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는 16일 오후 6시, 대가야읍에서 열리는 임업후계자 협의회 정기모임에 참석해 임업후계자들과 소통하고 격려한다.
고령군은 지역 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125cc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만6800여 건, 17억5600여 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 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되며,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한 경우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또한,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등록자(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고령군은 개진면, 총무과, 관광진흥과, 시설사업소 직원 30여 명이 12일 본격적인 감자, 양파 수확철을 맞아 개진면 부리 일원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
고령군은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팔을 걷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매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도
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는 11일 예리 소재의 재활용 수거장에서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등 영농폐자원 수거 및 선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단으로 버려진 폐농약용기류와 비료포대를 수거하여덕곡면 들녘의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는 한편, 선별작업을 통한 자원 재활용으로 저탄소 녹색 생활화운동을 실천하고자 시행됐다.
고령군은 지난 7~9일까지 진행된 '2025 고령멜빙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봄철 대표 행사였던 '고령대가야축제'가 국가재난사태인 대형 산불 여파로 취소된 가운데, 이번 멜빙축제는 그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고령군 최대 규모의 여름축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축제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고령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군민화합을 위한 '2025 군민가왕 선발대회'가 지난 9일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고령 멜빙 축제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웃도는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흥겨운 노래와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김수찬, 조정민, 강태풍, 최비송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본선에 진출한 13팀의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뜨거운 박수와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 대상은 진동현 참가자에게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은 이승민, 우수상은 듀엣 참가자 정하영, 김윤길이 수상했다.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수상이 이어졌고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이 직접 시상하며 격려를 전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가진 끼와 열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
고령군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는 감자 수확철을 맞이해 10일 호촌리 김영숙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 직원 33여 명이 고온, 강우 일조량 부족 피해로 인한 생육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영숙 농가를 방문해 감자 수확 등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경북자치경찰위와 고령경찰서는 지난 9일 고령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 전담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 배기명 고령경찰서장을 포함한 자치위원과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들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여성, 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는 업무에 사용할 전담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령군은 지난 5~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쳐 '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이번 관광전에서 고령군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관광 정보와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하고 UN Tourism과 PATA가 협력했다.
고령군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협력해, 10~11일까지 쌍림면사무소 1층 대강당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 16명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인 쌍림면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 뿐 아니라 X-ray 촬영, 혈액·소변·심전도 검사, 약처방, 영양제 투여 등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진료 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은 “대형병원의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진료해주어서, 무엇보다 믿음직스럽고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었다”며 “정기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싶다”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실증시험포장으로 직접 재배한 수박 95통을 기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신기술 실증 시험연구 재배를 통해 우수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 확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5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박은 올해 1~5월까지 지역의 주요 작물인 수박의 수직재배 실증실험을 통해 생산된 수박으로 수확 후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로 재배한 달콤한 수박 드시고 올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고령 고도(古都) 지정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8일, 고령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개최했다. 고령은 가야사 최대 전성기를 이끈 대가야의 정치·문화 중심지로, 지산동 고분군(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궁성지, 주산성, 토기가마, ‘대왕(大王)명’ 토기 등 풍부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역사 도시다. 이러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4년 제정된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 20년 만에 처음으로 대가야 고령이 신규 ‘고도(古都)’로 지정됐다.
고령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해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고령군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일부터 노지감자 판매를 위해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경북 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고령군은 지난 5일 금산공단협의회 양승조 회장과 ㈜세원그린 양동식 대표가 고령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세원그린은 농업 및 임
고령군은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의 수강생들이 지난 지난 4일 ‘텅드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텅드럼은 신비롭고 편안한 소리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힐링 악기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연주 실력을 키운 학습자들이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
이남철 고령군수는 9일, 대가야읍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회 대가야대왕배 어르신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5∼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고령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경북도 주최,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시군 대표 식품관과 주제전시관, 바이어상담회,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령군에서는 대가야푸드, 화갑버섯농원, 호야네벌꿀, 고령예마을 등 4개 농식품 제조업체가 참가해 버섯 및 장류, 떡류, 벌꿀, 딸기퓨레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오는 9일부터 접수해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AI, 코딩, 로봇 등 4차산업혁명 핵심 분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