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4개 기업 제품이 2025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포머스의 ‘작업용의자’ △(주)선일일렉콤의 ‘실내용 LED조명등기구’ △제이앤씨테크의 ‘LED보안등기구’ △(주)미지에너텍의 ‘LED 전면부 열 방출 구조로 광 효율을 향상해 소모전력을 저감하고, 펄스 충전방식으로 충전효율을 향상한 태양광 가로등’ 등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안정적인 레미콘 공급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레미콘 민관공동수급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공동수급협의회는 대구지방조달청을 비롯해 경상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4개 수요기관과 레미콘 4개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레미콘의 수급차질 발생 시 국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요공사 현장에 대한 우선 납품제를 통한 안정적 공급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주요 공사현장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최근 개정·시행된 레미콘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제도 개정 내용의 공유와 수요기관 및 업체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세번째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내 저수탱크를 공급하는 조달 기업 4개사와 대구·경북 지역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조달기업인 두리기업㈜, ㈜금오산업, ㈜복주, ㈜태광물탱크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에너지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자리잡은 이번 전시회는 26개국 300개 기업, 11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태양광‧수소‧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세계 10위권에 드는 태양광 셀모듈(8개사)‧인버터 기업(6개사)이 참가해, 고효율 셀, AI 기반 진단기술, 스마트 에너지 운영 기술 등을 소개한다.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분야에서는 한화큐셀, 트리나 솔라(Trina Solar), 진코 솔라(Jinko Solar), JA솔라(JA Solar),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 롱지 솔라(LONGi Solar), 라이젠 에너지(Risen Energy), 티더블유 솔라(TW Solar) 등이 참가한다. 이중 국내 기업으로는 HD현대에너지
대구지방조달청은 15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G-PASS 지정기업 ㈜에스에이치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에스에이치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변압기 등을 제조하는 전기기자재 기업으로 전력기기 수요 급증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공급하고 있고, 여성 CEO의 세심한 리더십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과
엑스코는 10일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437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산림이 소실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지원의 일환이다. 엑스코는 자체 예산 5000만원과 임직원 모금액 437만원을 포함해 총 5437만원을 기탁했다. 엑스코 차혁관 경영부사장은 “대구와 경북은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지리적·산업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이라며 “엑스코 임직원은 이번 기부로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과 복구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8일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8~9일 이틀 간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조달청은 기업들에게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 제도 등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제도 활용을 통한 조달시장 진출 등 각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상담하는 전담관 제도로 대구조달청은 지난해 3월부터 컨설
대구지방조달청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도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및 인근지역과 의성, 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들을 찾아,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의성, 안동 등 8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대규모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불 진화·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3월24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이
대구지방조달청은 2일 대구지방조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수요기관 및 조달업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시범 개통 후 3개월간 시범 검증 기간을 마치고 3월31일 완전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는 25개 공공기관 자체시스템을 통합한 공공조달 플랫폼 일원화, 국내 공공분야 서버 중 최초로 적용한 클라우드 시스템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동시 접속자 수 급증에 따른 서버 다운 발생 가능성도 상당히 낮아졌으며, 외부 해킹 공격에 대응한 보안 시스템도 한층 강화됐다. 이날 교육은 △나라장터 시스템 주요 변경‧개선사항 △전자입찰‧적격심사 및 계약 방법 △조달정보 이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수요기관‧조달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했다.
제25회 대구건축박람회가 3~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145개사 630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주택 시공 및 정보, 조명‧전기설비, 조경‧공공시설, 냉난방기기, 인테리어, 전원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이 선보인다. 최신 건축 흐름을 반영한 친환경과 스마트홈 관련 제품도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건축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 및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원주택‧리모델링‧스마트홈 구축 등에 대한 1:1 전문가 상담도 제공된다.
