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일 터널연구회-한·일 평화증진연대가 주최하고, 세계일보와 천주평화연합(UPF)이 후원한 ‘2019 영남권 지도자 초청 포럼’이 18일 오전 부산롯데호텔 펄룸에서 열렸다. ‘동북아 평화의 지정학적 고찰과 한·일 해저터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이용흠·서의택 한·일 터널연구회 공동대표, 전호환 부산대 총장, 오세복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도경창 駐)부산 중국 부총영사, 부산 미륭사 정각 스님 등 영남권 정치·언론·종교·교육계 등 각계 지도층 인사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열 한일터널연구회 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서의택 한·일 터널연구회 공동대표의 환영사, 박영배 세계일보 영남지사장의 격려사,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의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2019년 3분기 포항영일만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9만1천446TEU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철강 경기 침체 등으로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행정지원 및 항만 홍보 강화를 통한 신규 선사 및 화주 유치로 2017년부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영일만항의 목표 물동량은 2018년 11만6천145TEU보다 약 8% 증가한 12만5천TEU로 3분기까지 실적을 이어가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물동량 증가 추세는 인입철도, 항만 배후부지 등 인프라 구축과 대구․경북 신규 물동량 확보 노력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는 올해 10월 시설물 검증과 상업 시운전 단계를 거쳐 11월에는 준공될 계획으로, 경북 북부 지역과 강원지역의 수출입 물동량 유치 기반이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항만 배후단지 1-2단계 조성이 추진 중이며, 2018년 준공된 1-1단계는 입주기업 선정 과정이 마무리되는 등 신규 물동량 유치의 기회도 엿 보인다. 경북도는 이러한 항만 인프라 확충과 함께 그동안 부진했던 대구지역과 경북 북부지역의 수출입 화물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올해 4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 대구상공회의소 등 4개 기관은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일 수출기업 간담회, 지역 경제 동향 보고회 등에서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를 위한 화주 설명회를 지속 추진한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영일만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만 인프라 확충을 기반으로 대구․경북 수출입 화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8일 항공우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엔진)에 맞는 전용연료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발사체 엔진의 효율 향상 및 고성능화를 위해서는 로켓 전용 연료가 필요하지만, 국내에는 아직 개발된 것이 없어 현재까지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에는 일반 항공유(Jet A-1)를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발사체 전용 연료 개발 필요성에 따라 석유관리원과 항공우주연구원은 2016년도부터 발사체 연료에 대한 품질 관리 및 특성 분석 등의 공동연구를 수행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사체 전용 연료 개발 협력, 발사체 전용 연료 품질 및 표준 관리 협력, 발사체 연료 표준 시험을 통한 엔진 시험 지원 협력,석유제품 분석에 필요한 전문기술 및 신기술 교육,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협력 전문가 기술교류’ 등을 약속했다. 한편,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전문 관리·연구기관인 석유관리원과 항공우주산업 전문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번 협력으로 우리나라가 항공우주 기술개발 자립을 넘어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고효율·친환경 부생가스 발전설비가 들어선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포항근로자복지회관에서 ‘포항 부생가스 발전설비 대체 신설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1월 25일 포스코-환경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MOU)’을 맺은데 이어 2월 25일 포스코-경북도·대구시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협약’에 따라 장기 사용중인 부생가스 발전설비를 신설해 정부의 환경관리에 동참할 계획이다.
LH 대구경북본부가 올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에 따르면, 대구경북본부는 보상, 단지조성, 건물공사 등에 총 4천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5천억 규모의 토지공급, 공공주택 1천804호, 전세·매입임대주택을 5천744호를 공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공공주택 건설 등 정부정책에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토지와 주택사업에 각각 465억원과 1천959억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주택 3천805호를 발주, 2천605호에 대해 착공을 추진한다.
에어부산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부문 1위에 선정되며 LCC 중 최초로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모두를 석권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NCSI 조사에서 6개 항목(고객 기대수준ㆍ고객 인지품질ㆍ고객 인지가치ㆍ고객 불평률ㆍ고객 충성도ㆍ고객 유지율) 모두 업종 평균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르면 LCC 최초 공항 라운지 운영, 이용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개편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한 고객편의 제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이 대구 영업 지점을 개소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영업, 마케팅을 강화한다. 에어부산은 5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KT 대구지사 건물 6층에 영업 지점을 개설하며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지점 개설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여행사 및 유관 업체와의 관계 강화를 통한 영업, 마케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인재 모집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https://recruit.twayair.com)를 통해 접수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 과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 등 다양한 직군의 신입 및 경력직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조건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채용 과정은 일반직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총 100여 명을 선발하는 객실승무원(신입인턴)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수영테스트, 3차면접, 신체검사를 거치며, 외국어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2013년 462명이었던 티웨이항공 임직원 수는 현재 기준 1천850명으로 약 300%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4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앞서 지난 2016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수평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실천하는 티웨이항공은 국내항공사 최초로 객실승무원 헤어스타일 규정 자율화를 지난해부터 시작해 오고 있으며, 베트남 국적의 객실승무원 채용을 통한 현지화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투자 계획을 통해 약40억 원 규모로 객실승무원들의 효율적인 훈련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훈련센터 신축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해 제2의 도약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은 2018년 매출 7천319억을 기록하며, 2014년부터 꾸준히 전년 대비 평균 34%정도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티웨이항공은 올해 말까지 보잉737-MAX8 항공기를 포함해 총 30대 규모의 항공기를 운영하며, 노선확장을 통한 성장 가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역시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과 함께 할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의 독립운동 유적지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의 독립운동 유적지에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사람 중 10명을 선정하여 에어부산의 부산-옌지,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왕복항공권을 1인 2매씩 증정할 예정이며 추가로 선정된 31명에게는 여행 파우치 경품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이 지난해 매출 6천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별도 기준으로 6천54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보다 16.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이는 에어부산이 창립 이후 달성한 최대 매출이며, 6천억 원 돌파도 처음이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2대의 신규항공기를 도입, 5개의 노선에 신규 취항하여 작년 한 해만 781만 명의 이용객을 수송했다.
