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고,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8일 징겨 내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감천면은 전문 인력을 투입해 꼼꼼하게 정비를 진행했으며, 차량 시야 확보는 물론, 각종 해충의 서식지 제거 및 도로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호우·산사태 등 재난에 대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자연 재난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전 예찰 방법 안내, 주민 대피 관련 우수사례 및 피해사례 공유, 주민 대피의 필요성 및 방법 안내, 민간 참여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 사례 소개 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조경·공원·환경정비 등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폭염에 직접 노출됨에 따라 작업시간 조정,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예방 수칙 안내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는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폭염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근로자들이 작업 중간에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주요 작업 지점에 그늘막, 냉방기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생수와 냉각 의류 등 개인 보냉 장구도 함께 제공했다.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난임 치료를 희망하는 부부에게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시술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출산당 25회로 시술 지원 횟수를 제한했으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제한 없이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도 함께 실시된다. 고환 조직 정자 추출 또는 정계정맥류 절제술을 받은 경우에는 관련 시술비와 검사비 일부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시술에 대해서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김천소방서는 10일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여름 휴가철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여름철 휴가를 맞아 휴양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소방서는 관내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화기 취급 부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강당 및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시민 시정평가단 정례회 및 수시 평가를 실시했다. 시정평가단은 행정복지, 경제산업, 건설안전, 농업, 보건 총 5개 분과 50명의 일반 시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3회, 하반기 2
김천시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마음나눔 행복만찬’사업으로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 조리용 식재료 중심의 꾸러미 50세트를 직접 포장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즉석국, 라면, 간식류 등 간편히 드실 수 있는 먹거리들을 정성스럽게 담았다.
김천시 부항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부항면 갈계에서 유촌삼거리에 이르는 약 6km 구간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운전자의 안전 시야를 확보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안전 교육을 시행한 후 작업을 진행했으며,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9일 복음보청기 김천지점으로부터 지역 저소득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1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리를 듣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복지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대상 어르신을 위해 이뤄졌으며, 복음보청기 측은 어르신의 청력 상태에 맞는 보청기 지원과 더불어 착용 후 사후관리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8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폭염, 집중호우 및 태풍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기상특보 기준, 주민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기상특보 발생 시 교육 대상인 이장의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천지부로부터 계란 5만 알(1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의원 4명이 참
김천시는 오는 14일부터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 등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10가구)‧전세임대(4가구)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을 위해 도심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해 입주 대상자에게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의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주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11일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생태휴양펜션(이하 펜션) 인근의 물풍치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이며,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휴무일 없이 시설 숙박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펜션 물풍치공원은 매주 월요일 휴무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시설별 자세한 운영정보는 각 숙박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GMA아카데미 수강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GMA아카데미는 오는 26일부터 주말마다 12주간 진행되며 △유리공예 △도자기핸드페인팅 2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해당과정은 관내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만원이고 재료비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5일까지 내년도 예산편성에 김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사업은 공단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단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 제안에는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종합스포츠타운,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친환경생태공원, 시립추모공원, 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 증산수도계곡 캠핑장, 산내들 오토캠핑장,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계절썰매장, 추풍령테마파크)에 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청소년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법의학자 이호 교수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죽음에서 삶의 희망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법의학자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김천 시민들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대형 참사 현장을 수습하는 법의관으로서, 수많은 죽음과 수사 현장을 겪으며 법의학 분야에서 명성을 얻었다. 저서로는 ‘타살의 흔적’과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등이 있다.
김천시는 '제28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를 11~13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12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량으로 가득 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천시는 '제45회 회장기 전국중고 테니스대회'를 오는 12~1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엘리트 선수 400명이 참가해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감호지구에 조성 중인 거점시설 내 교통안전 교육원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호지구 아랫장터의 철거된 장옥터 부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교통안전 전문 교육원, 도서관, 옥상정원, 주차장, 경로당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함께 추진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으로 유수율 90.0%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의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유수율은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수돗물의 누수량이 적고 실제 요금 수입으로 환산된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