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의료체계를 구분화해 생명을 다투는 응급 또는 중증, 희귀질환 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이 전담하고, 중등증 환자 치료 및 지역 종합병원에서 시술 또는 수술이 가능하고 응급 등 24시간 진료 수행 필수 의료기능을 갖추고 입원 치료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지역단위로 전국에 70개 중진료권 종합병원으로 지정해 2차 진료에 전담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의료전달체계를 마련하고 1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선정으로 문경제일병원은 적정진료 진료 효과성 강화 지역의료 문제 해결 진료협력 강화 4대 기능혁신을 이행하게 되며, 지역 주민(상주시,문경시)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진료 받는 여건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중요한 의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신화 문경제일병원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문경제일병원이 상주권(상주시,문경시) 중진료권 지역 내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뜻”이라며,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통합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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