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달 26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성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향후 지속가능한 여성 친화적 공동
의성군은 지난달 18일부터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군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빗물받이, 우수관, 맨홀뚜껑 주변상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우수관 내 토사 퇴적여부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또한, 우수 흐름 저해 요소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긴급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즉시 정비 작업에 착수하는 등 장마철 대비 군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의성군은 2025년 대형산불 피해와 관련 산불피해 복원 추진의 방향과 복구 방법 등의 논의를 위해 안사면 안사리 일원 임야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자연·인공
의성군은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가 지난 25일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홍보부스를 통해 전쟁음식 시식행사 및 6.25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보리떡, 보리주먹밥 등 전쟁 시절의 음식이 무료 제공해 당시 국민들이 겪었던 고난과 삶의 소박함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의성군은 의성읍 중리리 901-3번지 일원에 조성된 의성종합체육관 건립공사를 6월부로 모두 완료하고 오는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부지매입과 기재부 심사를 시작으로 2021년 설계공모, 2022년 기본 및 설계, 같은 해 12월 착공, 올해 6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361억원이 투입됐다. 종합체육관은 씨름연습장 등 2동에 연면적 7491㎡ 규모로 조성된 가운데 외부에는 약 9천㎡의 한마음광장이 조성돼 다양한 야외 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종합체육관은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며, 씨름연습장은 군 씨름단 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장, 숙소가 갖춰져 있다.
의성군은 지난 25일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을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운영 △지방세구제 △가·감점 등을 포함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해 2024년도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군은 전반적 우수 성과는 체납액 징수율 향상,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 구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해 영양가득 간편식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연 4회 특화사업으로 간편국(죽) 4종, 라면, 김 세트, 두유, 과일 2종 등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의성군의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본회의장에서 개회를 시작해 17일간 일정으로 주민생활 밀작형 조례 3건을 제정하고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호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실종자 수색활동 지원 조례안, 김현찬 의원 청년친화도시 조성조례, 김민주 의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조례 등 생활 밀착형 조례 3건을 제정했다. 오호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실종자 수색활동 지원 조례안은 실종자 발생 시 체계적인 수색 활동규정을 마련해 수색에 필요한 물품, 경비 등 수색대원, 가족 안전 및 복리 증진에 목적이 있다. 김현찬 의원의 대표 발의한 의성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 성장지원등 제도적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다. 또한, 김민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은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 없이 처리할 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의 운영이다. 최훈식 의장은 “군민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 제정은 군의회의 책무 중 하나인만큼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안계면이 지난 18일 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 등 4개봉사단체와 화재로 인한 주택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택 피해 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지붕 설치, 벽체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 가구는 주택 화재로 인해 심각한 주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다시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김모(80) 주민은 "화재로
의성군이 점곡면 사촌마을 소재에 위치한 옛 민산정(現 하녹에)을 체류형 단체관광객들을 위한 한옥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정비를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하녹에는 민산정으로 운영되던 전통 한옥 공간을 리모델링해 단체 방문객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하녹에는 전통 한옥의 멋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단체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머무는 즐거움과 체험의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하녹에는 10인, 20인, 30인 규모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되면서 가족 모임, 동아리 활동, 워크숍, 연수 등 각계의 다양한 단체 목적 단체 이용이 가능하다.
의성군이 병해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고추 바이러스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고추 바이러스 현장 진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고추 바이러스병은 치료제가 없어 감염 초기에 진단과 감염 개체 제거, 매개충(총채벌레, 진딧물) 방제등이 핵심 대응책으로 꼽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현장 진단 서비스를 통해 빠른 조치와 방제를 유도, 작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의 요청 시 담당자가 농가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추바이러스는 진단키트를 활용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역병 △풋마름병 등의 바이러스와 병해충 감염을 2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의성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행사인 '영웅 찾기 스탬프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장보기에 직접 참여해 시장 곳곳에 배치된 영웅들을 찾아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은 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지급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마늘 출하 시기에 맞춰 기획된 이번 스탬프 투어는 4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단순 장보기 체험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 추억을 선사했다.
