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카카오톡을 통한 24시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 제도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방문이나 전화의 환급 신청 방식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군은 서비스 도입 이후 지난해 총 1032건, 약 3200만원의 지방세가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를 통해 환급됐으며, 1만원 미만 소액 환급금의 수령률이 특히 향상됐다.이는 손쉬운 비대면 환급 신청으로 납세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1대1 채팅으로 신청을 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말소, 법인세·소득세 등 국세 경정, 연말정산 등의 사유를 통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금대원 과장은 "카카오톡 환급 신청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해 시대에 맞춘 세무행정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