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까지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를 주로 탐방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곳을 알아보고자 3관문 코스를 중점으로 탐방을 계획했다. 3관문에서 시작되는 코스에서는 바위에 이름을 지어주는 미션을 시작으로 장원급제길 문경새재 과거 길 낙동강발원지 초점 상처난 소나무, 교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18일부터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북스타트(Book Start)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연령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20개의 책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18일부터는 북스타트 1~4단계 대상자인 생후 3개월~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가 배부되며, 오는 19일부터는 중학생 및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책꾸러미가 각각 배부된다. 각 단계별 책꾸러미에는 연령에 적합한 도서와 독서 가이드, 책가방, 기념선물 등이 포함돼 있다. 배부는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수령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모든 세대가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꾸러미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경소방서는 지난 10일 문경시 신기동 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코엘 공장에서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훈련을 실시했다.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훈련은 대형 공장 화재 시 소방차량 전술적 배치,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실제 방수를 원칙으로 소방대원 개별 임무부여에 따른 화재진압전술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량 전술적 배치 △중단 없는 소방용수 공급 △자연수리 점령 △작전상황판 작성 △특수차 방수 △도어엔트리 등이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능력과 재난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문경소방서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 산양면 아리솔지역아동센터는 지난 6~ 8일 2박 3일간 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당교부터 충북 연풍 고사리까지 조선통신사길 상행선 문경구간 40km를 도보 순례했다. 경북도교육청의 ‘마을 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마을과 유관기관(문경YMCA)이 연계한 돌봄체계 구축과 함께 우리 지역을 바로 알고 알리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문경시는 5년간 점촌고등학교에 연간 1억원을 지원한다. 점촌고등학교는 지난 2013년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 운영되다가 지난해 문경시와 재정지원협약 MOU를 체결,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문경시는 5년간 점촌고등학교에 연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지난 5~7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대를 적극 도모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주관하는 대규모 농식품 행사로, 총 224개의 도내 농식품업체, 시·군 및 관계기관·단체 등이 참가했다. 문경시는 △소담(오란다, 페스토) △알뜨랑농원(작두콩, 두부과자) △문경새재뻥마을(오미자청, 뻥튀기) △문경주조(막걸리, 전통 탁주) △문경담다(꿀) △A급농부(표고버섯) 등 관내 우수하고 유망한 농식품 제조업체 6곳이 참가해, 문경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청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지난 7일 대만 타이베이 시립경기장에서 열린2025 대만 국제오픈육상선수권대회에 3천m 장애물 경기에 출전해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지난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개인통산 7번째 한국신기록을 달성하고 7일 뒤 또다시 국제 무대에 도전해 올해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경시 가은초등학교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버스킹은 전교생 66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자신의 끼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다. 시 낭송, 노래,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하여 각자의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 매주 4~5개 팀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공연을 펼친다.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겁다. 농번기라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출연 학생의 학부모들은 시간을 내어 학교를 방문, 자녀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는 가은초의 교육 활동에 대한 높은 신뢰와 관심을 방증하는 모습이다.
문경시 산양면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6회 산양면 금천축제가 지난 7일 산양중학교 운동장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풍요 금천 행복 산양 실현’이라는 주
문경시는 지난 4일 가은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국토부 최종 승인에 따라, 사업 착수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 및 체류시간 증대를 통해 가은읍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데 중점을 둔 사업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 275억원의 예산이 가은읍 왕능리 일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단계로, 사업 개요 및 추진 방향 설명,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돼,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연구원 임성호 연구위원 등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시재생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사업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문경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주민 의견을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은읍이 활력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주흘산 케이블카를 조성하여 문경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UN총회가 지구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인 UN 인간환경회를 개막하면서 이 날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한 데서 비롯됐다.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5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35명과 함께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5일, 문경시 신기마을 9통과 10통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목표인 ‘쾌적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통과 10통 일원에 걸쳐 진행된 환경개선 사업은 화단 가꾸기, 거리 조경, 공원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센터와 함께 직접 꽃을 심고 화단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이서 지켜보는 마을의 변화는 매우 뜻깊습니다. 지나해 심은 꽃들이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줬는데, 이번에도 센터와 함께 마을을 가꿀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환경 개선 사업은 마을 공동체의 의지를 확인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효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 전체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신기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신기마을이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신기마을을 비롯한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문경시는 6월부터 특수시책인 토지분할 허가 사전검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분할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행정혁신 및 규제개혁의 일환이다. 그동안 토지분할 허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농지법 등 여러 법령이 동시에 적용돼 절차가 복잡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측량 후 허가가 불가한 경우, 민원인의 측량비용 손실은 물론, 관련 거래 지연 등 2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문경시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측량 신청 전 지적팀과 관련 부서가 협의해 분할 가능 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절차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처리 기간을 기존 최대 17일에서 3일 이내로 대폭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되며, 유관 부서 간 협업체계도 한층 강화돼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문경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규제개혁을 실현하고, 인허가 절차의 예측 가능성과 행정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측량 전에 토지분할 허가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이 가능해짐에 따라,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제도는 시민 중심 행정의 실천이자, 규제개선이 실제 시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오는 12~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즐거운 문경! 