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오랜 시간 대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오신 선배 기업인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2025 원로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옥열 (주)화신 회장, 김을영 (주)서한 회장, 김정도 (주)케이비원 회장, 김진정 (주)금성정공 회장, 김해수 대한염직(주) 회장, 노성열 명일폼테크(주) 회장, 노정자 (주)동진상사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주) 회장, 류광현 (주)류림산업 회장, 배청 삼아건설(주) 회장, 윤성광 동진화섬공업사 대표, 이덕록 (주)서보 회장, 이익재 (주)세신정밀 회장, 이인중 에이치에스화성(주) 명
iM금융그룹은 그룹 대표 캐릭터인 ‘단디’, ‘똑디’를 활용해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노브랜드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iM금융그룹은 그룹명 변경을 모두 완료한 시점에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수도권 타깃 고객과 친밀감을 형성해 ‘iM’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노브랜드와 콜라보한 다양한 F&B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 제작 상품은 민트초코구슬아이스크림, 민트초코칩쿠키, 자일리톨, 민트향 구강청결제 등으로, 팬덤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민트초코’를 활용한 식음 제품 2종과 민트 자체의 시원함에 착안한 제품 2종을 먼저 선보인다.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의 유상증자에 각각 5256억 원, 3280억 원, 690억 원 참여를 결정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캐즘 이후 시장의 본격 성장에 대비해 사업회사 투자사업을 완결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
HS화성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사이언스파크(YSP, Yonsei Science Park) 기숙사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총 수주금액은 약 770억원이며, HS화성은 90%의 지분으로 참여해 약 69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세사이언스파크(YSP)는 연세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산학연병(産學硏病) 혁신 클러스터로, 기업·대학·연구소·병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사업화해 다시 교육과 연구로 환류시키는 미래형 혁신 생태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YSP 기숙사는
iM금융그룹은 지역 연고팀 대구삼성라이온즈 구단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홈런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홈런 기부’는 2025 프로야구 정규 시즌 동안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iM사회공헌재단이 홈런 1개당 20만원을 적립, 추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기부금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경기 기록이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전환되어 선수들의 땀과 팬들의 응원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기부 방식이다. iM금융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프로야구라는 인기 스포츠와 연계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츠가 가진 공감대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2조7327억원, 영업이익은 8339억원, 당기순이익은 36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평균 기온 하락과 산업용 수요 증가로 판매 물량이 늘었으나, 국제 에너지 가격과 연동돼 판매 단가가 낮아지며(2024.1분기 19.66원/MJ → 2025.1분기 18.72원/MJ) 전년 동기 대비 779억원 감소한 12조73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천연가스 도매 부문에서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1분기 투자보수가 634억원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77억원 감소했다. 다만,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국제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호주 LNG 사업이 영향을 받았으나, 모잠비크 사업 안정화에 힘입어 주요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HS화성은 오는 7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평택시 장당동에 조성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내정가 공개 및 추첨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개 점포로 구성된 이 상가는 약 1296세대의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약 23만㎡ 규모의 석정근린공원과 인접해 공원을 찾는 유동인구 흡수도 가능하다.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1층 스트리트형으로, 입주민은 물론 인근 공원 방문객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기대된다. 주변에는 장당 도서관을 비롯해 주택과 빌라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특히, 1천세대 이상 대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대 수에 비해 상가 비율이 낮은 단지는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향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HS화성 관계자는 “단 10개 호실의 상가가 1296세대의 입주 수요를 독점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며 “석정근린공원 이용객까지 더해져 공실 걱정 없는 안정적인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3일 상주시를 방문해 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기회복 견인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형준 청장은 5·6월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 10% 인하 및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기업 선금지급 확대(70→100%) 등 한시적 계약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주시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조달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5월 12일(월), 병원 1층 로비에서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라는 주제로 제19회 통증 캠페인을 개최하고,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암환자들이 겪는 통증이 단순한 불편함이 아니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환자 스스로 통증을 표현하고 관리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완화의료센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은 병원을 찾은 내원객에게 소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OX퀴즈,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3일 NIA 대구본원에서 ’2025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가명정보 활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민・관 데이터 보유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컨설팅을 통해 가명정보 결합・분석 사례를 발굴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데이터의 융합 및 활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이동통신, 신용카드, 스포츠 멤버십, 모빌리티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 총 14건의 결합・분석 사례를 도출한 바 있다. 