의성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산불로 주택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 241가구를 대상으로 ‘지글지글 보글보글’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정산투자(주)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약 1500만원 상당의 냄비·프라이팬 세트 241개를 준비해 산불피해 이재민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의성군 새마을부녀회와 재구개인택시 의성향우회, 자원봉사단체가 차량 지원 및 배달 봉사에 참여했으며, 읍·면 보건복지팀과 협업을 통해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복아이디어 공모전은 군민의 삶 속 다양한 경험과 상상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군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제안 △경제, 농업, 복지, 신산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국민생각함(온라인 참여 플랫폼)을 비롯해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 전통수리 농업시스템의 핵심지역인 금성면 운곡리에서 개최한 ‘제6회 첫물 내리기 풍년 기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첫물 내리기는 하지(夏至) 무렵 마늘 수확을 마친 뒤, 모내기를 앞두고 수리계가 한자리에 모여 풍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고, 못도감이 못종을 뽑는 고유 농경문화다. 한때 수리 여건 개선으로 전통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으나 지난 2020년부터 군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복원해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민·관이 협력해 농업유산이 보전하는 사례다. 올해 행사는 농촌관광 활성화
의성군은 중대재해처벌 관련 법률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의 업무 수행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과련처벌법 제4조 및 시행령에 근거해 반기 1회 이상 실시하는 평가로, 2025년 1~6월까지의 업부 수행 실적을 자체 평가 방식으로 점검한다.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업부 수행평가 대상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부군수를 포함해 관리감독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관리팀장) 등 총 133명이다.
의성군은 6월말 기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의 정기 확인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중 소득·재산 등 수급 요건에 변동이 있는 109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자격 정비를 통해 △보장중지 167가구 △보장유지 304가구 △급여감소 422가구 △급여증가 199가구 등을 처리해 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 수준을 현행화했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군 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주최하고 경북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청년주도성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경북 도내 최종 3개 선정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6~10월까지 총 1
의성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형산불 피해 이후 관광자원 회복 방안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집행부를 대상으로, 송곳 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질의에서 이경원, 김원석, 오호열 의원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 △산불 피해 이후 관광자원 회복을 위한 전략 △산불 등 대규모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따졌다. 이경원 의원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를 중대한 복지 이슈로 규정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확대와 기반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의 의원은 의성군은 초고령 사회로, 고령층의 정보화 수준이 전국 평균 대비 크게 낮아 행정 접근, 안전,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문제도 야기된다며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교육’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원석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요 관광자원이 훼손되고 지역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점을 지적하며,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및 이미지 회복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성군이 보유한 자연, 역사, 생활문화 자산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단순한 방문객 유치가 아닌 체류형·체험형 관광산업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관광자원 복구 및 홍보 현황 △차별화된 관광코스 개발 계획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와 연계 전략 △산불 피해 이후 관광산업 회복 특화 대책 등을 주장했다. 오호열 의원은 지난 3월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사례를 들면서 화재발생에 따른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산불 당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농로, 마을길 등에서 초기 대응 지체, 민간 봉사자들의 안전장비 부족, 소방용수 부족 및 단수 문제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좁은 지역 진입 가능 진화차량 및 장비 확보 여부 △의소대 등 민간 인력 진화복 및 안전장비 지원계획 △농업용 관정을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방안 대책도 제시했다. 최훈식 의장은 "이번 군정질문은 군정의 사각지대를 점검과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변화와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8일과 20일 이틀동안 지역 내 18개 읍‧면 38개 마을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피해지, 산사태 위험지역 , 하천·저수지 범람 인접마을 등 주민 245가구 384여 명이 참여했으며, 의성군 마을순찰대, 경찰, 소방 등 총 880여 명이 참여해 실전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부터 실제 현장대피, 이송 및 구호활동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는 것. 특히 올해는 요양시설 내 와상환자 대피 시나리오를 포함해 구급차를 이용한 이송 훈련, 구호키트 배부, 현장 건강 체크, 심리지원 등 실전 중심 훈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