티웨이항공이 미리 3~5월 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ttw 특가 이벤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으로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제선의 경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6천300원부터이며 국제선의 경우 △기타큐슈·사가·구마모토·오사카 4만300원~ △도쿄 4만5천300원~ △마카오 6만2천500원~ △클락 7만7천5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6천660원~ △호찌민 8만8천700원~ △괌 11만6천80원부터 등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매달 세 번째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합리적인 운임의 여행 주간, '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시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매출 7천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의 2018년 매출액은 7천319억 원(별도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하며, 지난 2010년 창립 이후 불과 8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간 티웨이항공은 지방공항의 균형적인 노선 개발과 효율적인 기재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전년 대비 평균 34% 정도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을 타고 해외로 떠난 승객들이 크게 늘며, 눈에 띄는 수송 실적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월별 국제선 평균 여객 증가율(전년대비)은 29%로 상장한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았다. 특히 항공업계에서 비수기로 여기는 3월도 1년 전보다 57%, 11월 역시 23%나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의 공격적인 노선 확대와 효율적인 기재 운영이 실제 수송 실적으로 나타난 셈이다.
티웨이항공이 오는 2월 20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베트남을 오가는 총 8개 노선(인천-호찌민, 인천-다낭, 대구-다낭, 부산-다낭, 인천-하노이, 대구-하노이, 부산-하노이, 인천-나트랑)을 취항하며,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주 7회(매일)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10시 5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1시 50분 나트랑에 도착하는(요일별 상이) 일정이다.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며, 아름다운 해변 주위로 리조트가 가득한 베트남의 대표적 휴양지로 '나트랑 대성당', '포나가르 사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곳이다. 한편 베트남 노선의 특화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내 LCC 중 최초로 베트남 현지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주로 호찌민에서 인천으로 입국하는 비행편에 탑승하여, 베트남 국적 고객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으며, 계속해서 추가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특가는 9일 오전 10시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9만3천100원부터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지역에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특가 이벤트와 함께 유명 주얼리 브랜드의 커플링 경품 등이 걸린 댓글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에어부산이 오는 14일부터 설 연휴 기간 역귀성하는 손님들을 위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 대상 노선은 부산~김포, 울산~김포, 대구~김포 노선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은 4만4천400원부터, 대구~김포 노선은 4만2천400원부터 판매한다. 설 연휴 기간 최대 50%까지 할인을 실시하는 역귀성편 항공권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에어부산이 LCC 최초로 부산에서 싱가포르 노선에 부정기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4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부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지고 첫 운항을 시작한다. 해당 부정기 항공편은 에어버스 321-200 항공기로 주 2회(화•금) 운항하며 오는 29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로 가는 BX7615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 출발해 11시 15분 도착하며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다음날 0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20분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이번 싱가포르 부정기편의 안정적 운항을 통해 다음 달에 있을 부산-싱가포르 노선 정기편 운수권 배분을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노선은 지역에서도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지만 직항 편이 없어 인천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부산-싱가포르 부정기편 예약률은 100%로 전석 매진됐다”라고 말하며 “김해공항에서 가장 많은 운항편과 항공기를 보유한 당사가 정기편을 운항하게 되면 지역민들의 편익 제고 뿐 아니라 인바운드 환승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에어부산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신규 상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정운 상장사협의회 부회장,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설립된 에어부산은 2008년 부산~김포 노선에 첫 취항했으며, 취항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등 총 36개 정기 노선을 운항하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IPO를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신규 기재(A321 NEO LR) 도입, 자체 격납고 보유, 훈련시설 마련 등 안전에 대한 투자와 회사의 성장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1월 출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상은 인천,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으로 여행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달 간이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사가·구마모토·기타큐슈 5만 2,000원~, ▲도쿄(나리타) 5만 8,900원~, ▲칭다오 6만 2,000원~, ▲오키나와 6만 8,900원~, ▲마카오 7만 7,0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 8,260원~, ▲하노이 10만 2,200원~, ▲다낭 13만 7,900원~, ▲클락 14만 2,200원부터 등이다.
에어부산이 18~19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공모주 청약 결과 36.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청약 배정 104만 1400주에 대해 총 3798만 790주의 청약 신청이 들어왔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684억 원이다. 일반적으로 공모 첫째 날 청약 경쟁률이 1 대 1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에어부산은 지난 18일(화) 이미 청약 경쟁률이 이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이 국내 전문 항공정비(MRO)업체의 첫 고객이 돼 성공적인 중정비(C-Check)를 마쳤다. 티웨이항공은 18일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샤프테크닉스케이의 격납고(정비고)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백순석 샤프테크닉스케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프테크닉스케이에서 첫 중정비를 마친 티웨이항공 동체의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우리나라의 항공 정비전문업체인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첫 출발을 함께하게 됐으며 이는 해외가 아닌 우리나라의 전문 MRO업체에서 처음으로 중정비를 수행한 1호기인 셈이다. 중정비란 항공기 기체와 랜딩기어, 화물칸 내부, 객실 등 감항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반적인 점검을 포괄하는 최상위 정비 단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