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웃 도시 영천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나누는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산시는 지난 12~13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4개소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했다.
경산시는 지난 9~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각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구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기화학 에너지 촉매 기술들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잇따라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대구대 화학교육과 심준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세 편의 연구 논문이 지난 한 달간 국제 저명 저널인 ‘ChemCatChem’, ‘Materials Advances’, ‘ACS Applied Energy Materials’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전이금속 기반 촉매의 전자 구조 정밀 제어 △비귀금속 고효율 촉매 설계 △전기화학 반응 경로의 메카니즘 규명 등의 과학적 시도를 통해, 탄소중립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에너지 기술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독일 Wiley-VCH와 유럽화학회연합(Chemistry Europe)이 공동 운영하는 촉매화학 분야 저널 ‘ChemCatChem’은 몰리브데넘-철(MoFe) 나노구조 촉매를 탄소 천 전극에 적용한 전기화학적 암모니아 합성 연구를 높은 기술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해 표지 논문으로 선정했다. 이 연구는 기존의 고온·고압 기반 하버-보슈(Haber-Bosch) 공정보다 낮은 전기화학적 조건에서 높은 암모니아 수율과 패러데이 효율(선택적 암모니아 생산 효율)을 달성했으며, 수소 발생 반응(HER)을 억제한 점에서 산업 응용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이어,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간하는 소재화학 및 나노기술 저널 ‘Materials Advances’에는 친환경 아미노산 기반 수열 공정을 통해 코발트-알루미늄(CoAl) 층상 이중 수산화물(LDH)을 단일 단계에서 합성한 연구가 표지 논문으로 소개됐다. 해당 촉매는 물 기반 환경에서도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물 분해를 통한 산소 발생 반응에서 높은 전기화학적 성능을 입증해 향후 에너지 저장소자, 흡착제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또한, 미국화학회(ACS)가 발간하는 에너지 소재 및 전기화학 응용 전문 저널 ‘ACS Applied Energy Materials’은 황화물을 도핑한 니페(NiFe) 기반 수소 발생 촉매(hNiFe-S) 개발 연구를 표지 논문으로 실었다. 이 촉매는 기존 귀금속 촉매보다 낮은 과전압 조건에서도 빠른 수소 생산이 가능하며, 장시간 안정성을 유지하는 등 수소 기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심준호 교수는 “이번 성과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암모니아 합성과 물 분해 분야에서 국내 연구진의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면서 “국제 학계에 우리나라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중견연구, 유형 I) 및 산학협동재단 매칭펀드 연구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3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법 및 경북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학교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 학교체육에 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지역 위원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전반기 각종 체육사업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안내, 지역 현안 학교체육 사업을 집중 검토하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교체육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 테니스부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협의 결과, 교육청과 지자체의 대응투자로 지역의 유휴 테니스코트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공감했다. 아울러 다가올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성적 거양을 위한 학교 운동부 지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체육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4월 22~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기술대(HCMUT)를 방문해 화장품전공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교수법 소개, 현재 학기 교육과정 점검, 다음 학기 운영 방향 등 2025년도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4월 22일에는 HCMUT에서 ‘맞춤형 화장품 제조’를 주제로 화장품제조 실습 프로그램이 열렸다. 이론 교육과 함께 맞춤형 크림 제조 실습이 병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화장품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제 제조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실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날인 4월23일에는 양교 교원 간 간담회가 열렸다. 대구한의대 윤상식 교수는 캡스톤디자인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2025년 사업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베트남 현지 원료를 활용한 공동연구, 제품 개발, 공동 브랜드 추진 등에 대한 협력 방향도 모색했다. 4월 24일에는 HCMUT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피부관리 및 미백화장품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제작한 크림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베트남 최대 미용 박람회인 ‘2025 VIET-BEAUTY’의 추진사무국을 방문해 HCMUT의 화장품전공 홍보 방안과 공동 이벤트 참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수야 부단장은 “2021년부터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을 통해 HCMUT에 화장품전공을 신설하고 베트남 화장품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베트남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보완과 사업 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이사모)에서는 지난 11일 경산지역 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 내에 위치한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의 연계로 이번 청소 봉사활동을 지원한 ‘이사모’는 지난 2010년 창립한 민간 봉사단체로 약 28명의 직장인 회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경산, 금호, 영천지역 취약계층의 청소, 도배, 장판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집안은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술병들이 쌓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악취가 심한데다 치매 초기단계, 노인성 질환으로 평소 일상생활이 온전치 못한 어르신 혼자 청소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경산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산시는 경북도내에서 계약원가심사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됐다.
경산시는 압독국의 중심지인 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임당유적)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을 다가오는 22일 개관한다.
