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와 경영책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 주최하는 전국 순회 교육 프로그램 하나로,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처벌 사례 증가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서 의무화된 '위험성평가'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마련됐다. 교육 강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부 이병준 부장, 삼성SDI 권영길 프로가 초빙돼, 지역 산업의 특성과 재해 취약 업종을 반영해 △위험성평가 제도 주요내용 △사업주 안전보건의식 개선 △사고사례 공유와 재발방지 대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구미시 홍보영상 시청, 기타 질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양 지역의 산업 현황과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 의견을 교환했다. 곽쌍리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부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미와 허베이성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철강, 전자, 석유 등 허베이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양 지역 간 경제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구미와 허베이성은 경제적 협력을 넘어 문화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관계로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북(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제조업체 정보자산 보호 인식과 효과적 보안 관리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에스원 박선한 파트장은 '정보자산의 중요성과 이해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SK텔레콤, 성심당 사례를 통해 정보자산 유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보안 수준 진단과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21일 안강읍 검단일반산업단지에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신규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존 키팅 PMC그룹 수석부사장, 이경련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 사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신규공장 착공은 지난 2023년 5월 경북도, 경주시,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주)가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이행으로, 총 800억원을 투자해 3만3000㎡ 부지에 플라스틱 첨가제 및 PVC 안정제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PMC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2
구미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2시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CEO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시경제 및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회 인사, 2025년 경제·금리·환율 등 거시경제 전망 발표,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PE 및 M&A 프로그램 소개, 1:1 지원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은행에서는 2025년 국
구미시가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싱가포르를 택하고 지난 14~16일까지 '2025 구미시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파견은 해외시장 개척이 유망한 구미의 주력 농식품 품목 육성이 목표다. 최근 꾸준한 K-푸드 열풍 속에서 싱가포르는 동남아 유일의 선진국이자 물류·금융·무역 중심지로서,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견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
하이엠케이(주)는 지난 15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서 주요 내빈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엠케이 구미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하이엠케이는 국내의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세계적인 알루미늄 제조기업인 HAI가 합작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1월 30일 구미시와 750억원 투자, 신규고용 50명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달 17일부터 공장동과 부대시설을 착공해 5월 준공했다.
경주시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경주 SMR 국가산단’에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체,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제공업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및 한국방사능분석협회 회원사 등 총 670개 기업에 입주 투자제안 서한을 발송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명의로 발송된 서한문에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비롯해 경주의 입지적·산업적 강점이 담겼다. 경주시는 특히 국내 유일의
주식회사 그린텍이 지난 25일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에서 신축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12월 계약 체결 후 약 1년4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준공식은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 시작 이후 1호 준공식이다. 그린텍 신축공장은 구미 고아제2농공단지 약 3821.2㎡ 부지에 건축면적 1995㎡,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기존 구미 고아농공단지 본사의 구미제2농공단지 확장 이전을 통해 구미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린텍은 물 산업 분야에서
영주향토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벨리스가 고베제강과의 합작법인인 '울산알루미늄'에 6500만 달러를 투자해 건립한 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는 연간 10만톤의 저탄소 알루미늄 시트 잉곳을 생산할 수 있다. 영주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캔 재활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노벨리스는 울산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준공으로 국내에서 연간 약 47만톤의 알루미늄 재활용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구미시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기술력과 혁신성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100개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엘씨텍과 (주)씨엠티엑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유망기업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디렉팅(밀착지원),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 연계 등 4가지 프로그램을 3년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2시 경북지역 수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진행하게 됐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FTA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김소영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수출 업무 능력 향상과 FTA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배려했다. 교육내용은 △FTA 활용을 위한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다음달 11일까지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에 입주할 초기 창업기업 30개 사를 사전 모집한다.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는 금오테크노밸리(구미대로 350-27)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창업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다음달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입주 후에는 구미시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다른 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60일 이내에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대표자를 포함한 근로자 70% 이상이 구미시에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총 30실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25.28㎡(40평) 2실 △93.96㎡(30평) 17실 △62.64㎡(20평) 8실 △51.84㎡(15평) 3실이다. 필요시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1㎡당 1426원 수준이며, 지역 외 기업이 구미로 이전해 입주할 경우 3년간 임대료 감면(2년 전액 + 1년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에는 △시설 개선 △사업화 자금 지원 △구미시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 신청은 구미시 창업지원 통합 안내사이트(startup.geri.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및 전문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GERI)은 지난 19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인탑스 주식회사와 함께 전자제조산업 발전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AI 로봇 분야 전자제조산업 발전증진을 목적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기술 자문 △신규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인탑스 개발 양산 제품에 대한 시험·분석 지원 등을 포함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전자제조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GERI는 2023~2027년까지 5년간 △서비스 로봇용 전자융합부품 Agile제조실증 기반구축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기반구축 등 대형 기반구축사업을 수행 중이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구미시청에서 ㈜백송의 공장 확장 이전을 위한 127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1공단 4645㎡ (약 1400평)에 (주)백송의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오는 2028년까지 총 124명 고용이 목표다. 백송은 기존의 검사 포장 중심의 칠곡사업장을 폐쇄하고 구미사업장에서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d Cover를 가공하는 공정을 추가하고 구미시를 생산 거점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층 의원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자근 국회의원과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자근 국회의원이 지역 상공인과 세무 당국 간 적극적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해 마련됐다. 윤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외적으로 관세전쟁 격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확실성 지속과 고환율, 대내적으로는 정치 불확실성,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기업환경은 한치도 내다보기 힘들다"며 "실효성이 큰 세정지원이 절실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완화를 위해 법인세율 지방 차등제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상공회의소 차원에서도 비수도권상공회의소협의회(경북‧경남‧전북‧전남)를 구성하고, 지방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경북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 지역의 중소‧중견 식품 제조업의 생산효율성과 품질개선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지역의 식품업 스마트공장을 보급‧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도화 10개 기업, 기초 4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협업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입기업 대표, 공급기업 대표, 경북도와 기초지자체 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보험 DB를 토대로 최근 구미지역 고용 동향 변화 추이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고용보험가입 구미지역 피보험자 수는 11만872명으로 지난 2020년 이후 연평균 1.5%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1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4만5171명, 10인 미만 사업장-2만8467명, 300인 이상 사업장-2만5059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100인 이상 300인 미만-1만2175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5만7477명(51.8%)로 가장 높았으며, 보건업과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만3896명(12.5%), 도매 소매업 5036명(4.5%),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임대 서비스업 4860명(4.4%) 등 순으로 조사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세종시에서 개최한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책임경영 △지역 특성화 △성과창출 부문에서 전반적인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했다. 특히, 지역특성화 평가항목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와 함께 경북지역 특화산업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원 기업 중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