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은 산불 피해 복구에 주신 국민적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23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영덕군의 답례품 업체 중 특정 상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업체와 답례품은 성진홀푸드의 대게다시다 팩, 홍일식품의 홍게 간장, 오성푸드의 먹태 스틱 세 곳이다.이에 기부자가 해당 업체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성진홀푸드의 경우 대게다시다 팩 3봉을 추가로 증정하며, 홍일식품은 홍게 간장 200ml, 오성푸드는 먹태 스틱 1봉이 주어진다.영덕군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기부자의 만족도를 파악해 추가적인 혜택과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유례없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국민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희망 속에 신속히 지역사회를 복원하고 있다”며,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덕군에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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