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의성읍 중리리 901-3번지 일원에 조성된 의성종합체육관 건립공사를 6월부로 모두 완료하고 오는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부지매입과 기재부 심사를 시작으로 2021년 설계공모, 2022년 기본 및 설계, 같은 해 12월 착공, 올해 6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361억원이 투입됐다.종합체육관은 씨름연습장 등 2동에 연면적 7491㎡ 규모로 조성된 가운데 외부에는 약 9천㎡의 한마음광장이 조성돼 다양한 야외 행사도 가능하다.
또한, 종합체육관은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며, 씨름연습장은 군 씨름단 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한 트레이닝장, 숙소가 갖춰져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종합 체육관은 전국단위 대회유치 등 체육 인프라 확충, 건강한 군민 삶의 질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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