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지난 28일 자인면 원당들 일원 4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21일부터 8일간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공급장소를 통해 축산농가 689호에 건초(톨페스큐) 1925톤을 공급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와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구미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학생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과 교육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참여 확대, 인력과 자원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하미과멜론생산자단체, ㈜엘코어코퍼레이션과 하미과 멜론의 생산과 음료 가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창석 하미과멜론생산자단체 대표,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정하 ㈜엘코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하미과 멜론을 활용한 음료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와 친환경 농업 실천을 돕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 후기 또는 완숙 등급의 퇴비만 사용하도록 의무화된 제도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미시가 농업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파 재배 전 과정에 스마트 농업기계를 도입한 결과,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 지난해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화 적용 시범과 노지 채소 농업인 안전 노동력 절감 시범을 통해 양파 생산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단계 기계화를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종자 파종기, 자동 정식기, 줄기절단기, 수확기, 드론 등을 농가에 지원한 결과,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시간은 최대 87% 단축하고 생산비용은 최대 82% 절감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푸드테크 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경북도-(사)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 푸드테크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다음 일정으로 지난해 6월부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간편식제조+3D푸드프린팅) 유치 △경북 푸드테크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지능형 실버케어 푸드프린팅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푸드테크 관련 경제·정책·입지여건 등 타당성 분석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로드맵 수립 △단계별 추진 전략과 세부 이행 계획 수립 등 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의 기본 틀을 완성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사업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추가적인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시가 맞춤형 푸드 제조 기술 분야의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4월4일까지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구미시 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학적 영농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이번 농식품가공과정은 전통식품 제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식품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통장, 발효식초, 김치 등 다양한 전통식품의 가공법을 다룬다.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이하 경산묘목조합)은 지난 22일 하양읍 환상리에 위치한 경산종묘유통센터에서 ‘경산 묘목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개강식'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40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도시농업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첫 강의를 들으며 본격적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총 80시간(19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경산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당초 계획된 4월보다 2주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경산시는 오는 10월까지 101개 오지마을에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수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의 불편함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전국최대 묘목생산 특화단지로 알려져있는 경산묘목단지 내 농가들이 3월 새봄과 함께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 한파로 묘목 굴취 작업이 전년대비 10일 정도 늦어지긴 했으나 현재 봄철 묘목 식재를 앞두고 출하 작업이 한창이다.
재단법인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에서 '구미로컬푸드, 한우와 우리밀을 담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한우·한돈과 우리밀 가공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행사 기간 구미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한우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신선한 맛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마카롱(이티당) △우리밀 떡볶이(토끼밀) △우리밀가루(샘물영농조합법인) 등 다
경산시는 지난 1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축종별 협회장, 경산축협,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14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서는 2월 초순부터 봄 미나리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수확에 한창인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신선한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