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경산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정여울 작가를 초빙해 ‘읽고 쓰는 삶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정여울 작가는 문학, 에세이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출간하며 ‘KBS라디오 이은선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9시45분 중앙119안전센터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오후 9시13분 지역의 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임신 7개월 추정 A씨가 하혈과 복통을 호소해 의료진의 응급 산부인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상급병원으로 이송해 줄 것을 요청하는 다급한 신고가 있었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중앙119구급대는 동승한 응급실 의료진 1명과 함께 즉시 응급분만이 가능한 상급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다. 범어네거리에 이르러 산모 상태 확인 중 태아 머리를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운동을 연중 추진한다.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방화문이 열려 있을 경우 화재가 더욱 확산되고, 인명 피해가 더 커지는 위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아파트, 상가 등 다양한 시설에서 방화문 닫기 캠페인을 실시해 방화문 상태를 점검하고 방화문 픽토그램, 안내 유의사항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방화문 닫기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성장하는 마음, 배움의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어, 시민 행복 중심의 예산 편성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으로 치아건강과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대는 12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대가 수행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교-대학-산업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2개 대학(대구대, 영진전문대) △8개 반도체 기업(ABLE, HT솔루션, CAREWELL솔루션, SPMTECH, 베스트PMP, SEMTECH, LAMBDA Micro, 멜콘) △4개 고교(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업고, 경주공업고, 경북드론고)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수경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각 대학 총장, 기업 대표, 고교 교장 등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반도체 분야 실무형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고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하고, 대학은 이들에게 실무 중심의 반도체 직무 교육과 취업 교육, 대학 진학에 따른 학업 병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기업은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고용을 연계한 산학 일체형 협력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5월 말 대구대의 반도체 직무 아카데미를 수료한 5개 고교 총 45명의 학생이 반도체 기업에 최종 합격해 채용이 확정됐다. 이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기업에 입사할 예정이며, 입사 전까지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사전교육이 추가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대구대와 영진전문대로의 진학 및 학업 준비도 병행될 예정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학과 고교,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지역 고교생들이 반도체 등 우리나라 첨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오늘 행사는 대학과 고교, 기업이 함께 청년들의 일자리를 고민하고, 이들의 미래를 함께 꽃피우기 위한 씨앗과도 같은 자리다”며 “고용노동부는 고교생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사회로 나아가는 데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4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의 일상 속 개인위생 실천을 돕기 위한 ‘손씻기 위생교육’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손씻기의 중요성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이해와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많은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센터 관계자는 “고령층의 위생관리 인식은 감염병 예방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도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 중인 공공영양지원기관으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지역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교육 및 식생활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초, 중, 고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운영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안전한 실험 탐구 중심의 과학수업을 위한 과학실험실 운영은 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위험 인식 및 화학물질이나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시약 및 화학약품의 보관상태, 실험장비와 안전장구의 비치, 학생 대상 안전교육, 실험실 폐기물 처리 절차, 실험안전관련 자료 게시 및 비치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 교
영남대학교는 지난달 28일,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경탁 영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나형근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 부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국내‧외 취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 연계한 기업설명회 및 탐방 △해외 취업설명회 및 현장 면접 △취업캠프와 실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남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실질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의 청년층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경탁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진로 선택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제3회 경북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 부스 운영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장애학생들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일대학교는 지난 3~8일 까지 ‘2025년 미국 오번대학교 글로벌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조지아주 초중고 교사를 초청해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연수단은 로이리커스 쿡 어번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과 제니퍼 오덤 루이스 교장(메터 초등학교)을 포함해 조지아주 초중고 교사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산과 경주, 안동, 대구, 서울 등 각지에서 교육 연수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1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초, 중, 고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운영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안전한 실험 탐구 중심의 과학수업을 위한 과학실험실 운영은 사고를 예방하고 실험의 원활한 진행을 통해 위험 인식 및 화학물질이나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수업환경을 조성하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지난달 25일 양주시 서정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등 주요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은 ‘한국 장담그기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전국의 장류장인, 청년창업인, 발효연구자, 일반시민, 출전참가자 등 500여
대구대 반도체 부트캠프사업단과 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9일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대구대 차세대반도체교육연구센터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ICT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경ICT산업협회 소속 200
경산시는 지난 1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최정상의 18개 실업팀 소속 엘리트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탁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산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가가호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조지연 국민의힘 국회의원(경산시)이 11일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 입법부문 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써, 국회의장단과 각 교섭단체가 추천한 외부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평가‧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조 의원의 우수법률안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응축성 먼지’를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먼지는 여과성 먼지와 응축성 먼지로 구분되지만, 당초 현행법은 여과성 먼지만을 측정‧관리하고 있었다. 이 문제를 개선한 조 의원의 개정안에 대해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는 “응축되는 먼지가 WHO 지정 1급 발암물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규제에서 제외되고 있음을 간파해 관련 입법을 이뤄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조 의원은 “대표발의 법안이 우수법률안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국민 건강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
경산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제1회 경산카페축제가 오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15일 동안 경산시 소재 20개 카페에서 열린다.
경산시는 지난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주재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