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8일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8~9일 이틀 간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조달청은 기업들에게 벤처나라,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및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 제도 등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제도 활용을 통한 조달시장 진출 등 각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상담하는 전담관 제도로 대구조달청은 지난해 3월부터 컨설팅 전담관 2명을 지정·배치해 기업 중심의 맞춤형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있어도 정보가 없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면서 “많은 지역 내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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