빛나는 문경! 행복한 문경! 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 에코월드 및 관광테마열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 돌리네(doline) 습지와 문경시를 대표하는 2025 문경찻사발 축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 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춰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중인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유일의 석회암 지대 습지로서 람사르 습지로 선정된 돌리네(Doline)습지와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쌍룡계곡, 선유동계곡, 진남교반 등 문경시만의 개성 넘치는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도 전시·판매한다. 개막식 당일 체험행사는 문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선착순 룰렛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시의 핵심 프로젝트들을 적극 홍보해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만능 도시 즐거운 문경! 빛나는 문경! 행복한 문경시!를 만드는데 긍정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문경시청년센터는 지난달 29일 오후 3시,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청년, 조례로 말하다'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5월 한달 간 진행된 정책 역량 강화 과정의 결실로, 청년들이 도출한 조례안을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행사는 문경시와 문경시청년센터, 문경청년정책참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선일·가치살자협동조합·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후원해 청년 스스로가 적극적 주체로 참여했고, 심사위원으로는 고상범, 김영숙 문경시의회 의원, 박남수 따뜻한사회정책연구소 원장, 김미량 문경시 일자리팀장이 맡아 청년들의 제안에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을 이어나갔다. 이번 발표회에서 청년들이 제안한 조례안은 △문경시 청년 소상공인 육성 조례(청년창업 지원, 경진대회 운영, 빈 점포 활용 기반 조성) △문경시 청년·신혼부부 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지원 조례(빈집을 활용한 청년 맞춤형 주거 안정 정책) △문경시 문화예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지역 예술인의 정착과 문화예술 정책 기반 마련) △ 문경시 청년 근로 지원금 지급 조례(지역 내 기업 근무 청년 대상 장기 근속 장려 및 지원금 지급 제도화) 등으로 문경청년에 꼭 필요한 정책 사항들을 반영했다. 황지은 문경시청년센터장은 폐회사를 통해 “청년의 조례 제안 프로젝트를 시즌제로 운영하겠다”면서 “청년의 제안을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현실로 만드는 경험의 장을 만들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경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은 지난달 30일 문경시청년봉사단, 문경시향토청년회, 영순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영순면 k씨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K씨는 마당과 거실, 안방, 화장실까지 온
경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가 2일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023~2025년까지 3번째 개최하는 문경트롯가요제는 전국가요제 중 최고의 상금과 공정성으로 명실상부한 대형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QR코드 접수이며, 연령·지역·장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때는 7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해마다 전국의 숨은 실력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차 예선은 다음달 11~13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19일에 2차 예선을 통해 본선 10팀이 선발된다. 최종 10팀들은 오는 8월 23일에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공연뿐만 아니라 박지현, 전유진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2회 우승자인 윤진우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열정과 실력을 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못할 추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2025년 1회 추경 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395억원(3.82%) 증가한 1조745억원 규모로 편성해 1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 등 건의사항을 반영해 생활 속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역점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뒀다. 2025년 문경시 1회 추경 예산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과 건전 재정 기조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편성했다. 추경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세입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각 사업별 추진현황 및 예산 집행률 등을 ‘핀셋 점검’해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에 재원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시민 공감ㆍ소통 간담회에서 청취한 시민 건의사항을 최우선적으로 반영,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1억원 오지개발 및 숙원사업 39억원 경로당 보수 및 비품 지원 7억원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1억3천만원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 1억 원 등을 추가 편성해 문화ㆍ체육, 교통, 농업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적극적 재정 투자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는 전국 및 국제 규모 체육행사 지원 18억원 단산터널 개설공사 50억원 문경새재 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 2억5천만원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사업 5억원 공공형택시 탑승비용 지원 8억원 등 KTX 문경역 개통에 따른 주요 관광지 개발 및 도로・교통 등 연계된 분야까지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및 공공형 택시 운행에 필요한 사업비를 추가적으로 편성함으로써 지역 내 이동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등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선순환 효과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각종 재해예방 및 시민 안전 분야에는 하천관리 및 개보수사업 3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 등을 편성, 여름철 호우 피해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시민 안전 보호에 힘쓴다. 농ㆍ축산업 관련 예산으로는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6억5천만원 감홍 과원조성 지원 5억원 문경 약돌돼지ㆍ한우 출하장려금 등 브랜드 육성 9천만원 마을형 공동 퇴비사 지원 1억1천만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22억5천만원 문경감홍사과 브랜드 육성 및 저장기술 개발 1억8천만원 등을 반영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감홍사과와 약돌 축산물을 중심으로 핵심 산업인 농ㆍ축산업 분야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집중한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출연금 3억원 지역상품권 운영 1억1천만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1억4천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8천만원 등을 편성,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육성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시민과의 약속 이행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본예산의 연장선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역점 현안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위해 철저한 검토를 거쳐 편성한 예산이다”라며 “계획적이고 내실있는 재정 운용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현안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2025년도 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9일부
문경경찰서는 지난 27일, ‘안전띠 일상화‘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7개 유관기관⦁단체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운전 습관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잘못된 착용 사례를 소개하고, 특히 뒷좌석에 탑승하는 어린이나 고령자의 안전띠 착용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안전띠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며, 모든 운전자와 탑승자가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문경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