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의성군가족센터와 함께 의성읍온누리터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플리마켓'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플리마켓은 결혼이주민과 지역특화형비자사업 대상자 14명이 셀러로 참여해 본국 음식과 소품을 판매하며 사회참여를 통한 주민과 문화교류에 목적이 있다. 첫 행사는 라오스, 베트남, 우즈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최근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 성금 12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노인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특히,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한노인회 대구 수성구지회에서도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성금 1355만원을 함께 기탁해 지역 간의 따뜻한 연대와 우애를 보여줬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재능봉사단이 산불 피해 지역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LED전등 설치등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 등으로 운영되는 경로당의 노후된 내부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지난 2016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높은뜻광성교회의 사회선교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태로 하고 있는 단체이다. 단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충환 사무국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산불 피해로 많은 마을 경로당이 피헤를 비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지만 민간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신속하게 이뤄질수 있는 복구 지원사례로, 산불로 상심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
의성군은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확대 편성해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어린이집 원어민 특별한 영어 수업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수업은 △귀여운 귤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댄스타임 △풍선 옮기기 릴레이 게임 △선물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Hello OrangeCat Song’에 맞춰 댄스타임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풍선 옮기기 릴레이 게임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업의 마무리되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보조가방, 물통, 스케치북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 속에서 수업이 모두 끝나게된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특화 인프라 지원사업 공모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전국 7개 지자체만이 선정되면서 경북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앞서 지난해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이어 올해 '특화 인프라 지원 사업에'도 연속적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쾌거를 이뤘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1차년도 '의성 술래길을 시작 웰컴센터 쌀롱'을 주제로 안계평야 쌀과 로컬 양조장 술래길의 기반을 조성했으며, 2차년도는 ‘술래자들이 함께 빚는 안계 술래길’을 주제로 안계 술래길의 완성도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동물자유연대가 지난달 23일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개, 고양이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해 반려동물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재난으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의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의성체육관 인근에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하고 병원이송 등 돌봄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동물자유연대는 로얄캐닌코리아,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의 구조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군에 2톤의 사료도 기부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 동물들이 필요한 보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적극 참여해 동물구호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처음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련법의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체계로 구성됐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대구미술협회가 고향사랑기부금 각 1천만원씩을 기탁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10~19일까지 대구 동원화랑에서 개최한 '의성 산불피해 돕기 예술 나눔 자선전'을 통해 모은 성금 1천만원과 작품2점도 기탁했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해외 출장 중 산불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을 대구예총과 대구미협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대구예총과 대구미술
의성 군민들이 경북 일대를 강타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돕기 위해 3억2790만5천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해 훈훈함을 보였다. 이번 성금은 '어려울 때 이웃을 돕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단촌면, 춘산면, 구천면, 다인면이 모금에 앞장섰으며 지역주민과 단체들도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성금은 △단촌면 재난대책위원회 1억원 △춘산면 주민 일동 8600만원 △구천면 주민 일동 6832만원 △다인면 주민 일동이 7358만5천원을 각각 모아서 기탁했다. 류용하 단촌면 이장협의회장은 “
의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 판매 방식을 '선 할인'에서 '사용 후' 적립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침에 따라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투명한 소비문화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변경된 방식은 다음달 1일부터 상품권 구매 시 결제 금액만큼 카드에 충전되며, 실제 결제 시 15%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5% 선 할인 판매가 유지된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산불로 인한 주택·농업·축산·임업·소상공인 분야 피해 군민 1316가구에 군비 29억원을 투입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지난15일까지 실시한 산불피해 조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주민들에게 지원된다. 지원금은 △주택 전소·반소 500만원, 부분소·세입자는 300만원 △농업·축산·임업분야는 확정 피해액 200만원 이상은 300만원, 200만원 미만은 100만원 △소상공인 분야는 영업 불가능 사업장은 300만원, 영업 가능 사업장은 100만원을 지급하며 단, 분야별 중복지급은 불가하고 최대 1건만 지급한다.
의성군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65명이 조기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공공형 계절근로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까지 새의성농협과, 서의성농협 2개소에서 운영되던 사업을 올해는 금성농협이 추가돼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군과 운영 농협 관계자는 지난 2월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면접을 통해 성실하고 숙련된 인력 확보에 집중해 농가들의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의성군은 4월부터 민원친절도 제고와 함께 민원행정 취약점을 파악해 군민에게 보다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서비스 종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직원들의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방문친절도(암행평가)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민원 문자‧전화 설문조사 방식의 민원 만족도 평가를 진행해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진단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지난 23일, 지역 내 4개 농업인단체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국농촌지도자 엽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연합회 △생활개선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의성군연합회 지역 내 4개의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들 단체는 피해 회원들에게는 별도로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의성군은 오는 30일부터 건강, 소통, 독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2025 군민이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관심을 높이고, 공동의 독서 경험을 통해 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매년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저자의 강연회와 북콘서트 개최 등 책을 매개로 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 간부공무원과 공무원노조가 최근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사회에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서 438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이날, 성금은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2380만원과 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공무원 복지기금을 적립한 2천만원으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산불 피해주민 성금기탁은 단순한 행정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공직자들의 연대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의성군이 최근 산불로 인해 발생한 재, 그을음 등 잔재물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 하천에 오탁방지막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산불 피해지역 인근 하천에 강우 시 토사 및 잔재물이 유입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환경피해 최소화를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산불 잔재물로 인한 2차 수질오염 피해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산불발생 이후 환경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피해 농가에 농기계 구입비지원, 임대장비 긴급 배정, 임대료 100% 감면 등 전방위 적인 지원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은 지역 내 농가가 보유한 트랙터, 경운기, 방제기 등 2800여 대의 농기계가 소실되는 등 막대한 농업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군은 정부지원 기종(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 최대 70%(최대 3500만원) 지원과 정부 비대상 기종 28종도 자체 지원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피해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3개월간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농가는 임대료 100%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거주하게 되는 임시주택(컨테이너)에 첫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하는 임시주택은 전기, 수도, 냉난방 시설, 가스레인지, 세탁기 등 생활가전도 함께 갖추고 있어 이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군은 4월 21일 기준, 단촌면 16동, 점곡면 2동, 안평면 6동, 신평면 6동 총 30동의 임시주택 설치와 5월 중 총 241동의 임시주택 설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재민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신속하게 입주 절차를 지원하고 침구류, 생필품, 식료품 등도 함께 제공해 생활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를 더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첫 입주를 시작으로, 주거 안정은 물론 생계와 농업재개 등 모든 분야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재민 임시주택 지원 외 농어민수당 조기 지급, 맞춤형 농자재카드 및 농기계 지원, 영농인력 확보 등 다양한 복구 지원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효율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장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57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주택 피해 주민, 농·축·임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의 지원 대책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신속 제작·설치, 농기계 및 영농자재 적기 지원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