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는 특성화 및 마이스터고 3학년 재학생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일학습병행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14일 대중금속공업고를 시작으로 30여 고교 및 울산광역시교육청 등을 방문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3학년 재학생과 관계자들에게 일학습병행의 주요 내용과 참여 절차, 우수성 등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일학습병행의 교육과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지난 25일 제주대 인문대학 복합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과 삶의 생산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전환의 시대 속에서 삶의 대안적 양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학술적·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자원(커먼즈)과 생태 전환, 젠더 정의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연구
계명문화대는 지난 28일 ‘AI 크리에이티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의 인공지능(AI) 창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RISE사업본부 AI가상융합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산업체 대표, 3개 산업단지 관리공단 국장, 교내 보직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AI 크리에이티브센터’는 교육부의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 일환으로 조성된 최첨단 교육 공간으로, 계명문화대가 AI 특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온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대구대는 지난 29~30일 창파도서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 ‘Dream Up JOB FESTA’를 개최했다. ‘한 걸음 내딛고, 꿈을 키워봐요!(Step Forward, Dream Up!)’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만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DU일자리+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추진단, 지역 우수기업, 첨단 벤처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산업군의 채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과 양육을 행복한 선택으로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협력을 촉진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가톨릭관동대 김용승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하수 청도군수와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추천했다. 변창훈 총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대구한의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 글로컬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지역 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5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이 강조하는 ‘신나는 급식’, ‘소통하는 급식’, ‘삶의 힘이 되는 급식’이 되도록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공유 및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즐거운 학교급식 만들기 등 학교급식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직무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교양 실습 강의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4일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경산역 ‘책소리 서재’에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서기증사업 ‘책나눔 행복나눔’은 개인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선별해 책이 필요한 지역 기관 및 단체에 (재)기증함으로써,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책 기증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 함께 가족
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 교수팀이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장윤정 교수팀, 고려대학교 화학과 Stefan Ringe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소 크기의 무기 반도체 소재인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를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연구팀은 기존에 광촉매로 활용된 바 없던 1nm 이하 크기의 극소 양자 반도체 소재인 ‘원자 26개로 구성된 카드뮴 셀레나이드 클러스터((CdSe)₁₃)’ 나노클러스터를 수계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광촉매로 응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에너지·환경 분야는 물론 양자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응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4월 28일(월) 경상남도 미래교육원 및 의령일대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는 교육발전특구」중등 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역특색에 맞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발굴하고자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의령의 진로체험처를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흥미롭게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넓히고, 학교별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진로체험장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 후에는 학교급별로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지역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협의회를 진행하고, 지역사회의 풍부한 체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김달영 교수가 자가증폭 mRNA(self-amplifying mRNA, saRNA)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최근 출원했다. 출원 특허 ‘자가증폭 mRNA 기반 반려동물용 SFTSV 예방용 백신 및 이의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5-0053617)은 기존 불활성화 백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백신 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2년도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과제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김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전체 연구를 이끌었다. SFTSV의 주요 항원인 Gn 및 NP 단백질 유전자를 saRNA 벡터에 탑재해 체내에서 항원을 고효율로 발현시킴으로써 중화항체는 물론 강력한 T세포 면역 반응까지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생쥐 모델 실험 결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4월 25일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최로 지역주민,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북사랑, 333, 다온, 플로렌스, 남간대, NCLEX, 포널스, 겨자씨, 널싱리더스 간호학과 동아리의 1, 2학년 학생들 140여명이 참가하여 임산부, 노인, 편마비 체험을 활용한 스포츠 활동, 치매, 알코올치매, 뇌관련 놀이체험과 교육, 성격규형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대형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힘을 모으고자 간호학과에서 주최한 [산불이재민을 위한 자선바자회]가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건강클리닉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었던 간호학과
칠곡군 동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30일 유초이음교육 시범유치원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형님들과 함께하는 찾아오는 동물교감 체험을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했다. 체험 동물은 알다브라거북이, 픽시프로그, 닥터피쉬로, 아이들은 각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을 관찰하고, 조심스럽게 만지며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특히 닥터피쉬는 손에 닿는 오묘한 감촉으로 유아들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동물 관찰
예천교육지원청은 30일 지역 내 초‧중‧고 독도 교육 담당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독도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독도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의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송 교수는 ‘일본 고문서로 보는 독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일본 외무성의 주장에 대한 역사적 검증과 고지도 분석을 통해 독도 영유권의 실체를 짚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5, 17일, 29일 3일 간 재단 본사 9층 대강당과 연세대학교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전국 대학의 학자금 지원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장학금 업무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1학기 국가장학금 사업 안내를 포함한 장학금 신청·심사·지급·반환 등 업무 시스템 전반의 이용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대학의 신규 담당자를 위한 업무 시스템 매뉴얼을 별도 제작해 교육의 이해를 높였으며, 학자금 지원 담당자 간 교류의 장을 통해 교육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의 촬영 영상은 교
울진중학교는 지난 17일과 18일,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조종례 시간을 활용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제작한 L자 파일과, 기념 슬로건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 담긴 볼펜을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나눠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9일 본교 취창업관에서 ‘제2회 최재경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총 5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기부자 대표인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경 장학금’은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의 부인인 최재경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과 대구가톨릭대가 상호 협력하여 조성한 장학금이다. 최재경 여사는 1912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현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과 결혼했다. 부군의 3년 1개월 동안의 옥고와 일본 경찰의 가택 수색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가의 아내로서 국가와 가정에 대한 헌신을 이어갔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안전한 등·하교 및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영주교유지원청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 직원,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등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와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는 지난달 30일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에서 ‘학생의 성장을 돕는 디지털 교육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167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케리스 주최‧주관으로 진행하는 본 포럼은 초‧중등 교사, 시도교육청, 학계 및 유관기관 등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교육의 변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 트렌드 변화와 시사점', ‘디지털교육은 학생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디지털 교육과 학업 성취도 : PISA 2022 결과를 중심으로)', ‘학교 디지털 교육과 과제’의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경북 학도병 기록물 수집 및 콘텐츠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특별전시 ‘소년의 기억, 기록이 되다’의 성과를 이어받아 6․25 전쟁 당시 조국과 고향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학도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학생과 지역민에게 역사의 소중함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도록 기획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 지역 학도병들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구술을 채록해 이들의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