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공식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각종 안건 심의와 예산안 처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회기에서는 △‘김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3건의 조례안 및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60억원 증액된 총 1조4720억원 규모로 집행부가 편성 요구했으며,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총 14억8482만원이 삭감됐다.나영민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상경비 절감을 통해 확보된 재원이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천시의회는 향후 회기에서도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및 예산 심의 기능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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