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실증시험포장으로 직접 재배한 수박 95통을 기탁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신기술 실증 시험연구 재배를 통해 우수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 확대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5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수박은 올해 1~5월까지 지역의 주요 작물인 수박의 수직재배 실증실험을 통해 생산된 수박으로 수확 후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로 재배한 달콤한 수박 드시고 올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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