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 경북도청 회의실(209호)에서 경상북도 및 시노펙스와 함께 ‘영덕 산불피해지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덕군은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농가의 신속한 영농활동 재개를 위해 ‘농작업 영농지원단’을 구성해 농작업 대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달 4일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수여됐던 육군 제50보병사단장 표창을 지난 20일 제5312부대에서 열린 전수식을 통해 전달받았다.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실시되는 화랑훈련, 을지연습 등 통합방위 훈련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민·관·군·경·소방과 같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이바지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아이사랑 엄마사랑 임산부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영덕군 지품면 신안리에서, 산불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봉사활동의 대상지인 지품면은 의성군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이 지난 3월 25일 영덕으로 확산돼 가장 먼저 피해를 입힌 지역이다. 특히 면사무소 소재지인 신안리 일대는 주변 임야는 물론 농가와 주택이 전소되고 농. 축산업 시설에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직원 20명은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적인 기부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과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연기됐던 2025년 영덕군 해파랑대학 입학·개강식을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8개 면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14일 영덕 지역 내 음식점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먼저 교육 원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 전달식으로 시작됐고, 이어서 교육 원로들의 교직 생활에 대한 회고와 조언을 듣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헌신 덕분에 현재의 영덕 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영덕 교육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영덕소방서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5일 발생한 영덕 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주거시설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임시 주택시설 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덕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청소 및 방역활동은 단순히 주택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시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방역활동을 통해 질병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달했다.
영덕군 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하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린 공로 ‘2025년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말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5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2500세트를 기부했다.
오는 1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경주시 송화도서관이 개관 14년 만에 새롭게 단장돼 다음달 7일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된다.
영덕군 약사회가 산불 피해 주민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건강 영양제 꾸러미’ 210세트를 지원했다.
영덕군은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과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가 함께 진행하는 퍼블릭 예술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협력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예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벨라미치문화예술연구소는 예술교육과 군민이 함께하는 창작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회복과 결속을 돕게 된다.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동요 창작 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자신이 쓴 시와 그림이 음악으로 완성되고 직접 발표 무대를 갖는, 총 10회 과정의 예술교육이다. 참여자들은 가족, 고향 등 자신의 이야기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며 예술을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다. 특히 최근 산불 등 재난을 겪은 주민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 복구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피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임시주거시설과 피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의 핵심 시설인 청년주택 19세대에 대한 첫 입주를 지난 10일 본격화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 6분께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 임도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을 하던 5톤 집게차가 높은 경사로를 올라가다 엔진 과열로 불이 났다.
영덕교육지원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월 말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손수 만든 종이꽃과 손 편지를 영덕군에 전했다. 이번 활동엔 병곡초, 원황초,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손 편지 66통, 색종이 카네이션 32송이와 함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덕군은 기탁받은 물품과 영상을 지역 내 임시거주시설 33개소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