주요 사례로는 1인 가구 비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13일 오후 1시 30분 영주소재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영주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협정별 FTA 현황 및 대응방안 ▲원산지결정기준 및 원산지증빙서류 실무 ▲품목분류 및 사후검증 사례 등 수출입 실무에 관해 설명했고 경북동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13일 대구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회의 제37회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를 맞아 기업승계 협의체인 '대구 차세대 경영인협의회'의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박종탁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고종섭 대구지역본부장, 한국무역협회 권오영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국표준협회 한정석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협의회 회원사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대동모빌리티는 1977년 설립해 2024년 매출액 약 210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는 지난 2022년 달성군 국가산단에서 개소해 e스쿠터, 운반로봇, 소형 건설기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 제조공정과 신제품 개발 등 혁신사례를 공유했으며, 중앙회의 스마트공장 사업 등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3일 경북도, 국민은행과 산불 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은행은 산불피해 소상공인의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30억원(기출연금 20억원 + 금회 추가출연 10억원)의 15배수인 45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도내 소상공인들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경북 버팀금융) 연계 시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미국과 중국이 12일 양국 간 관세율을 115%포인트(p)씩 낮추기로 극적 합의하면서 경제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90일 유예 기간이라는 단서가 붙긴 했지만 극한 갈등을 벌이던 미중이 일단 타협점을 찾았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에 대한 고객 감사 및 지역 연고팀인 대구삼성라이온즈 응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주말 ‘2025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험을 생활 속에서 확장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운 다양한 현장 및 온라인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HS화성이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 2구역과 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번 성과는 서울 핵심지역에서 HS화성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다시 한 번 입증된 결과로, 수도권 시장 확대의 전략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주한 면목본동 2구역은 중랑구 면목동 1526번지 일원에 총 321세대, 4개동으로 조성되며, 5구역은 면목동 109-1 일원에 총 317세대, 4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위 2곳은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 해 있어 총 638세대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7호선 면목역 인근의 우수한 입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은 물론 정주 여건 또한 뛰어나다. HS화성은 이미 지난해 인근 중랑구 면목동 127-26번지 일대의 면목역 2의5구역(267세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2개 구역까지 확보하면서, 3개 구역 총 900세대 이상을 서울 동북권에 연속 수주하게 됐다. 이는 단순 수주를 넘어 중랑구 면목동 일대를 중심으로 한 모아타운 통합 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1•3•4구역 수주까지 이어질 경우 면목동
대구상공회의소는 달성군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 참여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달성군 지역 내 기업을 선정해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10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에는 인증서, 현판 및 노동환경개선사업비 7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서류를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달성사업본부 이메일(ace@dcc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엑스코는 12일 오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하Day’ 캠페인을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와 산하 공공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청렴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렴은 양방향이다.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다. 엑스코는 금품 및 향응 수수, 정보보호, 이해충돌 등 다양한 부패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임직원들이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BIO KOREA 2025(이하 ‘바이오코리아’)」에서 ‘안질환 및 비만·대사염증 치료제’ 우수기술을 선보이며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 바이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은 국제 기술·비즈니스 교류행사로 지난 7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61개국의 753개사 투자자 및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선별해 바이오코리아에 출품하며 온·오프라인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출품한 기술은 ‘TGase 2 타겟 혈관 누수 억제 신규 기전의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와 ‘신규 eIF2B 활성화 작용기전의 대사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으로 두 물질 모두 우수한 효능으로 기업에게
포항세명기독병원 (병원장 한동선) 비뇨의학센터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비뇨의학 특화 병원으로 도약했다. 2014년 비뇨의학과 개소 이후 진료와 수술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 2024년 비뇨의학센터로 승급돼 연 수술 약 1천 건 이상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로봇을 이용한 고난이도 수술까지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내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센터는 2014년 개소 첫해 외래 진료 6천여 명, 수술 120여 건, 체외충격파 쇄석술 110여 건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연간 외래 환자 약 2만5천 명, 수술 약 1천 건, 쇄석술 200건 이상을 시행하는 규모로 성장,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비뇨의학센터로 자리매김했다. △비뇨의학센터 이준녕 센터장 영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