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지역 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5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이 강조하는 ‘신나는 급식’, ‘소통하는 급식’, ‘삶의 힘이 되는 급식’이 되도록 영양교사 및 영양사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 공유 및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즐거운 학교급식 만들기 등 학교급식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직무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교양 실습 강의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4일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경산역 ‘책소리 서재’에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책나눔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서기증사업 ‘책나눔 행복나눔’은 개인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선별해 책이 필요한 지역 기관 및 단체에 (재)기증함으로써, 정보자원의 지속적 활용과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책 기증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또한, 도서 기증과 함께 가족
예천교육지원청은 30일 지역 내 초‧중‧고 독도 교육 담당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독도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독도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강의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송 교수는 ‘일본 고문서로 보는 독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일본 외무성의 주장에 대한 역사적 검증과 고지도 분석을 통해 독도 영유권의 실체를 짚었다.
영주 풍기초등학교는 '안전한 등·하교 및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영주교유지원청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 직원,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등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 지도와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베트남 부대사를 영주캠퍼스에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초청은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이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현장 방문을 마치고,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관계자 5명,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등이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을 찾아 진행됐다. 행사는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소개와 동양대학교가 참여한 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ODA 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나서 철도대학, 철도사관학교,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동도서관은 지난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공연을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동도서관이 마련한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뮤지컬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약 50분간 진행된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자존감’과 ‘자기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다수였으며, 회당 80여 명씩 총 160여 명이 관람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감성적인 음악, 몰입도 높은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용조 안동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책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에서 ‘AI 디지털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10월까지 도서관별 4기에 걸쳐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청에서 주관해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SW·AI 메이커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 저학년(1~3학년)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서관별 △AI 로봇 제어 △생성형 AI 체험 △음악 코딩 및 AR·VR 체험수업 △블록 코딩 등 다양한 AI 활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초적인 AI활용과 이미지 생성, 음악코딩, 영상 제작 등 흥미로운 AI 디지털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챗GPT 및 생성형 AI의 등장에 따라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별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구수산053-320-5153, 대현053-320-5173, 서변숲053-320-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진행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연구소의 전문가가 진행한 이번 연수회는 그림책을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를 융합하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 추상적 개념을 구체화하고 교과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학습 전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실습으로 그림책 기반 융합 교육의 실제 적용 방법을 체험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습득했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Wee센터는 24일 문명고에서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경산Wee센터 정신과 전문의 자문’을 실시했다. 정신과 전문의 자문은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지도 방안 및 개입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자문은 새롬정신건강의학과의원 채진혁 원장이 초빙돼 학생, 교사들에게 1:1 자문을 제공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제71회 경북도과학전람회 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이 생활 주변에서 생기는 의문점을 각자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주제로 스스로 탐구해보고, 탐구한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이다. 이는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해 과학 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다섯 분야에서 시행되며, 올해로 71회를 맞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3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단촌면 세촌2리 농가를 찾아 산불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로 소실된 비닐하우스 12동의 폐구조물 철거 및 화재 잔해물 분리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중식과 장비를 직접 준비하는 등 ‘정말 도움이 되는’ 봉사를 실현하고자 했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했다. 먼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2시 정성현 작가를 초청해 '세종식 독서법'을 주제로 세종실록에 나타난 세종대왕의 독서법과 토론 방법에 관한 강연으로 행사의 첫 문을 열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 5~10월까지 총 18회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을 강화하며,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일상을 웹툰으로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웹툰동아리 ‘하루툰(HaruToon)’을 운영한다. ‘하루툰’은 일상을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하는 창작 동아리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거나, 웹툰 창작에 관심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은 기초 드로잉부터 스토리 구성, 디지털 장비 활용법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웹툰 창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체계적 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웹툰 동아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창작 역량이 증진되고, 예술 활동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창작 커뮤니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동아리 회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현도서관(053-320-5
예천교육지원청은 23일 호명라온유치원을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성중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유치원 내 급식 시설을 둘러보고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실 위생상태, 조리과정, 개인위생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조리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노고를 치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중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점검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 조리도구 미생물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5년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옥곡초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경산제일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현흥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사동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창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북구립도서관인 구수산․대현․서변숲도서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9일 구수산도서관 ‘HAPPY 북구 BOOK 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까지 디지털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도서관별 4기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SW·AI 메이커 융합 교육용 교구를 활용해 △AI 로봇 제어 △생성형 AI 체험 △음악코딩 및 AR·VR 체험수업 △블록코딩 등 다양한 AI 활용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SW·AI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수강생은 오는 29일부터 모집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직접 문의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정보센터는 최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응급재난교육원 전문 강사(권려원 교수)를 초빙해 △기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예천교육지원청은 21일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2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따른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날 예천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 등 2025학년도 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구미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의 후원을 통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 과학교육 격차 해소가 목표다. 전국 과학관 중에는 유일하게 구미과학관만이 운영센터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