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16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국립해양과학관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기관은 앞으로 △공공기관 오픈캠퍼스 등 생물다양성 공동개발·운영 △홍보채널을 활용한 교육공유 △생물다양성 관련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키로 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3층 어울림실에서 초‧중‧고 학생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계 회복 생활교육 및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학생과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학급 문화조성과 여름방학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이은정 성동초등학교 수석교사가 교육현장의 긍정적인 사례를 공유하며, 갈등의 순간을 교육적 기회로 삼는 방법과 회복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여름 휴가철과 제27회 봉화은어축제 개최를 앞두고 오전약수관광지 일원에서 주변 환경정비와 위생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전약수관광지 상인회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안내 표지판 정비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관광지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리환경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도 병행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잡을 봉화군의 대표 여름 축제 ‘봉화은어축제’가 올여름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는 ‘여름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축제의 문을 여는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내성천 수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봉화군의 지명성을 담은 특별 제작 ‘봉화대’를 통해 고대 봉수대의 불빛 재현과 동시에 오색 연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강렬하게 알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
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카카오톡을 통한 24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 제도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방문이나 전화의 환급 신청 방식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군은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해 총 1032건, 약 3200만원의 지방세가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를 통해 환급됐으며, 1만원 미만 소액 환급금의 수령률이 특히 향상됐다. 이는 손쉬운 비대면 환급 신청으로 납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1대1 채팅으로 신청을 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말소,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 경정, 연말정산 등의 사유를 통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금대원 과장은 "카카오톡 환급 신청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해 시대에 맞춘 세무행정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미래농업교육관 2층 세니마실에서 '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축산환경관리원 팀장, 사업주체 등이 참석해 사업 방향 공유하며 사업관련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44억원을 확보하고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 내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취약계층(어르신 및 독거노인)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박 부군수는 보건소 및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독거노인가구와 거동 불편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군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214가구에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으며, 부채 등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 평생학습관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와 혹서기 대비 자활참여자의 평생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활참여자의 자활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교육 소외 계층 교육지원사업 운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정보 등 제반분야 상호협력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협력 등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은 혹서기에 대비 자활참여자들의 평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대원,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자율방범대의 치안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민·관·경 협력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마음 다짐대회는 읍면 자율방범대원
봉화군은 지난 11일 영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옥 루이엔 ‘베트남 Puzamin 공동체'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욱 루이엔 베트남 Puzamin 공체 대표는 저출생극복과 고령화 대응의 대안으로 이주민 중심 공동체를 구축해 지역정착을 이끈 공로로 인정돼 수여됐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센터 생활관연수관에서 매주 월요일 5회 동안 지역 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안동 과학대의 식품영양과 권하영 교수가 강의로 머핀, 롤케이크, 파이, 브라우니 등 20종의 제과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가능성을 제고하고,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생활활력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강생들은 "고가의 전문교육 과정 지원을 통해 자격증 교육을 들어 좋았다"며, "동영상 강의로만 듣다가 직접 실습을 해보니 자격증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신영미 과장은 "제과기능사 자격증은 식품분야 창업을 꿈꾼이들에게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나아가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개강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의 새로운 강좌인 ‘해설이 있는 클래식과 남성 학습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드론 항공 촬영 취미반', 아동친화도시 봉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아동권리교육 강사양성 과정', 트렌드를 반영한 ‘파티 요리 과정' 등 총 26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오는 8~12월까지 과정별로 봉화군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관 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약 450명의 학습자가 평생학습 기회를 누리게 된다.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과 강의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는것. 김경숙 과장은 “시대적 흐름과 군민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봉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의 화재 안전을 위해 봉화읍에 위치한 톱텍시티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 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가 대부분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된 서으로 확인되면서, 화재 위험이 높은 공동주택의 취약요소를 선제적 으로 점검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자동 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11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을 맞아 징겨 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교직원 9명으로 구성된 울릉‧독도 체험탐방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탐방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영토 주권 의식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탐방 첫째 날에는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 등을 탐방하고, 독도 골든벨을 통해 독도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독도에 입도해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과 함께 독도경비대에 위문편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오후 울릉도 생태탐방 등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은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수토역사전시관, 행남등대산책로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한 후, 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체험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독도 사이버 교실 고급과정 이수자, 독도동아리 활동 우수자 등을 중심으로 선발해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다. 김모(중1)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독도를 실제로 보고, 우리 영토임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울릉도와 독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 노멀시대, 치유산업과 지역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특강은 지역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 모색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치유산업과 뉴 노멀 시대 발전 트렌드, 봉화군의 산림·농업·관광 자원을 연계한 추진 방안 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산림치유, 농업치유, 치유관광, 치유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을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전략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의 업무에 치유산업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특강이 미래 성장산업의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이 치유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치유산업과 관련된 지역 맞춤형 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군정 주요 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위원 및 세부사업 담당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지역사회보장계획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 사업추진과 점검 쳬계를 공고히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사회보장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회의실에서 봉화축제관광재단과 함꼐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봉화은어축제 성공을 위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 대표이사, 재단 이사 및 추진위원회, 군청 실과소장, 부·읍면장, 관계 부서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구성 방향, 주민참여 확대, 홍보 전략, 편의시설 확충, 준비 상황 점검. 행사 기간 중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축제는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와 같은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에 더해 은어로드 챌린지, 힐링 스테이션등 새로운 여름 체험 콘텐츠를 선보게 된다. 또한, 봉화은어 축제장의 딜리버리존 운영을 비롯한, 스타마켓투어 등을 통해 축제를 지역 상권과 연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에 대비한 대형천막, 쿨링존, 그늘막 등 시설확충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구성해 오감만족형 축제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최창섭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해 은어라는 고유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방문객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은어축제는 군을 대표하는 여름 관광 브랜드로, 관광객이 찾고싶은 축제,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축제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경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식염제제 지원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료비 지원 예산을 활용해, 800명이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온열질환 예방용 식염제제를 고용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근무시간 조정, 충분한 수분섭취 등을 안내하는행정정보 문자도 발송했다. 또한, 17개 외국어로 번역된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데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외국인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관리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유치한 계절근로자는 총 770명으로 베트남 441명, 캄보디아 120명, 라오스 99명, 필리핀 38명 등 698명과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72명이 입국했다. 신종길 소장은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모국어로 정보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근로자, 농가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2일 오후 1시 군민회관에서 전국 2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 진출을 향한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2차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전국의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경연대회로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한 지역문화와 다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무대이다. 2차 예선은 서울, 안동, 대구, 부산, 대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터미널에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교통약자와 노약자 등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실증 운행 구간을 선정하고, 이용자 편의 중심의 노선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