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12일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금오조경개발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오조경개발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로 퍼걸러 등 조경시설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금오조경개발은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을 통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2024년에 주춧돌과 기둥의 결합력을 극대화해 안정성을 강화한 ’뽑힘 방지 기능을 적용한 퍼걸러’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옥 ㈜금오조경개발 대표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으로 판로확대 및 매출 신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기술개발 기업에 대한 조달청의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전기산업의 청정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5)’가 11~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전기신문이 주관하며,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설비·전력 산업 전문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송배전·변전 기자
전춘우 신임 대표이사가 1일부로 (주)엑스코의 제13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KOTRA 경영부사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킨텍스 및 벡스코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MICE 산업 분야 전문가로, 30여 년간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략 기획 역량을 갖추고 있다.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전 대표이사는 엑스코의 경영 혁신을 위한 ‘3+3 핵심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로의 역량 강화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선임은 지난 4월 23일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5월 30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공식 임기는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대구지방조달청과 안동시가 27일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산불 피해 기업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는 지역소재 기업과 수요기관을 한자리에 모아 제품을 홍보하고 수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로, 대구지방조달청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작년 7회 개최에 이어 올해 네 번째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는 등 산불 피해 제조기업의 빠른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조달청과 안동시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로, 산불 피해 조달기업 8개 사와 관련 제품 수요가 많은 지역 내 37개 수요기관 60여 명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박람회인 ‘제22회 대구펫쇼 멍멍야옹’이 지난 25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엑스코 동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25일까지 150개사 40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2만1219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지역 대표 반려문화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는 특히 참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대폭 확대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50평 규모의 분홍 모래와 조형물로 구성된 ‘핑크모래놀이터’와 ‘캠핑 컨셉 휴게공간’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주목받았으며, 초대형 장애물 놀이터와 미니 어질리티 체험존 등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반려동물 전문가 및 산업 관계
이랜드리테일 대구·경북권(동아백화점, NC) 전 지점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READY, SUMMER!’ 테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랜드리테일 전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대경권 내 각 지점에서도 차별화된 사은행사와 한정 특가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오는 28일에는 전국 지점에서 단 하루 동안 100% 당첨 룰렛 이벤트가 열리며, 킴스클럽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패션·모던 5천원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22일 경북 경산시 소재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한국아이티에스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아이티에스는 2007년에 설립된 영상감시장치 제조 전문기업으로 급변하는 IT기술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아이티에스는 설립 후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을 통한 공공조달시장 진입, 2023년에 Direct Drive Motor 구조로 국내 최초로 개발된 ‘DD모터 카메라가 적용된 영상감시장치’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9일 울진군을 방문, 손병복 군수와 면담을 갖고 조달사업 신속집행 및 지역제품 판로확대를 통한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형준 청장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과 조달수수료 인하,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등 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한시적 계약특례 사항을 안내하고, 조달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을 협조 요청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5일 계명문화대 회계정보과 재학생 19여 명을 초청,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조달행정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방형준 지청장은 일일강사로 나서 중앙조달기관인 조달청의 주요한 기능과 역할, 정부기업 특별회계 운영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했고, 이어 대구조달청 업무부서와 비축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계명문화대
대구지방조달청은 14일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레미콘, 아스콘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레미콘·아스콘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조합실적상한제 및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제도 공유, 규제리셋을 위한 애로·건의 사항 수렴, 중요 공사현장에 대한 수급상황 점검 및 안정적인 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조달청 소관 공공조달 주요제도를 A부터 Z까지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공공조달 규제리셋을 가동, 현장방문, 간담회 등 모든 창구를 활용해 규제를 발굴해 모든 조달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4개 기업 제품이 2025년 제1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포머스의 ‘작업용의자’ △(주)선일일렉콤의 ‘실내용 LED조명등기구’ △제이앤씨테크의 ‘LED보안등기구’ △(주)미지에너텍의 ‘LED 전면부 열 방출 구조로 광 효율을 향상해 소모전력을 저감하고, 펄스 충전방식으로 충전효율을 향상한 태양광 가로등’ 등이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안정적인 레미콘 공급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레미콘 민관공동수급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공동수급협의회는 대구지방조달청을 비롯해 경상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4개 수요기관과 레미콘 4개 조합으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레미콘의 수급차질 발생 시 국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요공사 현장에 대한 우선 납품제를 통한 안정적 공급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주요 공사현장의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최근 개정·시행된 레미콘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제도 개정 내용의 공유와 수요기관 및 업체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2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세번째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내 저수탱크를 공급하는 조달 기업 4개사와 대구·경북 지역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조달기업인 두리기업㈜, ㈜금오산업, ㈜복주, ㈜태광물탱크는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에너지 산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23~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자리잡은 이번 전시회는 26개국 300개 기업, 11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태양광‧수소‧풍력‧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세계 10위권에 드는 태양광 셀모듈(8개사)‧인버터 기업(6개사)이 참가해, 고효율 셀, AI 기반 진단기술, 스마트 에너지 운영 기술 등을 소개한다. 태양전지 및 태양전지패널 분야에서는 한화큐셀, 트리나 솔라(Trina Solar), 진코 솔라(Jinko Solar), JA솔라(JA Solar),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 롱지 솔라(LONGi Solar), 라이젠 에너지(Risen Energy), 티더블유 솔라(TW Solar) 등이 참가한다. 이중 국내 기업으로는 HD현대에너지
대구지방조달청은 15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G-PASS 지정기업 ㈜에스에이치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에스에이치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변압기 등을 제조하는 전기기자재 기업으로 전력기기 수요 급증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공급하고 있고, 여성 CEO의 세심한 리더십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그동안 다져온 기술력과
엑스코는 10일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437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광범위한 산림이 소실되고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지원의 일환이다. 엑스코는 자체 예산 5000만원과 임직원 모금액 437만원을 포함해 총 5437만원을 기탁했다. 엑스코 차혁관 경영부사장은 “대구와 경북은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지리적·산업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이라며 “엑스코 임직원은 이번 기부로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이재민에게 긴급 구호 물품과 복구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8일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8~9일 이틀 간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조달청은 기업들에게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 제도 등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제도 활용을 통한 조달시장 진출 등 각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상담하는 전담관 제도로 대구조달청은 지난해 3월부터 컨설
대구지방조달청은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도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피해 기업이 밀집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및 인근지역과 의성, 영덕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조달기업들을 찾아, 피해 상황 파악과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안내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의성, 안동 등 8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대규모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불 진화·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조달지침’을 3월24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이
대구지방조달청은 2일 대구지방조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소재 수요기관 및 조달업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시범 개통 후 3개월간 시범 검증 기간을 마치고 3월31일 완전 개통한 ‘차세대 나라장터’는 25개 공공기관 자체시스템을 통합한 공공조달 플랫폼 일원화, 국내 공공분야 서버 중 최초로 적용한 클라우드 시스템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동시 접속자 수 급증에 따른 서버 다운 발생 가능성도 상당히 낮아졌으며, 외부 해킹 공격에 대응한 보안 시스템도 한층 강화됐다. 이날 교육은 △나라장터 시스템 주요 변경‧개선사항 △전자입찰‧적격심사 및 계약 방법 △조달정보 이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수요기관‧조달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했다.
제25회 대구건축박람회가 3~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145개사 630부스 규모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주택 시공 및 정보, 조명‧전기설비, 조경‧공공시설, 냉난방기기, 인테리어, 전원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기술이 선보인다. 최신 건축 흐름을 반영한 친환경과 스마트홈 관련 제품도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건축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축 및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원주택‧리모델링‧스마트홈 구축 등에 대한 1:1 전문가 상담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