경산시는 지난 8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지역 내에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10일 경주 황룡원에서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구별 가족,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정서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가족캠프는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가족소통 프로그램으로 보물찾기, 도미노 챌릴지, 따로 또 같이 가족공동체 활동, 가족 추억채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됐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이 가정, 학교, 교육청과 함께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동물보건학회는 지난 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동물보건학회와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보건과 간호중재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간호중재의 실천적 방향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계 연구자, 동물보건사, 수의사, 관련 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술 발표와 실무연수 교육을 병행한 실용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순진 대구대 총장과 박병용 경북도수의사회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들은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동물보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회의 노력을 격려하고 학술대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반려견 재활 치료 및 한방 접근법 △수술실 내 동물보건사의 역할 △입원동물의 불안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적용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의 동물간호 전략 등이 발표돼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구대 반려동물산업학과 서병부 교수(학회 부회장)와 세명대 동물보건학과 한세명 교수(학회 편집위원장)는 ‘한국동물보건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신호 한국동물보건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동물보건사 제도의 정착과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과 학계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학회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경북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화장품 전문 기업 10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덕 지역 화장품 산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더블리 △㈜영미 △㈜스킨헬스 코스메틱 △라물 △아누리 △효원HM △퓨어스킨 △노아브 △듀코무역 △소프라온 등 10개 화장품 기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덕 지역 화장품 산업 육성 △산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업 및 연구소 설립 검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증가 기반 마련 등이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영덕으로의 본사 및 공장 이전,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대학·기업·지역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대구한의대와 협약 기업들은 화장품 샵 운영,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창근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영덕을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0개 기업과 함께 일자리 창출, 창업 활성화,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 앞으로도 지역·대
지난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대경대 호텔조리학부 K-푸드조리전공학생 60여 명이 참가해 대상, 금상, 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라이브경연 단체전과 파스타 라이브경연에서는 1, 2학년 혼합팀 60명이 단체전으로 참가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해양수산부장관을 포함해 금, 은상 등 전원 수상하며 대학으로는 K-푸드조리의 명가가 됐다는 평가다. 나용근 학과장은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오픈방식이기 때문에 시민 누구나 심사위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맛으로 승부해야 하는 대회”라면서 “3관왕으로 캠퍼스 K-푸드의 자존심을 지킨 성과”라고 말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앞으로 대경대 캠퍼스 외식창업 공간인 푸드코트 청춘마루에서 일반학생들에게 판매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경대 특성화교육 모델이 되고 있는 산학일체형 CO-OP 엑스포업 스테이션 교육환경인 42번가 레스토랑을 통해 수상작품들을 일반인에게 메뉴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2025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 경연대회 참가선수는 국내 특급호텔 셰프, 외식대기업 셰프, 소상공인, 자영업, 전국 대학생, 고등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한 국제대회이다.
대구대는 디자인예술대학 주관으로 지난 10일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재능 있는 예비 미술 작가 및 디자이너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203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에서 △사고의 전환 △기초디자인 △칸만화 △상황표현 △정밀묘사 △자유표현 △정물화(수묵담채화) △인물화(수채화) △아트마스크 등 9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중학생 부문은 정밀묘사와 자유표현 부문에서 경쟁이 이뤄졌다. 대회장은 작품에 몰두한 학생들의 창작 열기로 가득했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별로 4~5시간에 걸쳐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과 예술적 감각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금·은·동상 △특선·입선 외에도 △대구미술협회장상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장상 △대구경북디자인산업협회장상 등 특별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대 입학 시 8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및 금상 수상자들에게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 결과는 오는 6월 2일 대구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17일 개최된다. 수상작들은 대구대 본관 성산홀 내 성산복합문화공간에 전시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정환 대구대 디자인예술대학장은 “이 대회는 2004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년 넘게 수많은 예술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실기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잠재력을 갖춘 미술 인재들을 발굴 및 육성하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7일 특허법인 지평 대구사무소 및 이룸아이피티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전문 멘토링 및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대는 지난 2022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2024년까지의 연차 및 중간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팀)는 최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하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인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 후 대학에 방문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미취업 졸업자들을 발굴해 이들의 조속한 취업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한의대 아동복지상담학과 재학생들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놀이 교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상담학과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놀이 교구를 경산시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놀이 활동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아동복지 현장 실습의 장으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민 아동복지상담학과장은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교구로 지역 영유아들과 함께 놀며, 예비 아동복지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상담학과는 지역 영유아 대상 놀이 및 교육 활동과 자기주도형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도담다담’, ‘아른아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
경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 홍보를 위해 지난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했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1조4914억원으로 기정 예산 1조3976억원 대비 938억원(6.7%)이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860억원이 늘어난 1조3140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75억 증액된 1439억원, 기타특별회계는 3억원이 늘어난 335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이번에 증액된 추경 예산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및 교육 발전특구 운영 43억원 △숲 속 야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24억원 △전기자동차와 수소버스 보급 27억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