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정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이 17개 시·도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여성회장으로는 조 소장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협의회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과학적 방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간 협업을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또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단체인 한국동물위생학회 회장을 겸하게 돼 전국 수의공무원, 대학·연구기관 간 학술·기술 정보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도 이끌게 된다.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는 지난 1978년 창립돼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방안 모색, 동물 및 인수공통전염병 연구, 안전한 축산물 생산, 동물복지, 야생동물 보호 등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협의체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년간이다.
달성군 현풍읍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포산공원에서 열린 ‘제6회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청소년 및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현풍·유가 지역 학교 및 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무대공연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또 달성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체험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심규룡 위원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비슬 청소년 어울림축제에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지역의 학교와 기관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었고,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마을세무사가 상담해 주는 세무상담실을 6~11월까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세금에 대해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6월 세무상담실은 오는 26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남구청 세무1과(053-664-2372)로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9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홍보관을 열고 ‘오티에르 용산’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 홍보관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조합원들은 홍보관에 전시된 단지 모형도를 보며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오티에르 용산’의 압도적인 대형 평형 확보와 혁신적인 공간 설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급 단지의 필수 요소로 대형 평형이 선호되는 만큼 포스코이앤씨는 대형 평형을 조합안(231세대)보다 많은 280세대로 확대하고 12세대의 펜트하우스와 고층부 서브펜트하우스를 추가 제안해 조합원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거주자가 단순히 한강이 보이는 것을 넘어, 실생활에서 한강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실제 한강 뷰 조망을 설계했다. 한강 조망 세대수는 조합설계안(335세대)보다 많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6~8월) 해양관광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어선(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유·도선 등 모든 선박에 대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해상 음주운항 단속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기간은 이달 16~22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파출소・경비함정・상황실・VTS 등 해・육상간 연계해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선박의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이며, 적발 시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된다. 강화기간 중 해양경찰 함정과 해
달서구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 간병인 등 병원 내 비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감염병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병원 내 기타 종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감염병 노출 위험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예방 교육 기회에서 소외돼 온 환경미화원과 간병인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대상자 특성을 고려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손 씻기와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감염 발생 시 현장 대응 요령 △업무 중 감염 예방 관리 방법 등 실제 근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실제 근무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전 종사자 대상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서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호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미화원과 간병인의 건강이 곧 지역 주민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해 감염병에 강한 달서구,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미혼 남녀들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해 2쌍의 커플이 새롭게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들을 위해 달서구가 운영하는 소그룹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으로, 대표적인 결혼장려사업 중 하나다. 2017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총 96쌍의 커플이 인연을 맺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미팅에는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남녀 각 5명, 총 10명이 참가했으며, 달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연애 코칭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참가자 간 1:1 로테이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2쌍의 커플이 매칭돼 향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고미팅 참가 자격은 주소지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에 근무 중인 미혼 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소속 6급 이하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젠더발전소 허지원 대표가 강사로 초빙돼 ‘모두가 편하게 느끼는 성인지적 스몰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강사는 공감형 소통 방식으로 강의를 이끌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상일)이 오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대구-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연’에 참가한다. 시립국악단은 궁중음악, 거문고산조, 해금산조, 한국무용, 민요 등을 무대에 올리며 우리 전통 문화예술의 멋과 대구시립예술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돌아올 예정이다. 