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회째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지역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인문학, 맛있는 대구음식 이야기’ 주제로 오는 7~9월까지 총 11회 매주 토요일 대현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주요 강연으로는 이우석 소장((주)먹고놀랩)이 △‘대구의 입맛, 세계를 사로잡다’ △‘닭똥집과 평화시장 이야기’ △‘맵부심의 수도, 대구’ △‘면으로 이어진 대구’를, 이춘호 맛 칼럼니스트는 △‘치킨의 성지, 대구’, 대구 북구청 이효영 팀장이 △‘푸드 문화의 재발견, 떡볶이 페스티벌’, 박성욱 대표(삼송BNC)의 △‘대구가 사랑한 삼송빵집’, 이승로 대표(수성고량주)의 △‘수성고량주, 대구 역사와 문화에 깃들다’, 홍상욱 대표(스위트 앤드 카페)의 △‘커피와 대구문화’ 등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에 대하여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다음달 까지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만족도와 수요가 가장 높았던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중 영어와 일본어 회화 과정을 개설하고, 주 2회 총 15회에 걸쳐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진이 지도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7월에는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꿈을 찾고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사동고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매달 지역 내 특수학급을 방문해 상시 관리 체제를 확립하고,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현장지원’을 실시해 장애학생의 2차 피해를 예방 역할을 하며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인 ‘더봄학생’ 관리 및 상담지원,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교육 지원, 교사·특수교육지원인력·학부모 대상 인권보호 연수 지원 등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실현을 위한 맞춤형 인권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혜옥 센터장은 “장애학생 인권 지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한 ‘한 잔 인문학 : 한 잔에서 피어나는 술 문화’라는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7회차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 박운석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술의 역사와 발효의 원리, 전통주와 맥주의 문화적 의미, 술과 문학·정치·사회와의 관계 등 인문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체험을 곁들여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인문학 강연과 더불어 그 날의 주제와 맞는 주류를 직접 시음할 수 있어, 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0일부터 △1회차 ‘발효의 미학, 술의 시작’ △2회차 ‘전통주의 품격’ △3회차 ‘맥주의 이해’ △4회차 ‘술과 문학’ △5회차 ‘권력과 술의 관계’ △6회차 ‘인생과 술의 철학’ △7회차 ‘연말을 위한 맥주 문화’를 주제로 총 7회차의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야간에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일상 속 여유와 마음의 휴식을 가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월 12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초, 중, 고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운영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안전한 실험 탐구 중심의 과학수업을 위한 과학실험실 운영은 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위험 인식 및 화학물질이나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시약 및 화학약품의 보관상태, 실험장비와 안전장구의 비치, 학생 대상 안전교육, 실험실 폐기물 처리 절차, 실험안전관련 자료 게시 및 비치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교
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제44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 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 공.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바쁜 학교 일정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활기찬 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44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박종진 영주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건강한 심신으로 교육활동에 더욱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함께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특별강좌는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강좌를 초등, 성인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주요 특별강좌는 초등(1~2학년)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한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레고랑 함께 그림책 여행,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도구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알록달록 미술표현, 성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손재주 향상에 도움이 되는 △힐링 코바늘 손뜨개(기초), 일상을 펜으로 기록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펜으로 기록하는 일상 : 어반드로잉을 운영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독서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영주 영광여자중학교는 10일 오전 영주시 보건소 및 영광여자중학교 학부모회와 협력하여 비흡연 및 올바른 약물 사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등교 시간을 활용해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관사골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비흡연 및 약물 오남용 방지 서약서 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캠페인은 초여름 더위에도
예천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9일 보훈단체 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보훈단체 대표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기억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행사를 정성껏 준비한 교육장과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훈단체의 자긍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며 우리 학생들이 그 뜻을 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적 역할을 다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통합누리집 이용교 중 4개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누구나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는 도내 전체 1036개 학교 누리집 중 4개교(안동동부초, 은풍중, 영덕고, 포항명도학교)를 선정해 2개월간 인증 심사과정을 거쳤으며,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제공 △가독성 향상을 위한 텍스트 명도 대비 적용 등 33개의 전문가 검사 항목을 심사해 평균 준수율 100%를 달성해, 4개교 모두 ‘웹 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개최한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영주 영광고등학교 J-ROTC 학생들이 영주시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 행사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참배와 정화활동에 참여해 애국심을 실천했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추념 행사는 6.25전쟁과 각종 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주시와 지역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영광고 J-ROTC 학생들은 정돈된 정복 차림으로 충혼탑을 찾아 행사 전 충혼탑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참배식에 참여해 나라를 위한 희생을 되새겼다.
영주 장수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도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의 차 문화를 통해 예절과 마음가짐을 배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다도 강사를 초청해 다도에 담긴 의미와 기본 예절, 차 우리는 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쌀가루와 천연 색소를 활용해 전통 다식의 색과 모양을 스스로 만들며 전통의 멋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윤수현 학생(6년)은 "차를 마시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걸 느꼈고, 예절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율.자치활동 시간에 '현충일의 의미 되새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보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교육적 취지에서 기획됐다. 활동은 '현충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한문 교사의 강의로 시작한 행사는, 모두 함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며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또 '그들이 지켜낸 어제와 우리가 피어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이러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통 민화의 하나인 '문자도(文字圖)'를 현대적으로 응용해 현충일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이어졌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북구영어·서변동·한강공원부키작은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조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영어작은도서관 6월 5~30일까지 △주제도서 전시 △6월에 띄우는 영문편지 쓰기 △영어보드 역사게임 및 영문기사 작성 △영어입체지도 만들고 편지쓰기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서변숲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인생나눔교실’을 6~10월까지 운영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인문적 소양을 갖춘 멘토가 멘티를 찾아가 다년간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으로 멘토·멘티 운영을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낭송,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시 낭송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감을 찾는다.
행복북구문화재단 태전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문화강좌’를 유·초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유아(5·6세)를 대상으로 자석블럭을 활용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석 교구 클릭소, 초등(1~3학년)을 대상으로 중력의 원리를 체험하고,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그래비트랙스와 중력의 비밀, 성인(시니어)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두뇌회전 시니어 브레인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는 교구를 활용한 놀이·학습 병행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특히, 시니어층을 위한 보드게임 강좌를 개설하여 치매안심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과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단의 사례 분석 및 프로그램 협의를 통해 학습코칭 현장에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학습코칭 전문성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요구되는 새로운 지식을 함양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코칭 서비스 제공을 도모했다. 부산교육대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수학 학습지원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경산시와 글로컬30 대구한의대 동반성장 성공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동의한방촌에서는 2025 APEC 경주 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한방 웰니스 특선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한다. 경북 3대 문화권(유교 가야 신라)과 낙동강 백두대간권 관광진흥 SOC 사업 성공운영시설로 민족 고유 전통 한방을 메인 콘셉트로 역사 문화 관광 자연 융복합 한방의료(검진 진료 치료, 공진단 경옥고 제조체험), 웰니스 체험(에센스 화장품, 나만의 향수, 약차 오감, 스킨 & 네일 케어, 바른 몸 검사, 향주머니 만들기 등)에 더욱 빛나는 △천년물 오일 디톡스 한의 테라피 △ 피톤치드 + 산소 흡입실 챔버 △맞춤형 재활운동처방교실 △옥상 루프탑 한방 웰니스 로드투어 & 패밀리 포토존 △한방촌 웰니스 스탬프 투어 & 미션수행 기념품 제공 △싱잉볼 메디테이션 마음챙김 명상체험 등을 선보여 글로컬 한방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한방의 꽃으로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