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은 30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CDP Korea Awards’에서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를 수상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글로벌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기업 환경정보 공개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130여 개국 2만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중 가장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iM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뛰어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경영 활동을 인정받아 금융부문 상위 4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9회에 걸쳐 CDP 수상의 영예를 이어가고
대구·경북지역 4개 기업 제품이 2025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포머스의 ‘작업용의자’ △(주)선일일렉콤의 ‘실내용 LED조명등기구’ △제이앤씨테크의 ‘LED보안등기구’ △(주)미지에너텍의 ‘LED 전면부 열 방출 구조로 광 효율을 향상해 소모전력을 저감하고, 펄스 충전방식으로 충전효율을 향상한 태양광 가로등’ 등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 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30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종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3개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일반) △환경 △사회 △공급망 관리 △정보공시 등 매회 다양한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29일 멘토링에 참석한 A사 관계자는 “ESG 실무와 관련해 물어볼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이나 우리 기업 상황에 적합한 ESG 대응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 가능하며, 향후에도 지역기업들이 ESG 대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도형 투자생태계 조성과 민간투자 확대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지역 투·융자협의회는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사·금융기관·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기적 투자 정보 공유, 자금 연계 기회 창출 등을 통해 경북형 투자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된 협의체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협의회부터는 단순한 정보
iM뱅크는 오는 5월 24일 ‘2025 반려동물 문화교실 - 펫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29일부터 앱을 통한 사전 무료 신청을 실시한다. 반려가구의 증가와 관련 서비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펫 관련 금융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 iM뱅크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2차 동물 의료기관인 경북대학교동물병원과 영양전문 수의사 및 IT전문가가 창업한 펫푸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림피드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사가 협업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펫 세미나’는 반려 동물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며 지난해 개에 이어 올해 고양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4일 대구 침산동 iM뱅크 제2본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정선준 교수의 ‘고양이 안과 질환 Top3’, 이승진동물의료센터 마이캣클리닉 김미령 원장의 ‘생애 주기별 고양이 건강 관리’ 의 두가지 강연이 연속 실시된다.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는 ㈜림피드가 협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일(My Job) 만나요’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여성회관,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 등 유관기관,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장년층 350여 명에게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직업훈련 상담부스 △퍼스널컬러, 도마만들기, VR체험 등 다채로운 직업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30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5 상반기 전남 일자리 박람회’에 취업연계 장학금 정책홍보관을 최초로 운영했다. ‘한국장학재단’은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청년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정책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Ⅰ유형) 사업을 안내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Ⅱ유형)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2025 상반기 전남 일자리 박람회’는 전라남도 및 전남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11개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업·식품 제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국·도비 68억, 시비 29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10인 이상)이 입주해 있고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로, 최근 산업단지 내 청년근로자 감소 및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근로자들이 단순히 일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사업에 선정됐다.
30일 포스코 본사 및 포항제철소 내 준공 현장에서 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 선형 Shed 야드 밀폐설비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및 조양래 포스코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김철근 노경협의회 전사 근로자 대표, 이동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주요 임원진과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등 이 참석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야드 밀폐화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 8개월 간 추진됐다. 이번에 준공된 선형 Shed는 약 25만 톤의 석탄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탈탄소 로드맵에 따른 석탄 사용량 감
에코프로가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에코프로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 분기(6489억 원) 대비 24.3% 증가한 8068억 원,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집계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프로그룹의 분기 매출이 8000억 원을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가족사별로 살펴보면 양극재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은 전기차, 전동공구용 양극재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상승한 6298억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
한국전력 대구본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9일 한국전력 대구본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효율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취약계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촉진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고효율 설비 교체 및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대상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홍보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에너지 비용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촉진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 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군모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효율설비 도입을 공동 지원해 지역 에너지효율향상과 더불어 경기침체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과 성장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대한법률구조공단·신용회복위원회와 '경북도 성실실패자 금융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소상공인 중 경영에 실패한 이후에도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성실실패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재단 요청시 성실실패자에 대한 교육 및 지원제도를 적극 제공하고, 기관별 재기지원 제도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9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3호기, 신월성1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해일이 동반된 자연재해로 인해 다수 호기에서 설비고장이 발생해 소내외 전원공급이 차단돼 각종 안전설비들이 운전 불능인 비상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오염 환자 의료구호 등을 실시하며 비상계획의 효과입증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인원은 총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의 지역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9일 대전시 유성구청에서 대전 지역 사업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한국한의약진흥원 이은경 정책본부장, 대전 유성구청 전남숙 사회돌봄과장, 유성구보건소 김명선 건강정책과장, 대한한의사협회 박소연 의무부회장, 대전시한의사회 이원구 회장, 유성구한의사회 김기병 회장 등 정부·지자체·한의계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대전 유성구는 고령자 및 거동이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영천전자고등학교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달, 지능형 IoT 부품산업 분야의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능형 IoT 부품산업 관련 신기술 전달 및 기술 교육 제공 △실습 기회 확대를 통한 장비 활용도 제고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정미경 영천전자고등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산업 발전의 근간은 청년 인재의 성장에 있다”며 “영천전자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기술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산업계가 함께하는 실질적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자동차·기아 및 국민·농협·경남·신한·우리·하나은행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9일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기아가 추진하는 해외수출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2∼3차 협력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가 80억원, 국민·농협은행이 각 20억원, 경남·신한·우리·하나은행이 각 10억원씩 총 160억원을 신보에 특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올해 3분기까지 총 24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70억원의 보증한도, 보증비율 100%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5년 제1차 이에스지(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이에스지(ESG)위원회는 위원장인 배병일 이사장을 비롯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이사진으로 구성된 심의‧의결 및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재단의 경영전략을 반영한 “이에스지(ESG)경영 계획”, 그리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기본 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이에스지(ESG)경영 계획은 ‘학자금지원으로 이에스지(ESG)경영을 실현하는 인재육성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시작으로 △미래세대가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환경 실현 △포용과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전국 최초의 금융복합체험공간 ‘iM금융체험파크’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iM디딤머니 프로젝트’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시설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금융교육과 종자돈 마련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iM금융그룹 소속 직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