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3개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일반) △환경 △사회 △공급망 관리 △정보공시 등 매회 다양한 분야별로 진행된다. 지난 29일 멘토링에 참석한 A사 관계자는 “ESG 실무와 관련해 물어볼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이나 우리 기업 상황에 적합한 ESG 대응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SG 전문가 1:1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 가능하며, 향후에도 지역기업들이 ESG 대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3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일(My Job) 만나요’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여성회관,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 등 유관기관,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장년층 350여 명에게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직업훈련 상담부스 △퍼스널컬러, 도마만들기, VR체험 등 다채로운 직업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지난 21~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8개 지역 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상공의원, 회원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은 제52회 상공의 날, △대통령 표창 ((주)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현 대표이사, (주)덴티스 심기봉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미래첨단소재(주) 이희 상무이사, 고광산업(주) 이대영 이사, 덴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지역의 금융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신승우 한국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기획그룹 부행장, 김우경 신한은행 대구경북동부본부장, 조상래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상형 우리은행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장 등 은행 업계와 박진우 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남수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 김세현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례 없는 저성장 속에서 트럼프발 관세 부과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기업의 가치를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보고, 기업들에게 자금 공급을 확
구미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방안'에 따라,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정책은 반도체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첨단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다. 지원방안은 △인프라 국비 지원 확대 △소부장 기업 대상 투자보조금과 세제혜택 강화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신속화 △전문 인재 양성 등 이른바 '4대 패키지'로 구성됐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24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1에서 ‘개정노동법 및 정부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통상임금, 중대재해, 정부지원정책 등 주요 노동 이슈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안내가 이뤄졌다. 설명회는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할 노동리스크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 김은지 변호사가 통상임금의 주요 쟁점과 최근 판례 동향, 기업이 유의해야 할 실무사항을 설명했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는 24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대구-광주 달빛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두 상공회의소는 성명서를 통해 “달빛철도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견인차가 될 핵심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타 면제 확정이 시급성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염원하는 대구-광주 지역민과 경제계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며,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도 어긋난다”고 밝혔다. 달빛철도는 대구시와 광주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98.8km의 단선 전철로, 남부권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잇는 남부권 핵심 교통망이다. 시속 200~250km/h 속도로 광주송정과 서대구를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할 계획으로, 물류비 절감, 지역 간 교류 확대, 관광산업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해 대구 지역 주요 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고용노동청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대재해 동향 발표’에 이어, 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장 고충과 정책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3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 일(My job) 만나요 중장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직업훈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장년층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 및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의 훈련과정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종합복지회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여성회관,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구소재 직업훈련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중장년층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전직을 위한 진로상담 운영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본 고베시 대표단(고베시, 고베상의, 고베경제동우회, 민단 효고현 본부)이 대구시-고베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고베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양 도시는 그 간 국제행사, 문화예술교류 등을 활발히 해왔다”면서 “오늘 고베시 대표단의 대구상의 방문을 통해 경제분야의 교류도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하라 고베시 부시장도 이에 화답하며 “고베공항-인천국제공항 직항노선 신규 취항에 따라 두 도시 간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졌다”면서 “오늘 방문은 고베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단체에서도 함께 방문한 만큼 경제 분야에서의 교류도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제5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미국 관세 리스크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진단하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지역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한 곽수종 소장은 ‘트럼프노믹스의 겉과 속’이라고 설명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를 전망했다. 또한 “오늘 강의가 단순한
구미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한국전자제조산업전 참가해 17일 국내 자산운용사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의 매력적인 투자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55년 역사를 지닌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신공항배후도시로서 정주 여건과 구미1산단의 향후 50년을 이끌어갈 문화산단 조성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구미시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투자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대구상공회의소 기업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대한 지역 제조기업 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지역 제조기업 4곳 중 1곳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매출액이 클수록 디지털 전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액 1천억원 이상 기업의 경우 응답기업의 70%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 1000억원 미만 기업은 18.8%만이 추진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는 25일 대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섬유)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중점업종(섬유) FTA교육에서는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을 시작으로 관세행정 지원 대책 △섬유 검증 요청 주요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의 경우에는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네트워크형)'에 지역 골목상권 금리단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사업이다. 2025년 처음으로 신설된 네트워크형은 상권 조직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기초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형의 경우 전국 31개 지자체
경주상공회의소는 15일 경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관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효과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취업 활성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정보 교류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고충상담 지원 △기타 상호발전 및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지역 기업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지역기업에 안내해 ESG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업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설명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ESG 도입 수준 및 업종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3년 이상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기업이며, 총 9개(입문 3, 성장 6)의 컨설팅 중 1개의 컨설팅만 신청할 수 있다.
대구 서구청은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혁신적인 홍보 방식으로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환경에 머물던 식품제조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에는 ‘시골김치’를 비롯한 우수 제조업체 13개소가 참여한다. 전문 쇼호스트와 MC기웅아재, 그리고 생산자가 함께 출연해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구매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어묵, 김치 등 지역의 우수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네이버 스토어 상점 ‘마켓미소’에서 총 6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식품제조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새로운 매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업체들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 미래전략위원회는 지난 11일 ㈜아이디알시스템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중호 위원장을 비롯한 미래전략위원들과 대구상의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회사 소개와 우수 임직원 표창에 이어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중호 위원장은 “양곡가공유통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 강소기업 ㈜아이디알시스템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위원 업체 방문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고, 트럼프 관세 리스크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해서도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설립돼 곡물․농산물 수확후처리 설비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아이디알시스템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양곡가공유통 솔루션을 제공하