대구시는 중국 청두와 지난 2015년 9월 1일 자매결연 맺은 이래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구시립예술단과 청두 예술단의 교류 공연은 물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청두의 문화행사에 상호참가하고 한·중 수교 기념공연 및 전시를 공동 주최하는 등 문화교류가 활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부터 3회에 걸쳐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주요 산단 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도점검 방향과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분야별 주요 위반사례를 설명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산단 내 완충저류시설 현황과 수질사고 예방사례를 공유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 방안과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에 대한 건의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게 된다. 김진식 대구환경청장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환경보전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김민준 학생이 국제학술지 Nutrients (Impact Factor 4.8)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항문외과 배성욱 교수의 지도를 받아 수행됐다. 제목은 'Effect of Preoperative Inflammatory Diet on Clinical Oncologic Outcomes in Colorectal Cancer Surgery'다. 대장암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식단의 염증 유발 정도가 수술 결과와 암 치료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달 16일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구막창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활발한 홍보에 나선다.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대구막창 캠페인은 일본인 관광객 방한 요인 1위 ‘미식’을 주제로 하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지역특화 음식 캠페인이다. 지난해 대구막창 캠페인으로 관광 산업 발전 분야 ‘한국관광공사 표창’의 성과를 낸 대구에서는 올해도 명물거리 안지랑곱창골목의 31개 식당에서 일본인 관광객 대상 ‘대구막창 정식’ 한정 판매와 식사 후 받을 수 있는 쿠폰북(관내 체험·카페·소품샵 13개소 최대 20% 할인) 제공을 통해 대구 방문을 유도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에서는 일본인 관광객의 캠페인 참여율 증가를 위해 6월 중순부터 티웨이 일본지역본부 협업 및 캠페인 참여자 대상 기념품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6.3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에 지방분권 헌법 개정 등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 및 기초지방정부와의 소통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해 실질적 자치분권을 달성하고자 건의한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방정부는 역사적, 경험적으로 중앙의 파고를 늘 감당해 왔으며,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공백을 메워왔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를 강조했다. 또 “기초단체장의 경험을 가진 대통령께서 누구보다 지방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계시며,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의문에서는 정당과 지역을 넘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새 정부의 성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다음의 3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달 13일 국회 기자회견시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실천적 방안으로 제안한 공약과제로 '5+5+5' 과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5+5+5 과제는 지방교부세율 5% 상향, 지방소멸대응기금 5조 인상,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50만원 확대다. 둘째, 시·군·구 기초단체장과 소통 강화를 건의했다. 226개 지방자치 현장이 바로 국정의 최일선으로 기초단체장과의 격의없는 소통과 기회 확대가 중앙과 지방간 이해와 협력으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오경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7일 대구보훈요양원(대구 달성군 소재)을 방문해 김인상 원장과 환담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 등 복무현장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17일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지인 신기리 및 지경리 등 2곳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쌀, 식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낙동강청에서 지원한 국유지(매수토지)로, 낙동강청에서는 안동
대경대 연기예술과(남양주 한류캠퍼스)는 17일 중국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과 한중 간 공연산업 및 예술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5 상하이 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된 청년예술가 국제교류 프로젝트인 ‘48시간 연극제 IN 서울’, 국내 최대 대학 연극 축제인 젊은연극제를 중심으로 협력이 이뤄진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표 프로그램 교류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장애청소년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회장직무대행, 대구시교육청 황정문 유아특수교육과장, 우수정 지원단장, 지역 특수학교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7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소재 혁신제품 지정기업 성부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성부산업은 지난 1990년 설립된 농기계 제조 전문기업으로 ‘가장 신뢰성 있고 편리한 농기계의 개발 및 공급’이라는 모토 아래,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2022년에 각각 ‘다목적 전동 지게차’, ‘전동 농업용 고소작업차’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고, 해당 제품들은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서 총 3억8000만원 규모의 수요매칭을 통해 전북 무주군 등 7개 기관에 성공적으로 납품된 바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7일 대구상의 4층 중회의실1에서 지역기업 대표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위험성평가 사업주교육)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사업주가 주체가 되어 시행하는 위험성평가 제도 및 주요내용과 함께 지역 내 우수사례((주)엘앤에프)를 공유하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된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
계명대는 지난 10~13일까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패션마케팅학과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은 Z세대를 겨냥한 젠더리스 브랜드 ‘O:THERLY(아덜리)’ 론칭 제안전을 주제로 열렸다. 패션마케팅학과는 매년 새로운 니치마켓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 제안전을 졸업작품전으로 진행해 왔다. 학생들은 브랜드 콘셉트 설정, 상품기획·제작, 판매 전략 수립, 매장 설계, 재무 계획, 스타일링, 화보 촬영,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브랜드 출시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