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회째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지역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식인문학, 맛있는 대구음식 이야기’ 주제로 오는 7~9월까지 총 11회 매주 토요일 대현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주요 강연으로는 이우석 소장((주)먹고놀랩)이 △‘대구의 입맛, 세계를 사로잡다’ △‘닭똥집과 평화시장 이야기’ △‘맵부심의 수도, 대구’ △‘면으로 이어진 대구’를, 이춘호 맛 칼럼니스트는 △‘치킨의 성지, 대구’, 대구 북구청 이효영 팀장이 △‘푸드 문화의 재발견, 떡볶이 페스티벌’, 박성욱 대표(삼송BNC)의 △‘대구가 사랑한 삼송빵집’, 이승로 대표(수성고량주)의 △‘수성고량주, 대구 역사와 문화에 깃들다’, 홍상욱 대표(스위트 앤드 카페)의 △‘커피와 대구문화’ 등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음식에 대하여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신전 떡볶이 뮤지엄, 서문시장, 평화시장 등을 방문해 대구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대현도서관 관계자는 “음식을 주제로 한 지역의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역이 콘텐츠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053-320-5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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