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FTA통상진흥센터,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

[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2시 경북지역 수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진행하게 됐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FTA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교육했다.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김소영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수출 업무 능력 향상과 FTA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배려했다.교육내용은 △FTA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원산지 결정기준) △FTA 관세특례법과 FTA 협정(FTA 관세특례법과 원산지증명서 발급, 사전 준비) △FTA 원산지증명 작성 실무와 인증수출자제도(원산지소명서 작성 실무, 원산지증명서 프로세스와 인증수출자 신청 안내와 혜택) 등이다.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올해 통상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수출에 기업이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라며 "기본적 수출 교육부터 상주 관세사 무료 상담 서비스, 인증수출자, 원산지확인서 컨설팅, FTA협정국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