대구지방조달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7일 NIA 10층 영상회의실에서 경제활력 회복 지원‧청렴 기반의 조달업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재정사업 신속 집행 등 경제활력 회복을 지원하고 입찰 과정의 불공정‧부패 행위 방지 및 청렴 기반의 입찰‧계약 조달업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신속 집행 등을 통한 경제활력 회복 지원 △부패‧불공정 행위 예방을 위한 상호 점검 △반부패‧청렴 강화 제도 공유 및 문화 확산 △공공혁신조달 제도 확산 지원 △ICT 혁신 역량 및 기술 공유‧
올해 조달청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대구·경북지역 내 7개 기업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주)맨엔텔(대표 정광욱)의 ‘안전지킴이‧근력운동과 인지훈련 및 VR 디지털여행이 가능한 꿈의자전거(SDB-770)’ △블루센(주)(대표 손창식)의 ‘원격유지관리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물관리 수질계측기’ △오토아이티(주)(대표 정명환)의 ‘AI 인체감지형 3D 어라운드뷰 장치’ △(주)이스온(대표 김응욱)의 ‘승·하강 지주형 드론 스테이션’ △(주)동광명품도어(대표 이명현)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무용접 제조방식의 초경량 고단열방화문’ △(주)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의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산기관(High Efficiency Energy Saving Aerator)’ △두원티이지(주)(대표 배정환)의 ‘증발식 소형 정수장치(SMVR Distiller)’ 등 이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계약을 체결해 초기 판로를 지원하며, 구매담당자의 면책 제도화를 통해 혁신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혁신제품 지정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조달조치를 6월30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긴급 조달조치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복구지원으로 산불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및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효성 높은 조달 지원 정책 중심으로 운영한다. 대구조달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긴급 조달지원을 위한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특별재난지역 내 수요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피해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긴급입찰·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해 입찰소요기간을 단축·간소화한다. 경북 의성지역 내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구호를 위한 물자·공사는 7~40일의 공고기간이 소요되는 일반입찰 대신 5일만 공고하는 긴급입찰로 계약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0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내 사무용 및 학교 가구류를 공급하는 조달 기업 4개사와 대구·경북 지역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조달기업인 ㈜앤우드, 더사가, 스마일가구㈜, 라이브퍼니처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다양한
대구지방조달청은 18일 경주에 위치한 ㈜구마에스앤씨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활동을 펼쳤다. ㈜구마에스앤씨는 비탈면 보강 및 옹벽 시공과 관련해 특허인증, 재난안전신기술 지정 등 기술력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콘크리트 호안 및 옹벽블록을 조달청 다수공급자(MAS) 계약 체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옹벽블록 생산공정을 포함한 주요제품의 제조 과정을 확인하고, 우수조달물품제도 등 성장을 위한 주요 제도 안내와 더불어 조달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구마에스앤씨 대표이사는 “이번
대구지방조달청은 12일 대구지방조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내 수요기관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조달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대, 우정사업조달센터 등 11개 공공기관 27명의 구매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조달청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안내, 조달사업 신속집행 협조 요청 및 공공조달 길잡이 등 조달 주요 제도를 안내하고 조달 업무에 대한 수요기관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올해 조달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조달 제도와 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규제 리셋’ 정책을 안내하고,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이 조달시장을 발판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1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주시 소재 우수제품 지정기업 ㈜에싸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에싸는 1993년 창업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환경분야에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수처리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 중이다. 특히, 10년 간의 연구를 통해 수처리 공정 첫 단계인 부유물을 획기적으로 걸러내는 ESSA공법 개발로 2019년 12월에 ‘3Way screen 방식의 자동 제진기’를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고,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50개국에 국제 특허출원을 해 9개국에 특허등록을 완료하는 등 매출도 급신장 추세에 있는 지역 유망 강소기업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6일 경북도청 및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신속한 재정집행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형준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신속한 조달요청 유도를 위해 조달 수수료 인하(최대 20%) △조달 절차 단축‧간소화 △기업에 대한 선금지급 한도 확대 등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의 일환으로 신속한 조달요청과 지역기업 제품 및 지역 문화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요청했다.
엑스코는 지방 최초로 생긴 전시컨벤션센터로 연초 핵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엑스코의 올해 경영 키워드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성장기반 마련, 지속가능경영 확대’로 9대 전략 과제를 함께 설정했다. 9대 과제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사업 대형화와 국제화 △베뉴마케팅 강화 △국제회의 유치기능 확대 △신규 수익사업 발굴 도모,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지역 MICE 생태계 구축, 지속가능경영 확대를 위한 △ESG경영체계 고도화 △재난안전관리 기능강화 △일 잘하는 조직체계 구축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엑스코 브랜드 전시회의 성장과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엑스코 주관 전시회도 지역 신산업 분야인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등의 미래 혁신산업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대표 행사로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한민국미래공항엑스포(신규)가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지역 민생경제 안정과 경기회복 가속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내에 3조3130억원의 조달사업을 신속집행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조달요청 기관에 조달수수료를 법령상 허용치인 최대 20%까지 파격적으로 인하하고(1~4월: 20% 감경, 5~6월: 10% 감경), 한시 계약특례를 적용해 입찰공고 기간 단축, 단일응찰 시 바로 수의계약 추진 등 조달 절차를 단축·간소화하는 등 신속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선금 지급도 계약금액의 70%에서 최대 100%로 대폭 확대한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경제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신속한 재정집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조기에 조달요청 등 지역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