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사회적협동조합 '봉화의 죽쑤니들'이 지난 13일 신시장 내 전시판매장 무대에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년간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5년간의 활동사진과 전시를 통해 봉사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앞으로 운영 방향과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각 동리 새마을부녀회장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21년 5월, 법전면 한약우 권역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활동을 시작했다.
봉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방지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포획전담 기동대 등 관련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찰서와 협력해 지난해 경북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포획전담 기동대원들의 수렵시의 행동 요령과 바이러스의 인위적 확산 방지 대책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지역 청년기업과 상생 및 미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교육은 군이 추진하는 ‘브랜드 탐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청년기업들의 성장 지원과 수목원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다각화를 위한 상생의 활동이다. 봉화청년목공소’는 목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정의 달 5월 수목원 방문객 대상으로 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목재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포레스테이션’은 수목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밧줄놀이 △숲클라이밍 △숲레포츠 △숲체험교육과 수목원을 대표하는 숲레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봉화청년목공소'과 '포레스테이션’은 오는 6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청소년 목공캠프 어스키퍼, 10월 자생식물 페스티벌 기간에 숲놀이와 목공체험을 주제로 교육체험도 운영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확장의 기회 제공 등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개선회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등으로 출생, 육아의 지식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여성 등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통해 저출생 극복과 완전돌봄 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 멘토링사업 과정은 보다 나은 육아 상담 및 문제 지원을 위해 육아활동지원사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유아기 발달특성, 돌봄서비스 및 놀이교육 등을 진행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7∼18일, 31일, 6월 1일 등 총 4회에 걸쳐 생태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걸어서 수목원일주(봄은 있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별 변화를 느끼며 걷는 참여형 상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약 3시간에 걸쳐 수목원일대를 일주하는 트레킹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봄은 있었다'란 주제로 미나리아재비 군락지를 중심으로 트레킹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에 만개한 야생화 군락 속에서 봄의 정취를 듬북 느낄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와
봉화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갑질 예방과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 갑질 문제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직자의 존엄과 인격권 보호와 나아가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갑질예방 교육에는 공무직을 포함한 군청 전 직원들이 참여해, 갑질 예방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준 초빙강사는 선거연수원 초빙 교수로, 공직자 청렴 및 윤리경영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며 강의는 사례와 예시를 중심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갑질 예방에 대한 조직 내의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작은 인식의 전환이 조직문화의 변화를 만들수 있으며, 서로의 존중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위해 전 직원들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월 2회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수칙을 전달해 감염병 발생 및 전파 조기 차단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핵의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국내는 2위를 기록한 가운데 5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실의 주제는 결핵 예방이다. 또한 결핵은 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감염병인데다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아야한다. 금대원 과장은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예방 수칙을 실천해 감염병 발생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이종기 하진무역(주) 부대표가 지난 12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 상환액 2천만원 이후 봉화군에 접수된 기부금 중 최고 금액인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인 이 부대표는 전북 진안 출신으로, 베트남 및 일본에서 어학원을 운영하며 한국과 베트남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 MOU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하진무역(주)은 봉화와 인연을 발판 삼아 전북 고창군과도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를 확장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간 계절근로자 가교역할을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종기 부대표는 “봉화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이고 군이 추진 중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하면서 봉화를 알게 돼 소중한 경험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며 기탁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 기부자는 해당 지자체의 답례품 30%와 10만원까지 전액, 초과시 16.5% 세액 공제를 받는다.
봉화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첨단 기술 접목 토마토 식재 등 청년 농업인들의 경영실습인 임대농장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말 봉성면 금봉리에 경영실습 임대농장에 청년농업인 1명을 선정해 지난 9일 스마트 온실에 유럽계 토마토 ‘레드칸 1천 주를 처음 정식했다. 레드칸 품종은 껍질이 단단하고 과일의 크기가 큰 편에 속해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등 요리에 사용이 적합한 토마토 품종으로 최근 농가가 선호하고 있다. 또한,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실습농장을 임대하고 시설농업 운영경험과 영농기술 등 영농 창업 전반에 대한 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봉화분관은 지난 9일 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복 한마당을 성화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복지 사각지대 및 농·산·어촌 등 장애인복지서비스 소외지역을 찾아가 복지, 의료, 교육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장애인,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과 연계한 추억의 해피포토, 장애인식개선교육, 복지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경북장애인복지플랫폼 홍
봉화군은 15일 오후 2~4시까지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제2회 아카데미는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주제로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 MBC 등에 출연한 반려동물 행동전문가로 이날 강연은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법 등 300여 명에 유익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쉽
봉화군은 14일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예고와 영치활동과 병행해 차량밀집 지역을 우선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봉화읍·춘양·석포면 등 차량 밀집지역을 우선 단속하며,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단속한다. 또한, 번호판이 영치된 후 일정 기간 자동차의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경우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다만, 생계형 차량인 화물차·다마스·벤 등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분납을 유도하게 될 예정인 만큼 미납 차량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앞으로 일시적인 차량 체납이 상습 체납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으면서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자 신문게재용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세번째 기획전시회 박세상 초대전이 12일 오후 6시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제주를 기반 한 박세상 작가의 대표 연작 ‘하늘창고’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흔적을 담은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단순한 풍경이나 구조물이 아닌, '보이지 않는 집', 곧 인간의 내면과 삶의 흔적이 스며든 공간을 시각적 해석과 추상적 기억 공간을 구현해낸다. 특히, 박 작가의 작업은 단순 조형미를 넘어, 새로운 캔버스를 시작하기보다, 이전 작업의 일부였던 캔버스 해체하고, 그 조각들을 다시 엮어내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해간다.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행복센터 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와 사업별 담당자가 1:1 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입정책, 문화관광, 평생교육, 안전 및 건강증진, 농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차이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정부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사업에 대한 정책 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 및 성평등 정책 수행을 위한 맞춤형 전략 제시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봉화군 석포면 청년회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행사인 '한마당 효(孝)잔치'를 열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박창욱 도의원, 김민호·황문익 봉화군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석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연주·민요 공연으로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장수상, 장한어버이상 표창 전달로 훈훈함이 더해져 풍성한 경로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봉화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지역주민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지자체 동시에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정책 평가의 기초자료 활용에 목적이 있다. 선정된 가구에 조사 대상 통지서·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 사전에 우편을 발송하고 전문교육 수료한 조사원 4명이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며, 개인정보 보호, 비밀유지 의무 등, 관련 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지역의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의 대응과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및 환경문제를 위해 '숲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싹' 교육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브랜드로서 미래세대가 직면할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백두대간의 숲과 같은 자연 속에서 배움을 키워나가기 위한 프로프로그램의 내용은 △체험형 교육 △전문교육 △학교 연계 교육 △맞춤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숲은 배움의 터전이고, 미래 세대가 자연을 이해하고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숲싹'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싹'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
화군 물야면은 지난 7일 면사무소에서 직원,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소각, 인화물질 소지 금지,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 확립,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현수막 게시 등 산불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정승욱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 없는 안전한 물야면을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봉화군 지역 어르신 200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희망 어린이집·유치원의 미취학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 예방 매직쇼를 진행했다. 이번 흡연 예방 매직쇼는 군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예방을 시작해야 하며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직접 매직쇼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기억에 자연스럽게 남게 해 담배의 유해성의 학습효과를 오랫동안 머물게 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집 교사들은 이번 매직쇼를 통해 참여형 매직쇼가 아이들의 관심도를 만들고, 담배의 무서움을 깨닫는 유익한 기회와 경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매직쇼를 통해 교육 현장이 효과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는 기회는 물론 아이들이 보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