은 이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 9개 구·군 취약계층 3200세대에 삼계탕, 닭도리탕 등 여름 건강식으로 맞춤 조리돼 지원된다. 이동환 ㈜풀토래 회장은 “지난 2~6일, 5일간 실시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시민들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삼계닭을 기부한다”며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국공립하늘어린이집 김미영 원장은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공설경로당 2개소에 치킨과 시원한 수박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미영 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난타교실은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매주 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